그랜져 신차를 구입해서 8개월 운행하다 교통사고가 자주나서
취득세포함 1100만원 손해를 보고 팔았습니다
그후
안전성등을 핑계삼아주변의 권유로 신차 수입차를 1달전에 구입해서
운행중입니다
문제는 제가 작은 일반 소규모 회사 경리인데 주변의 시선이 곱지않습니다
업무관계로 외근을 가게되거나 사람들을 만나면 경리가 수입차를 끄냐..는 식의
눈빛도 있고 월급 엄청 받나보다라는등의 얘기를 여러번 들으니 스트레가 좀 됩니다
남편은 우리가족이 안전하게 타려고 조금 무리해서 신중히 고민하고 구입한차고
남의 시선때문에 세컨카를 또 구입하는건 말이안된다
몇십만원을 받던 몇백만원을 받던 우리가 되는 능력안에서 유지하고 타는건데
왜 남의 눈치를 보냐고 핀잔만 줍니다
하지만 제입장에서는 대표님도 다른직원들은 수입차 있는걸 모를정도로
본인 수입차(억이상의..)는 주말등 개인용도로 사용하시고
사무실에는 전혀 안타고 오시고 국내suv로 이동을 하시는데
제가 수입차를 타고 다니면 대표님이나 직원들또한 좋은 시선을 아닌거같아서
신경이 여간 쓰이는게 아닙니다.
제생각에는 수입차를 정리하고 무리된 부분도 있었으니 부담없는 선에서 다시 국내차로 구입을 하고싶습니다
그런데 지금타고 있는차를 판매를 하게되면 취득세포함 1400만원정도의 손해가 또 됩니다
하지만 계속 미루게 되면 차값은 점점 더 떨어질거구요
이부분때문에 잠을 못잘정도로 고민이 너무 됩니다
여러분이시라면 어떻게 하실지 고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