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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은 혼이 담기 구라라더니,.......

ㅇㅇ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15-10-15 16:00:40

동감하시나요?

며칠 전 면접을 봤던 터라
심히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발성부터가 평소 저의 재잘거리던 수다스런 성량은 뚝 감춰지고

차분하고 근엄(?)한 듯한 말투....


스스로도 놀랐네요. 어디서 그런 순발력과 변화된 음성이 나왔는지..

IP : 112.164.xxx.2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5 4:06 PM (175.223.xxx.237)

    전 면접 볼 때 한번도 구라쳐 본 적 없는데...
    내가 가진 걸 좀 더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구라라고 해야하나요?
    제게 가장 좋은 결과를 주었던 면접은 최선을 다해서 나 그대로 표현했었던 때였는데요
    모르면 모른다, 알면 안다 다 내놓고 말했는데...
    200대 1에서 경력자 제끼고 무경력자 합격이었습다만...

    면접하는 사람들은 다 알아요.
    진심인지 혼이 담긴 구라인지...

  • 2. 합격기원
    '15.10.15 4:17 PM (121.151.xxx.120)

    대단한 순발력이네요~ 원글님 꼭 합격하시길!! ^^

  • 3. ...
    '15.10.15 4:20 PM (121.160.xxx.196) - 삭제된댓글

    영혼있는 구라,, 다 보이더라구요. 한 사람 나가고 나면 서로 얘기해요
    어쩜 저리들 준비된 정답들만 말하냐구요.

    영혼없는 진심.. 그런 사람 뽑게돼요.

  • 4. ㅋㅋ
    '15.10.15 4:54 PM (112.149.xxx.88)

    완전 공감가네요
    혼이 담긴 구라... 대박

  • 5. sss
    '15.10.15 6:17 PM (119.70.xxx.181)

    타짜의 평경장 얘기 아닌가요 ㅎㅎ 도박은 혼이담긴 구라다

  • 6.
    '15.10.15 6:23 PM (223.33.xxx.7) - 삭제된댓글

    넌씨눈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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