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동 이사..
그래서 직장 가까운 곳 학원가 도보로 가능한 동네를 보니 대치동이 제 직장과 가까워서..ㅜㅜ (하필 비싼 동네..)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실은 아이가 아직 유치원생이고 새 놀이터와 지하주차장 있는 아파트에서 편하게 자전거도 타게 하고 싶어서 대치동 오래된 아파트 살 돈으로 학원 별로 없어도 강남아니고 아파트 5년내로 지어진 동네에 살까 합니당..
근데 제가 학원 이용의 메리트를 간과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걍 초등 저학년때 메릿 별로 없어도 바로 대치동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저 극성으로 시킬 생각 없고 대치동이 수준에 맞는 학원 이용이 편하다고 하고 제가 라이드가 힘든 직장맘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녀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이상 키워보신 선배맘님들 조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음...
'15.10.15 3:42 PM (175.209.xxx.160)대치동으로 가서 안 좋은 점은 없다고 생각해요. 예산이 맞으면 가세요...
2. ..
'15.10.15 3:4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유치원생이면 금세 학생되고 학원생각 안할 수 없어요. 엄마가 끼고 사교육 좇아다닐 형편이 아니면
애와 애봐줄 사람이 편한곳으로 가야죠.
지하주차장, 자전거 탈 수 있는 마당.좋은 놀이터도
그때되면 무의미해요.3. 라이드
'15.10.15 3:48 PM (125.131.xxx.51)라이드가 힘든 직장맘이니 걸어서 다닐 수 있는 대치동 가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직장맘인데.. 좋다는 학원 저희 아이 알아서 도보로 본인이 시간되면 챙겨서 갑니다.
학원이 재미 있다네요.
학교 갔다가 시간 맞춰 학원 갔다 오면 제가 퇴근하네요..4. 음..
'15.10.15 4:08 P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초등 저학년때는 그래도 누가 데려다줘야 되지 않나요?
요즘 세상도 무척 흉흉하기도 하구요...5. ㅐㅐ
'15.10.15 4:09 PM (152.99.xxx.38)대치동은 다 걸어다녀서 안전해요, 물론 라이드 해주면 좋지만 그냥 동네서 버스타고 아님 걸어서 다니면 되거든요,. 다들 그렇게 다녀서 괜찮아요. 저학년때는 셔틀 있는 곳으로 보내고 4-5학년 되면 혼자 다니라고 해도 아무 문제 없는 동네입니다.
6. ...
'15.10.15 4:21 PM (113.30.xxx.10)직장맘에겐 안전한 동네죠. 유동인구 워낙 많고 애들 밥 먹을 곳, 간식 먹을 곳도 많구요. 그리고 워킹맘들이 많아요.. 애들끼리 학원 다니고 간식먹고 안전해요.
7. ..
'15.10.15 6:32 PM (116.120.xxx.2)아이 학원 라이드 못해줄 것 같아서 중학 입학 때 대치동으로 갔어요. 알아서 학원 가고 편하긴 해요..
8. 살사
'15.10.15 9:33 PM (110.10.xxx.118)오히려 지금 상황이면 대치동이 나아보입니다.
안전하고, 학원이 많다보니 입맞대로 고를 수 있고, 엄마가 신경 안써줘도 옆에서 보고 듣는 것 많을 것이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3978 | 얼마전 부동산 링크 된 글 | 일전에 | 2016/01/02 | 530 |
513977 | 막힌 변기 깨끗하게 뚫는 방법입니다. 16 | 변기 | 2016/01/02 | 7,100 |
513976 | 남자가 쓸만한 향의 바디버터 있나요? 6 | 바디버터 | 2016/01/02 | 666 |
513975 | 재테크에 능한 정명훈씨 92억매수 170억 매도의사 6 | ~~ | 2016/01/02 | 3,355 |
513974 | 숱없고 가는 머리카락.. 7 | 마흔 | 2016/01/02 | 2,740 |
513973 | 소녀상의 그림자 알고있었나요...? 10 | 나비와 새 | 2016/01/02 | 2,453 |
513972 | 아기발육걱정상담 7 | khnoh | 2016/01/02 | 836 |
513971 | 익으니 쓴맛나는 김치 5 | 겨울 | 2016/01/02 | 2,774 |
513970 | 이번 연휴..사흘..그냥 자취집에서 빈둥거리면서 놀아도 괜찮은거.. 1 | ,,,,, | 2016/01/02 | 1,007 |
513969 | 애들이 엄청 먹어대네요. 10 | 000 | 2016/01/02 | 3,353 |
513968 | 이성한테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어하는게 인간의 본능인가요 ? 4 | zhdwnl.. | 2016/01/02 | 2,190 |
513967 | 20대자취하는 딸들 방상태 27 | 동의구함 | 2016/01/02 | 14,330 |
513966 |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 대표 “힐러리 당선” 예상 | 민주당 | 2016/01/02 | 506 |
513965 | 보일러 예약기능 해놓는집들... 3 | 궁금... | 2016/01/02 | 3,212 |
513964 | 이제40대가 되었네요.40대에 꼭 해야 할 일은 뭘까요 7 | 82선배님들.. | 2016/01/02 | 2,607 |
513963 | 학교선택 질문드립니다. 27 | ... | 2016/01/02 | 2,271 |
513962 | 대단위 아파트 사지 말아야겠어요 67 | 이글좀 | 2016/01/02 | 27,474 |
513961 | 50대 부모님 3시간정도 시간을 떼우셔야(?)하는데... 14 | 28 | 2016/01/02 | 2,674 |
513960 | 이사견적받았는데요 2 | 나무안녕 | 2016/01/02 | 770 |
513959 | 혹시 지게차 운전하시는분 계시나요?? 4 | 빨강 | 2016/01/02 | 1,565 |
513958 | 다르다를 틀리다라고 하는 거 27 | ... | 2016/01/02 | 2,178 |
513957 | 노총각의 현장 3 | ... | 2016/01/02 | 2,100 |
513956 | 스키복 빌리는데 얼마나 하나요? 6 | 스키 | 2016/01/02 | 1,128 |
513955 | 진정한 배려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 고집 | 2016/01/02 | 731 |
513954 | 신탄진 사시는 분들.... 2 | 들국화 | 2016/01/02 | 7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