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서면 실종됐던 박양 찾았데요!!

미니블링 조회수 : 19,851
작성일 : 2015-10-15 14:34:58

먼저 기사 링크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7795&yy=2015


술에 취해서 술 깨려고 or 술 김에 자기도 모르게 14층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진걸까요?

차라리 사건이 아니길 바라게 되네요-


살아있는 상태로 발견 되어서 다행이고

생명에 지장없어서 정말 정말 다행이네요.


빨리 회복되길 바랄게요~


그리고 뜬금없는 소리지만

SNS는 참... 양날의 칼인 듯 해요


*10대라고해서 여고생이라고 기사가 난 것 같은데, 19세 대학생이였네요~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헷갈리실까봐 수정합니다.



IP : 1.223.xxx.3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날기
    '15.10.15 2:44 PM (112.221.xxx.202)

    남친이랑 통화중 핸드폰 떨어트렸다던데..그게 자기가 떨어진건가봐요. 술김에

  • 2. 음...
    '15.10.15 2:46 PM (211.201.xxx.173)

    여고생이 아니라 대학교 1학년 학생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아무튼 무사히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머리를 다쳤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생명에 지장이 없다니 그것도 감사하구요. 하도 흉흉한 일이 많아서
    크게 다치지 않고 돌아와주기만 해도 너무 고맙네요. 생판 남인 저두요.

  • 3. ....
    '15.10.15 2:50 P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금 학생은 의식이 없고 14층에서 12층으로 떨어진게 팩트인데
    술깨려고 올라갔다가 떨어졌단 얘기는 왜 하시는거죠?
    범죄일수도 있잖아요
    뭔가를 피하다 그랬다던가

  • 4. ....
    '15.10.15 2:51 PM (119.197.xxx.61)

    원글님 14층에서 12층으로 떨어진게 팩트인데
    술깨려고 올라갔다가 떨어졌단 얘기는 왜 하시는거죠?
    범죄일수도 있잖아요
    뭔가를 피하다 그랬다던가

  • 5. 그니까요
    '15.10.15 2:51 PM (61.104.xxx.168)

    남친이 상황을 제대로 알려만 줬다면 납치뿐만 아니라..모든걸 생각하고 찾아봤을텐데요..
    남친이랑 싸워서 핸드폰을 집어던진거일수도있고..그런거면 홧김에 뭔짓했을수도 있으니..
    홧김에 할 뭔가의 행동의 추측해서 찾던지 했을텐데..
    이건 뭐..납치만 계속 생각하게 만들었으니..

  • 6. ..
    '15.10.15 2:52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세상에. 다행이기도 하고.. 어휴. 얼른 회복되길 바래요.

  • 7. ....님
    '15.10.15 2:56 PM (1.223.xxx.35)

    팩트는 14층에서 12층 간이 옥상으로 떨어진 것 맞습니다.

    제가 하고픈 말은
    차라리 범죄나 이런 것이 아니길 바란다는 것이죠-

    당사자가 술이 취한 상태였다고 했고
    범죄 미수와 같은 사건이 아닌 사고라면 당사자에게 트라우마도 덜 할 것 같고...
    해서 한 말이에요. 오해 없으시길

  • 8. 4일만에
    '15.10.15 3:03 PM (211.203.xxx.25)

    찾았다니 놀랍고 걱정되네요.

  • 9. ㅇㅇ
    '15.10.15 3:03 PM (121.144.xxx.98) - 삭제된댓글

    다행입니다

  • 10. 미친게
    '15.10.15 3:09 PM (211.36.xxx.107)

    대학생초년주제가 벌건대낮부터 술쳐먹고
    다닌자체가 정상아님
    찾았다니 다행이네
    그래도 욕나옴
    술쳐묵고 다니지마라
    특히 젊은처자년들

  • 11. ...
    '15.10.15 3:16 PM (115.23.xxx.191)

    살아 돌아와 천만 다행이네요.

    좀 이해 안되는게
    요즘 날이 엄청 춥잖아요..옥상이면 밤 기온이 엄청 낮을텐데
    그곳서 4일을 어떻게 버티엿을까..의문이네요.
    이정도 추위라면 저체온증으로 죽을수 있지 않나요?

  • 12. 진짜...
    '15.10.15 3:18 PM (211.201.xxx.173)

    미친게'15.10.15 3:09 PM (211.36.xxx.107)

    대학생초년주제가 벌건대낮부터 술쳐먹고
    다닌자체가 정상아님
    찾았다니 다행이네
    그래도 욕나옴
    술쳐묵고 다니지마라
    특히 젊은처자년들

    이런 댓글 남기는 건 일베에서 온 벌레겠죠?
    아무리 욕이 나온다고 얼굴도 모르는 생판 남한테
    년 소리가 함부로 나오는 건 일반 사람은 아니겠죠?

  • 13. 다행
    '15.10.15 3:25 PM (1.223.xxx.35) - 삭제된댓글

    저도 저체온증이나 머리에 부산 정도도 심하다고 하는데
    살아있는게 또 생명에는 지장 없다는게 다행이기도 하고 이해도 안되긴해요.

    납치됐다가 범인이 일이 너무 커지니 겁 먹고
    의식 없는 상태의 박양을 그 곳에 두고 간 걸까??
    경찰들은 지척에 실종자를 두고 4일동안 뭘 한껄까?? 등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빨리 쾌유하길 바라는 것 뿐이네요-

  • 14. 다행
    '15.10.15 3:26 PM (1.223.xxx.35)

    저도 저체온증이나 머리에 부상을 입고
    살아있는게 또 생명에는 지장 없다는게 다행이기도 하고 이해도 안되긴해요.

    납치됐다가 범인이 일이 너무 커지니 겁 먹고
    의식 없는 상태의 박양을 그 곳에 두고 간 걸까??
    경찰들은 지척에 실종자를 두고 4일동안 뭘 한껄까?? 등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빨리 쾌유하길 바라는 것 뿐이네요-

  • 15. 참맛
    '15.10.15 3:29 PM (59.25.xxx.129)

    어휴, 천만다행이네요. 부모님들이나 지인들이 얼마나 가슴을 졸였겠나요.

    sns덕을 톡톡이 보네요 ㅎ

  • 16.
    '15.10.15 3:41 PM (223.33.xxx.7)

    다행이네요 ㅜㅜ

  • 17. 우리나라는
    '15.10.15 4:24 PM (112.186.xxx.156)

    술에 대해서 너무 관대한게 문제예요.
    실종이 아니어서 다행이고 살았다니 가슴 쓸어내릴 일이지만
    애초에 자신을 단도리 못할 정도로 술을 마셔야 했을까요?
    온 사회가 왜 그리 술을 마셔대는지..
    모 지사는 술마시고 질의에 답변하겠다고 나서고 말이죠.

  • 18. 밤에
    '15.10.15 5:22 PM (223.62.xxx.100)

    부산은 밤에 별로 안추운가봐요??

  • 19. .....
    '15.10.15 5:49 PM (222.108.xxx.174)

    3-4일동안 거기 떨어진 채로 아무도 몰랐던 거면
    발견되었더라도 지금 위험한 상태인 것은 아닌지 정말 걱정되네요 ㅠㅠ
    그렇다고 3-4일 동안 다른 곳에 있다가 지금 떨어진 거면, 납치 범죄를 생각해 봐야 하니 그것도 걱정이고..
    물론 3-4일 전에 떨어진 것이라도 실족이 아닌 범죄였던 거면 그것도 문제고..
    부디 완쾌했으면 좋겠네요 ㅠ

  • 20. 미친게?
    '15.10.15 5:53 PM (112.214.xxx.67)

    남욕하기전에 니자신부터 돌아봐라.

  • 21. ㅅㄷᆞ
    '15.10.15 6:02 PM (1.239.xxx.51)

    다른 기사보니 그건물 cctv에 술에 취해 14층계단으로 비틀거리며 올라가는 모습이 찍혔고
    가족들말로는 전에도 자살시도 전력이있었다네요…
    범죄가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 22. ㅅㄷᆞ
    '15.10.15 7:33 PM (1.239.xxx.51)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35951&ref=m.todayhumor.co.kr/v...

  • 23.
    '15.10.15 10:00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어제 남친 페북 글 보니 좀 분위기가 이상하긴 하더군요.
    어딨는진 모르겠지만 자꾸 나쁜 생각 든다면서.. 혹시 자기가 싫어서 이렇게 연락 안하고 있는거라면 그냥 나한텐 연락 안해도 좋으니 제발 살아만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뭔 말이지? 궁금했는데 전화로 둘이 싸웠나보군요.
    자기가 싫어서 사라졌나? 무슨 일이 있나? 군대 복귀하는 남자애가 하는게 좀 이상하긴 하더라구요. 싸워서 분위기 안좋았다, 자살 시도 했을수도 있다.. 했다면 그 부근을 좀더 찾아보았을텐데.. 남친이 그 전화상황을 숨겨서 납치쪽으로 추측했던거로구만요.

  • 24.
    '15.10.15 10:02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어제 남친 페북 글 보니 좀 분위기가 이상하긴 하더군요.
    어딨는진 모르겠지만 자꾸 나쁜 생각 든다면서.. 혹시 자기가 싫어서 이렇게 연락 안하고 있는거라면 그냥 나한텐 연락 안해도 좋으니 제발 살아만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뭔 말이지? 궁금했는데 전화로 둘이 싸웠나보군요.
    군대 복귀하는 남자애가... 걱정된다면서 내가 싫어서 나랑 연락하기 싫어서 사라진거였으면 좋겠다 잘못도;된건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런말 하는게 좀 이상하긴 하더라구요. 싸워서 분위기 안좋았다, 자살 시도 했을수도 있다.. 했다면 그 부근을 좀더 찾아보았을텐데.. 남친이 그 전화상황을 숨겨서 납치쪽으로 추측했던거로구만요.

  • 25. 윗님 링크보니
    '15.10.15 10:28 PM (182.211.xxx.221)

    낮두시에 술에 취해 있긴 힘들지 않나요?
    원글엔 뭔근거로 술타령은 한 건지..

  • 26.
    '15.10.15 11:11 PM (175.211.xxx.221)

    남친 페북 심경글 보니, 내가 싫어서 연락 안하는거면 가족들한테라도 연락하라고 하네요.
    술 마시고 술 기운에 군대 복귀하는 남친이랑 전화로 말다툼 좀 하고 취한 김에 옥상 비틀비틀 올라가서 나 확 뛰어내릴까 어쩔까 감정싸움 하고 그러다 폰 떨어지는 소리 나고 사람은 소식도 없고.. 뭐 그런 상황 아니었을까 싶네요.

  • 27. ㅡㅡ
    '15.10.15 11:30 PM (211.226.xxx.80) - 삭제된댓글

    낮두시 술마시는 사람 없을것 같지요?
    아니요. 의외로 젊은애들 많아요.

    제가는 술집 낮에 근처 직장인 상대로 점심식사하는데
    평일 대낮에도 안쪽은 술 손님 얼굴벌게 취해 있는 젊은애들 진짜 많더군요. 엣띠게 고등학생처럼 보이는데 이제 성인됬을려나? 놀랬어요. 한두번 본것도 아니고

    울 회사 사람들 도대체 재들은 뭐냐고 수근수근 대낮술 하는 젊은애들 제법되요.

  • 28. 상처
    '15.10.15 11:39 PM (121.163.xxx.7)

    상처가 원인이고

    상처받기 이전에는 귀여운 아기였다는게 인간의 숙명..

    누구나 아기땐 보살핌과 사랑을 받고 자란다.

    그게 상처를 받으면 ... ㅜㅜ

  • 29. ㅇㅇ
    '15.10.16 3:17 AM (211.36.xxx.53)

    돌아와서 다행이네요 빨리좋아지길 바래요

  • 30. 다행
    '15.10.16 10:33 AM (1.223.xxx.35) - 삭제된댓글

    오늘 보니 베스트 글에 올라와 있네요-

    이 학생은 낮에 친구들과 술을 마셨고, 취한 상태였고
    발견된 빌딩 근처 CCTV 확인 결과 비틀거리며 그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도 확인됐다고 합니다.

    제가 부산사람이라 서면 그 골목을 잘 아는데
    24시간 운영하는 곳도 꽤 있고, 식사 겸 낮술 먹는 사람 꽤 많아요

    처음 SNS부터 기사화될 때 술을 마신 상태였다는 것과 지금까지 상황을
    기사나 뉴스를 관심 있게 본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
    마지막 기사만 보고 이제 와서 제가 추측만 하는 것처럼...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와 다행이고 빨리 쾌유하길 바라는 것 아닌가요??

    흐리지 마세요. 다행이라는 생각은 한번이라도 하셨나요?

  • 31. 다행
    '15.10.16 10:39 AM (1.223.xxx.35)

    오늘 보니 베스트 글에 올라와 있네요-

    이 학생은 낮에 친구들과 술을 마셨고, 취한 상태였고
    발견된 빌딩 근처 CCTV 확인 결과 비틀거리며 그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도 확인됐다고 합니다.

    제가 부산사람이라 서면 그 골목을 잘 아는데
    24시간 운영하는 곳도 꽤 있고, 식사 겸 낮술 먹는 사람 꽤 많아요

    처음 SNS부터 기사화될 때 술을 마신 상태였다는 것과 지금까지 상황을
    기사나 뉴스를 관심 있게 본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
    마지막 기사만 보고 이제 와서 제가 추측만 하는 것처럼...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와 다행이고 빨리 쾌유하길 바라는 것 아닌가요??

    흐리지 마세요. 다행이라는 생각은 한번이라도 하셨나요?

  • 32. 지인이면
    '15.10.16 12:34 PM (124.199.xxx.37)

    혼내고 싶기도 하지만 살아와서 다행이예요.
    뼈 부러져서 것두 갈비뼈 나간 상태에서 일교차 심한 낮밤을 보내다뇨.
    아후...아후.
    갈등 방황하던 아이인거 같은데 이번 기회에 정신 차리길.
    진짜 뗏찌하고 싶네.

  • 33. 근데 그 건물 올라간거 알았는데
    '15.10.16 12:35 PM (124.199.xxx.37)

    넘 늦게 발견햇네요.
    진짜 죽도록 고생하다 죽을뻔 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515 지고추 3번 끓여 부었는데 하얀게 끼는데 소금추가해야 하나요? 1 ... 2015/11/06 582
497514 냉장고 어떤걸 사야할까요...? 2 995 2015/11/06 1,715
497513 성추행이냐 아니냐 댓글 팽팽 7 2015/11/06 1,770
497512 다리에 힘이 빠져서... 2 푸르른 날 2015/11/06 1,839
497511 이 가방 어디 건지 알 수 있을까요? 8 궁금합니다 2015/11/06 2,037
497510 제가 아이에게 너무 한건가요? 13 2015/11/06 2,782
497509 애인있어요 텍예보니 진언이가 드뎌 유전자 검사 하네요 7 쿠키 2015/11/06 5,673
497508 인터넷에 아이디 입력할때요 첫자만 쳐도 다 뜨는데 2 dd 2015/11/06 635
497507 중학수업시간에 숙제하는 딸 어찌하오리까... 1 ... 2015/11/06 700
497506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자리는 어디가 더 좋을까요? 1 serene.. 2015/11/06 1,072
497505 준비물 스스로 챙기도록 돕는 시스템? 부탁드려요. 1 덜렁이엄마 2015/11/06 483
497504 제가 예전근무했던 회사 사장이생각나 검색했더니.. 3 000 2015/11/06 3,122
497503 더블싱글침대 좋은곳 알려주세요^^ 고민하지말고.. 2015/11/06 498
497502 경량패딩 코트 7 겨울외투 2015/11/06 2,465
497501 보람상조~ 5 괜찮은인생 2015/11/06 729
497500 친일파들의 국부 이승만때 관보에..건국은 1919년 이라고 명시.. 2 증거 2015/11/06 482
497499 어린이집교사의탈을쓴 나쁜X 어린이집cctv 4 미르 2015/11/06 1,358
497498 월세 만기 일년전 이사통보 3개월후에는 주인이 월세보증금 내줄 .. 2 월세만기전 .. 2015/11/06 3,276
497497 김병지는 전남서 선수생활 더는 못할듯요 9 칙칙폭폭 2015/11/06 7,836
497496 탐폰 안쓰면 곤란할 정도로 양이 많은건 몸에 이상이 있는걸까요?.. 4 ... 2015/11/06 1,162
497495 애들 안깨우면 늦잠 몇 시까지 자나요? 3 2015/11/06 827
497494 공부 싫어하는 아이 학원좀 보내지마세요 52 ㅇㅇ 2015/11/06 9,458
497493 화장실 x이 안내려가요 15 ^^* 2015/11/06 5,427
497492 최몽룡 여기자 성추행 논란…해명 ˝평소 때 그래˝ 5 세우실 2015/11/06 1,722
497491 아이 친구들 보면 샘 안나세요?? 비교는 불행의 씨앗이거늘..... 17 내맘나도몰라.. 2015/11/06 3,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