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남아아이 상담입니다.

초등 남아아이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15-10-15 10:51:19

초5 외동입니다.몸무게가 26kg.키가 135cm입니다.많이 작습니다.

성격은 온순하고 언행에서 아직 애기티가 많이 납니다.하지만 할말은 또박또박 잘 합니다.

어제 수학문제를 풀다가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머리가너무 복잡해서

수학문제가 잘 안풀린다며 하는말이

 같은반 네아이(진작부터 알고있었던 언행이 바르지못한 아이들입니다)가 작정하고 자기를 왕따를 시키려고 한답니다. 

반 뿐만아니라 이반 저반 다니면서 전교로 거짓말을 일삼아 안좋은 소문을 퍼트린다고 하네요.

우리아이가 반응한거라곤 짜증내면서 작작하라고 한마디 해줬다네요.

앞으로 어찌 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조언과 도움말씀들 부탁드립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75.192.xxx.17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밀히
    '15.10.15 10:57 AM (218.235.xxx.111)

    말하면,,그렇게 말로 하는것도
    학교폭력인데요.

    아들이 그정도로 말했으면
    적극적으로 알아보세요
    담임.그아이,그아이부모 모두..

    가능하면 그아이 부모와 담임 3자 대면으로 학교에서 만나서
    알아보고 사고받고
    재발방지를 약속받고요

    그게 안되면 경찰이나 학폭이나 신고해야죠

  • 2. ..,
    '15.10.15 11:03 AM (203.226.xxx.34) - 삭제된댓글

    제 아들도 초5인데
    저라면 일단 담임샘께 상담요청 할꺼예요
    담임선생님과 얘기해 보고 아이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고 제 아이가 고칠점이 있으면 그 점에 대해서도 아이와 대화를 해 볼꺼구요.
    일단 남자아이들은 담임선생님이 주의를 주고 계속 주시하시면 좀 달라지더라구요

    아이가 이렇게 울면서 털어놓았다는건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한거잖아요
    에고~~ 같은 엄마로서 눈물이 나네요 ㅜㅜ

  • 3. 초등남아
    '15.10.15 11:04 AM (175.192.xxx.176)

    어제 아이와대화후에 담임선생님께 먼저 알리자(선생님이 너무 순하십니다)했더니 소용없을꺼라고..
    아이들이 선생님앞에서 씨*이라고 하는 정도입니다.
    안그래도 고민중에 하나가 제가 언제 나서야하는것입니다.당장 오늘 학교로가서 학.폭신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만....
    아이아빠도 조그만 더 생각해보고 하자고 하시고...

  • 4. 8282
    '15.10.15 11:07 AM (118.42.xxx.87)

    그런일은 한시라도 빨리 나서야죠. 우선 담임께 우리아이 보호차원에서 일찍 조퇴하겠다 하고 학교폭력 상담원과 경찰하고 상담한 후에 전화 드리겠다. 빵 터트려주세요.그래야 담임도 적극성을 가지고 해결하려하고 애들도 그제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괴롭힘을 멈춤니다.

  • 5. 초등남아
    '15.10.15 11:07 AM (175.192.xxx.176)

    근데 제가 아는바로는 그 아이의부모도 그 아이들과 같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왜 그런지는 부모모습에서 반이상이 나온다고 하더군요.워낙 영악하고 못된아이들이라 넷이서 더 몰고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 고민이랍니다..

  • 6. 엄밀히
    '15.10.15 11:16 AM (218.235.xxx.111)

    아빠는 별로 심각하게 생각안해요
    일터진후..대처하면 소용이 없어요....

  • 7. 호랑이부모
    '15.10.15 11:19 AM (118.42.xxx.87)

    그아이 부모가 어떻든 지금 가장 중요한건 내 아이를 그아이들 괴롭힘에서 구제하는 거에요. 그들이 크게 반성하고 사과할 것이라는 기대는 접으세요. 그런 애들은 어딜가나 있어요. 그런 애들에게 내 아이가 호구잡히지 않도록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기번기회에 대도록 크게 일을 벌리세요. 그렇게 두세번 일을 벌렸더니 드센 애들이 순한 우리아이 쳐다도 못보고 근처에도 못와요. 멀리서 노려보며 군침이나 흘리고 있지... 순한 아이 뒤에 호랑이 부모가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시켜 주세요.

  • 8. 초등남아
    '15.10.15 11:22 AM (175.192.xxx.176)

    알겠습니다..소중한 관심의댓글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빨리 제가 나서야겠네요...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9. ..
    '15.10.15 11:31 AM (125.130.xxx.138) - 삭제된댓글

    부모는요.
    아이가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무조건 내가 네 뒤에 있다는 걸 아이가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경우라면 당장 담임 만나보구요.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아이들과 그 학부모를 만나야죠.
    그게 부모의 역할이고 책임이예요.

    저희 아이가 초1때 괴롭힘을 당하는걸..전 제가 우연히 봤어요.
    바로 달려가서..그 상대 아이를 똑 바로 쳐다보면서 다시 괴롭히거나 그런 상황이 보인다면
    그만큼 너도 가만 안놔둘거라고 했어요.
    다신 우리 아이와 말도 섞지 말라구요.
    그리고 그 엄마를 찾아가서 상황 설명했습니다.

    다 필요없어요.
    내 아이가 문제가 없는데.. 순하다는 이유로..또래보다 어리다는 이유로..
    그런 대우를 받는다면.. 안좋은 소리를 들을지라도..
    내아이 내가 보호해야죠.

  • 10. ...
    '15.10.15 11:32 AM (125.130.xxx.138) - 삭제된댓글

    부모는요.
    아이가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무조건 내가 네 뒤에 있다는 걸 아이가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경우라면 당장 담임 만나보구요.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아이들과 그 학부모를 만나야죠.
    그게 부모의 역할이고 책임이예요.

    저희 아이가 초1때 괴롭힘을 당하는걸..전 제가 우연히 봤어요.
    바로 달려가서..그 상대 아이를 똑 바로 쳐다보면서 다시 괴롭히거나 그런 상황이 보인다면
    그만큼 너도 가만 안놔둘거라고 했어요.
    다신 우리 아이와 말도 섞지 말라구요.
    그리고 그 엄마를 찾아가서 상황 설명했습니다.

    다 필요없어요.
    내 아이가 문제가 없는데.. 순하다는 이유로..또래보다 어리다는 이유로..
    그런 대우를 받는다면.. 안좋은 소리를 들을지라도..
    내아이 내가 보호해야죠.

    아이가 공부라도 좀 잘해서 방어막이 잘 쳐질 수 있는 아이였으면 좋겠네요.

  • 11. ...
    '15.10.15 11:34 AM (125.130.xxx.138) - 삭제된댓글

    부모는요.
    아이가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무조건 내가 네 뒤에 있다는 걸 아이가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경우라면 당장 담임 만나보구요.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아이들과 그 학부모를 만나야죠.
    그게 부모의 역할이고 책임이예요.

    저희 아이가 초1때 괴롭힘을 당하는걸..전 제가 우연히 봤어요.
    바로 달려가서..그 상대 아이를 똑 바로 쳐다보면서 다시 괴롭히거나 그런 상황이 보인다면
    그만큼 너도 가만 안놔둘거라고 했어요.
    다신 우리 아이와 말도 섞지 말라구요.
    그리고 그 엄마를 찾아가서 상황 설명했습니다.

    다 필요없어요.
    내 아이가 문제가 없는데.. 순하다는 이유로..또래보다 어리다는 이유로..
    그런 대우를 받는다면..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지라도..
    내아이 내가 보호해야죠.
    내 부모가 항상 나를 지켜보고..언제든지 대신 싸워줄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게
    아이에겐 정말 중요해요.

    아이가 공부이나 뚜렷하게 잘하는 게 있어서 방어막이 잘 쳐질 수 있는 아이였으면 좋겠네요.
    공부쪽으로 집중해주세요.

  • 12. ...
    '15.10.15 11:34 AM (125.130.xxx.138)

    부모는요.
    아이가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무조건 내가 네 뒤에 있다는 걸 아이가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경우라면 당장 담임 만나보구요.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아이들과 그 학부모를 만나야죠.
    그게 부모의 역할이고 책임이예요.

    저희 아이가 초1때 괴롭힘을 당하는걸..전 제가 우연히 봤어요.
    바로 달려가서..그 상대 아이를 똑 바로 쳐다보면서 다시 괴롭히거나 그런 상황이 보인다면
    그만큼 너도 가만 안놔둘거라고 했어요.
    다신 우리 아이와 말도 섞지 말라구요.
    그리고 그 엄마를 찾아가서 상황 설명했습니다.

    다 필요없어요.
    내 아이가 문제가 없는데.. 순하다는 이유로..또래보다 어리다는 이유로..
    그런 대우를 받는다면..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지라도..
    내아이 내가 보호해야죠.
    내 부모가 항상 나를 지켜보고..언제든지 보호해 줄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게
    아이에겐 정말 중요해요.

    아이가 공부이나 뚜렷하게 잘하는 게 있어서 방어막이 잘 쳐질 수 있는 아이였으면 좋겠네요.

  • 13. ,,
    '15.10.15 11:35 AM (203.237.xxx.73)

    저 같으면 무기력한 담임선생님은 제쳐두고,
    반대표 엄마에게 아이들 집주소나 전화번호를 알아낸뒤,빨리,
    네 아이들중 가장 리더격인 아이 한두명이랑 그 부모를 직접 만나볼거에요.
    이 자리에 남편도 원하지 않는다면 저 혼자라도요.
    그자리엔 아이들이 꼭 있어야 해요. 양쪽 아이 모두요..
    중요한건 꼭 본인들이 그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요즘 5학년 아이들 굉장히 야무지고 똘똘해요. 웬만큼 성인과 비슷한 수준의 사고를 합니다.
    변명, 자기합리화,,따라갈수가 없어요. 그래서 꼭 삼자대면을 해야 하는거죠.
    부모들은,,몰랐다고,,회피하거나, 먼저 언성을 높이거나 할수도 있어요.
    결론은 그다지 만남에 따른 결과는 좋지않을 확률이 높아요.하지만 여기서
    중요한점은 상대방 아이는 많이 놀랄거에요. 아마 굉장히 놀랄거에요.
    상대방 아이에게 그 자체로 대단한 충격이 될거구요.
    거기에 담임이 함께라면, 더더군다나 클테죠.

    어찌보면 위험요인도 있어요. 자기자식을 제일 모르는게 부모라 잖아요.
    내 아이의 문제점도 그자리에서 확 노출되겠죠.
    그러나 최대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결과가 얼마나 좋아지든 소용없든 간에,
    나중에, 이런 적극적인 부모의 자세는 내 아이에게도 중요한 경험이 됩니다.
    중고등학교때는 이런일이 심하든 약하든 누구에게나 올수 있죠.
    그때 그 상황을 부모에게 말해도 소용없다고 느끼고,
    스스로 해결하려다가 고민만하고 혼자 삐뚤어져 나가거사
    비정상적인해결방법을 찾게되는걸 막을수 있죠.
    이럴때 부모에게 상의하면, 엄마가 얼마나 현명하게 대처하고,
    적절한 도움을 줄수있는가, 부모가 든든하게 내 편에서 버팀목이되주는 한 예가 된다는
    점에서라도 꼭 엄마아빠가 움직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일단, 이번일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냉정하게 아이들 양쪽 모두의 이야기를 듣고,
    대책을 담임 선생님과 상담하겠습니다. 순하시다구요..무기력하다는 말로 들립니다.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은게 당연하겠죠.
    이럴때 엄마가 나서야 하는거에요.

  • 14. 에고
    '15.10.15 11:41 AM (175.118.xxx.182)

    맘 아파라...ㅜㅜ
    아들이 학교에서 얼마나 힘들까요...
    그치만 절대 기죽지 말라고 꼭 말해주세요.
    기죽어 조용히 있으면 그런 애들 더 괴롭혀요.

    원글님이 많이 힘내셔야 할 듯. 토닥...

  • 15. 엄밀히
    '15.10.15 11:43 AM (218.235.xxx.111)

    어쨋건....
    초등학교 엄마들...
    이런일 조용히 처리해도
    소문 쫙 퍼질겁니다.

    뒤에서 수군수군 말도 많을거구요.
    님을 피하는 아짐들도 생길거구요.
    어떻게 되는지 염탐하는 아짐들도 있을거구요.

    이상하게 말을 꼬는 아짐들도 있을거구요.
    조용히 처리하든
    시끄럽게 처리하든...님께 모두의 시선이 쏠릴거예요.

    전 학폭은 아니었고
    어디가서 얘기한게..그 본질과 상관없이 확대 와전..되어서...학교엄마들이 이렇게
    치사한 인간들이었구나...싶었던 적이 있어요.

    일단 중요한건
    내아이를 지키는거고

    어차피..일 생기면..님은 미친ㄴ 취급 받을지도 몰라요.
    험한꼴 당한다 생각하고 일 시작하세요.
    험한꼴 당해도...내아이가 죽는것보다 천배는 낫습니다.

    엄마가 내 아이를 위해 뭘 못하겠어요.전 그렇게 생각해요.
    담임.교감,교장 삐리하게 나오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여기서 교직(중딩?)에 있는 선생이 올린글에
    교장교감도...학부목 주저하면
    가차없이 눈치챈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사건을 유야무야 시킨다고

    담임 입장엣도 학폭열고
    부모가 강하게 나가는게 담임도 더 쉽다고 하더군요.
    근데 부모들이 ..그걸 못한다고.

  • 16. 초등남아
    '15.10.15 11:57 AM (175.192.xxx.176)

    오늘 아이가 등교하면서 엄마 오늘은 안오실꺼죠?하면서 일부러 밝게 장난치며 나가던 모습에 얼마나 저놈맘이 복잡할까싶어 울컥하더군요..
    어제 그 얘기듣자마자 바로 엄마가 내일 학교가서 그아이들 혼내주겠다했었어요.
    오늘 아이와 하루 더 이야기하며 의논해볼까도 싶기도 합니다.

  • 17. ..
    '15.10.15 12:30 PM (58.140.xxx.106)

    저 위에 긴댓글 공감하고 좋은방법같아요.
    엄마들끼리 아이대동하고 만나는거 괜찮은거같고
    이후 반대표나 담임에게 공표도하세요.
    오히려 그렇게해야 다른엄마들도 찍소리안할거고
    남의 애 못살게굴면안되겠다며 스스로 조심도시킬듯하구요.

  • 18. 초등아이
    '15.10.15 12:38 PM (175.192.xxx.176)

    네...오늘 아이 하교길에 학교로가서 담임선생님과 상담후에 바로 조치할생각입니다.
    관심가져주신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9. 초등 남아
    '15.10.15 3:44 PM (175.192.xxx.176)

    학교 다녀왔습니다..네 아이에게 상황인지시켜주고 담임선생님께 다음번에 학.폭.위 바로 열겠다고 말씀드리고 왔네요..선생님께서도 숙응해주셨구요..
    제 결정에 여러분들의 도움이 컸습니다.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네 명의 아이들도 반성?하며 좋은 영향으로 받아들여졌으면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마음을 달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515 어깨가 아픈데, 단순 정형외과인가요?? 3 어깨아파요 2015/10/29 1,142
495514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사양 요런거 좋아하시는분들이나 우울하고.. 14 부끄럼 많은.. 2015/10/29 5,601
495513 2015 박근혜-1973 박정희 연설 판박이 3 백투더40년.. 2015/10/29 613
495512 아이가 교정 시작했는데 칫솔... 7 교정 2015/10/29 1,371
495511 집에서 피아노 독학 가능할까요? 3 집에서 2015/10/29 1,410
495510 이번 영재발굴단 보셨나요? 감동적이예요 9 2015/10/29 3,755
495509 이진아의 피아노는 어느수준인건가요 49 ㅇㅇ 2015/10/29 3,978
495508 씨밀렉스 전자렌지 용기 쿡밥 사용해 보신분께 질문 3 써보신분 2015/10/29 990
495507 30대 중후반 썩어가는 피부ㅠㅠㅠ 8 흑흑 2015/10/29 3,869
495506 작년에 고3맘이셨던 분들께 여쭙니다~ 36 *** 2015/10/29 4,535
495505 / [긴급요청 FAX보내기] - 교육부에 한국사교과서국정화 반대.. 4 여행가방 2015/10/29 593
495504 결혼식이나 돌잔치때 들어온 봉투... 2 정리중 2015/10/29 1,357
495503 다운파카 요즘 이쁜 브랜드? 2015/10/29 558
495502 아파트 처음으로 사는데, 주의할 점 알려주셔요~ 파란 2015/10/29 1,094
495501 82쿡에 어버2연합 풀은듯 49 .... 2015/10/29 761
495500 82쿡 나이대가 많이 높나요?? 49 82 2015/10/29 2,684
495499 인터넷 면세점 문의요. 4 ... 2015/10/29 1,465
495498 2박3일 안에 여수와 순천 다 보는게 가능할까요? 9 .. 2015/10/29 1,904
495497 ktx 같은 칸에서 본 무성님의 역사공부 모습 4 무성한 숲 2015/10/29 1,313
495496 집에서 데일리로 쓰는 비누 무엇 쓰세요들? 17 .. 2015/10/29 5,068
495495 초등학교유예..경험있거나 선생님들 답변 절실합니다 22 걱정맘 2015/10/29 2,529
495494 중학생 전과목 봐주는 공부방이나 과외 있을까요 3 2015/10/29 1,919
495493 초3되니 동네 엄마들 거의 갈라지네요.. 2 ... 2015/10/29 3,979
495492 후쿠*카 함바그 맛있네요 10 추천 2015/10/29 2,348
495491 겨울을 맞아 빨간 립스틱 하나 샀는데 맘에 들어요 6 ... 2015/10/29 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