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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파를 먹을수 있는 한국사람들 있을까요..???ㅋㅋㅋ

... 조회수 : 5,939
작성일 : 2015-10-15 10:50:14

저 잘살아보세 그 프로 잘 보는데 북한 분들은 생파를 진짜 잘 먹더라구요...ㅋㅋㅋ

전에 남자 한의사도 나왔는데 그분도 그렇게 생파를 잘먹는거 보면 ...

근데 저도 파는 참 좋아라 하거든요. 라면에도 파 넣는거 좋아하고 요리에 파 넣는거 좋아하는데

생파를 먹어본적은 한번도 없는데 먹을 생각조차도 안해봤는데

상당히 맵지 않을까요..

한국사람들 중에 그거 먹을수 있는 사람들 있을까요..???

남자 출연진들은 다들 경악하던데 정말 그거 옆에서 먹는 사람 있으면 저도 그 반응을 할것 같아서...

신기하기는 하더라구요..

 

IP : 175.113.xxx.23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5 10:51 AM (121.150.xxx.86)

    파무침있잖아요.

  • 2. 파채
    '15.10.15 10:52 AM (211.202.xxx.240)

    잘들 드시잖아요.

  • 3. ..
    '15.10.15 10:52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익히지 않은 파가 들어가는 음식이 얼마나 많은데요?

  • 4. ㅇㅇㅇ
    '15.10.15 10:53 AM (49.142.xxx.181)

    설렁탕에도 생파 넣고..
    라면에다가도 생파 넣으면 맛있어요.

  • 5. ...
    '15.10.15 10:53 AM (175.113.xxx.238)

    파무침은 그래도 양념을 해서 새콤달콤하게 조리를 하잖아요..근데 그분들은 그냥 아예 생거를 먹더라구요.심지어 파뿌리까지 있는것들을요..???

  • 6. 저요 ㅜ
    '15.10.15 10:56 AM (112.159.xxx.99) - 삭제된댓글

    어릴땐 밭지나가면 그냥 쑥 봅아서 흙묻은 껍질만 쓰윽 벗겨 내고 먹었어요. 지금도 시골 가서 파 있으면 먹곤 해요. 가지도 어린 가지 달려있으면 생으로 따 먹어요. 아주 아주 맛나요.

  • 7.
    '15.10.15 10:57 AM (61.102.xxx.153)

    파는 거의 생으로 먹지 않나요?
    익힌 파는 별로던데...

  • 8. ....
    '15.10.15 10:57 AM (175.113.xxx.238)

    저도 설렁탕이나 라면에 넣는 생파 좋아하는데 그냥 온 상태 있잖아요..??그상태로 먹을수 있나요.. 시장에서 파는 그 상태로요..양념이 하나도 첨가되지 않는 그상태요...????ㅋㅋㅋ

  • 9. 파는 그래도
    '15.10.15 10:59 AM (218.235.xxx.111)

    익혀 먹지요
    생파먹는 경우는 겉절이뿐....

  • 10. ...
    '15.10.15 10:59 A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112.159님 그 상태요..ㅋㅋㅋ 밭에서 쑥 뽑아서 그냥 그자리에서도 잘먹더라구요.. 한의사분 나올때도 가지도 그렇게 먹더라구요..근데 그게 맛있나요..?? 근데 제가 글을 잘 못적었는데 다른분들은 제글을 잘 이해를 못하는것 같네요..ㅋㅋㅋ 112.159님만 글 이해가된것 같네요..ㅋㅋㅋ

  • 11. ...
    '15.10.15 11:00 AM (175.113.xxx.238)

    112.159님 그 상태요..ㅋㅋㅋ 밭에서 쑥 뽑아서 그냥 그자리에서도 잘먹더라구요.. 한의사분 나올때도 가지도 그렇게 먹더라구요..근데 그게 맛있나요..?? 근데 제가 글을 잘 못적었는지 다른분들은 제글을 잘 이해를 못하는것 같네요..ㅋㅋㅋ 112.159님만 글 이해가된것 같네요..ㅋㅋㅋ

  • 12. ..
    '15.10.15 11:00 AM (121.157.xxx.75)

    생파 먹을일은 솔직히 없죠
    양념해서 먹거나 아니면 국이나 탕같은데 넣어 먹거나 정도..

    파 데쳐 먹으면 맛있어요
    살짝 대쳐서 초고추장이나 간장양념 찍어 먹으면 맛있고 칼로리 낮은 술안주..
    어려서 소개팅했을때 상대 남자한테 얻은 팁 ㅋ

  • 13.
    '15.10.15 11:00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파닭 휩쓸고 간지가 언젠데요. 제육볶음이나 소불고기에 얹어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대신 얼음물에 조금 우려서요.

  • 14. ...
    '15.10.15 11:02 AM (203.234.xxx.221)

    밭에서 막 뽑은 파가 은근 달큰해서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 간간히 있는데 오이 먹듯
    그렇게 막 베어먹진 못할 거 같아요.

  • 15. ㅇㅇ
    '15.10.15 11:03 AM (203.226.xxx.27)

    양념이나 다른 음식들과 같이 말고 걍 생파는 좀..ㅡㅡ;; 못먹겠어요

  • 16. 저요
    '15.10.15 11:04 AM (112.159.xxx.99) - 삭제된댓글

    넵 지금도 맛있어요. 친정이나 시댁이 시골인데 거기가야 싱싱한 가지나 파를 바로 따서 먹을 수 있는데
    지금은 도시에서 사니까 자주 못먹어요.ㅠ 바로 밭에서 뽑아 먹어야 제맛 납니다. 시장에서 사서 먹는거는 이상하게도 맛이 너무 달라서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 17. 대파
    '15.10.15 11:05 AM (211.36.xxx.107)

    하얀 밑부분 조선족들도 고추장 찍어 밥먹습디다

  • 18. ..
    '15.10.15 11:06 AM (175.113.xxx.238)

    밭에서 막 뽑은 파가 달고 맛있나보네요..??? 북한분들은 그걸 너무 맛있게 먹어서.. 저렇게 먹으면 맛있나..싶더라구요.???ㅋㅋㅋ 그분은 그냥 우리가 오이 생으로 먹듯이 그렇게 막 배어서 먹더라구요..ㅋㅋㅋ 토끼가 풀 먹듯이 어찌나 잘먹는지... 살짝 매울것 같기도 하던데... 파닭도 채를 막 썰어서 치킨이랑 같이 먹으니까 상관없는것 같은데 그냥 파뿌리채까지 있는걸 먹는걸 보니.매울것 같기도 하고 어떤 맛일까 싶기도 하고..그렇더라구요...

  • 19. ...
    '15.10.15 11:06 AM (125.128.xxx.122)

    삼겹살집에서 생파, 양념하나도 안 된 것 주는데 맛있어요

  • 20. ..........
    '15.10.15 11:13 AM (121.160.xxx.196)

    반찬에 부재료로 채썬 생파, 생파 무침, 설렁탕/메밀국수에 넣을 파다짐은 봤어도

    생파 그대로 생오이 먹듯 나온 것 먹는 것은 못봤네요.
    실파나 대가리 작은 쪽파는 쌈집에서 날 것 그대로 다른 쌈채소와 같이 나온 것 봤어요.
    이것은 먹어보기도 했고요.

  • 21. ....
    '15.10.15 11:16 A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121.160 저도... 그냥 반찬 부재료 주로 대부분 쓰지 그 파뿌리까지 그걸 오이 생으로 먹듯 먹는사람을 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그걸 먹을 생각자체도 안해봤어요..ㅋㅋ

  • 22.
    '15.10.15 11:17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시골서 나고 자랐지만 생파나 생가지 온거짜리 먹지 않아요. 맛없어요. 파 넣은 국, 파절이 이런건 좋아하지만 통째로는 싫어요.

  • 23. ....
    '15.10.15 11:17 A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121.160 저도... 그냥 반찬 부재료 주로 대부분 쓰지 그 파뿌리까지 있는걸 그걸 오이 생으로 먹듯 먹는사람을 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그걸 먹을 생각자체도 안해봤어요..ㅋㅋ

  • 24. ....
    '15.10.15 11:17 AM (175.113.xxx.238)

    121.160 님 저도... 그냥 반찬 부재료 주로 대부분 쓰지 그 파뿌리까지 있는걸 그걸 오이 생으로 먹듯 먹는사람을 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그걸 먹을 생각자체도 안해봤어요..ㅋㅋ

  • 25. 와 생파요?
    '15.10.15 11:23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파채무침에 삼겹살 고이 싸서 먹고싶다ㅜㅜㅜ

  • 26.
    '15.10.15 11:52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북한 생소해요. 생파니 토끼고기니 김치에 돼지고기 넣는다니 참 먹는문화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생활력도 그렇고 북한 김정은 밖에 데리살 사람이 없는데 남한와서 텔레비젼 나와서 저러는거 보면 직장도 우리가 해줘야 해서 답없고 왜 우리가 북한에 길들여 지거나 자기모습 고수하는 저사람둘 이해하며 참아야하나 답답해요. 그건 이슬람들이 반짝이는 눈빼고 다 가리고 종종거리며 걷는 기도가 답이라며 남의나라 와서 까지 남답답하게 차도르 뒤집어쓴 인도 파키,아프칸, 중동 여성들 처럼 왜 우리가 시청료 물어가면서 저들을 보며 스트레스 받아야하나 싶어서 텔레비젼에 저사람들 뜨면 안봐요.

  • 27.
    '15.10.15 11:56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못살고 먹을게 없으니 파까지 뽑아 저러겠지만 참 북한 모든것이 가까이 하기엔 멀고도 생소해요. 생파니 토끼고기니 김치에 돼지고기 넣는다니 참 먹는문화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생활력도 그렇고 북한 김정은 밖에 데리살 사람이 없는데 남한와서 텔레비젼 나와서 저러는거 보면 직장도 우리가 해줘야 해서 답없고 왜 우리가 북한사람의 자기모습 고수하는 저사람들 이해하며 참아야하나 답답해요. 그건 이슬람들이 반짝이는 눈빼고 다 가리고 종종거리며 걷고,기도가 답이라며 남의나라 와서 까지 남인종 답답하게 차도르 뒤집어쓴 인도 파키,아프칸, 중동 여성들 처럼 왜 우리가 시청료 물어가면서 저들을 보며 스트레스 받아야하나 싶어서 텔레비젼에 저사람들 뜨면 안봐요.

  • 28. ㅡㅡ
    '15.10.15 11:59 AM (175.252.xxx.48) - 삭제된댓글

    우리아부지
    생마늘 생강 대파
    간식처럼 드셨어요

  • 29. ..
    '15.10.15 12:16 PM (175.214.xxx.91)

    저희 조선족 이모님도 대파 쌈으로 잘 드신다고 하더라구요.
    음식 사진 찍은 거 보여주셨는데 대파 길쭉한게 떡하니 상에 상추랑 같이 올라와 있는데 좀 신기하더라구요. ㅋ

  • 30.
    '15.10.15 12:32 PM (183.100.xxx.240)

    생 양파 먹는것 보고도 처음엔 놀랐는데요.
    가지도 맛있다고 하고요.
    그소리 듣고보니 그런가보다 해요.
    생파도 먹어본 사람은 안이상한거고
    처음 듣는 사람은 어떻게? 하는거죠.
    전 닭백숙에 찹쌀죽에 긴파 통째로 있는거 식당에서 먹어보고
    파가 그렇게 맛있는거 처음 알았거든요.

  • 31. 조선족
    '15.10.15 1:04 PM (183.101.xxx.9)

    저도 예전에 조선족아주머니가 대파 파란부분을 자르고 펼쳐서
    밥을 쌈싸먹는거봤어요
    신기해서 먹어봤는데 매워서 그렇지 맛있었어요

  • 32. ㅁㅁ
    '15.10.15 1:24 PM (112.149.xxx.88)

    막 딴 옥수수는 생으로 먹어도 맛나던데
    파도 그런가보네요

    베란다에 심어놓은 대파 한뿌리 먹어볼까요? ㅋㅋ 좀 무섭긴하네요 매울거 같아서

  • 33. ㅁㅁ
    '15.10.15 1:25 PM (112.149.xxx.88)

    전 미국생활할 때 주키니호박 생으로 먹는 거 보고 깜놀했는데
    먹어보니 맛나더라구요

    샐러드에 생으로 썰어서 넣기도 하고
    학교급식에는 주키니스틱도 선택으로 나오고 했어요

  • 34. ...
    '15.10.15 1:27 PM (121.160.xxx.196)

    저는 가지 생으로 먹는 것 익숙한데 모르시는 분 많네요.

  • 35. 우리딸이요,
    '15.10.15 1:27 PM (117.111.xxx.83)

    정말 어릴때부터 파만 그리 찾아요.
    식당가면 파채나,국에 들어가는 파는 걔한테 다 몰아줘요.
    생 파도 먹더라구요.즐겨먹습니다-.-

  • 36. 태국에선
    '15.10.15 1:29 PM (125.178.xxx.83)

    볶음밥 옆에
    슬라이스한 오이 두어쪽과 라임 반쪽에
    가느다란 생파 한줄기 꼭 줘요.
    생선간장 소스에 찍어서 볶음밥 먹을때
    같이 먹으면 의외로 맛있답니다.
    그런데 대파는 좀.....ㅋ 넘 매울것 같은데~

  • 37. ...
    '15.10.15 1:32 PM (114.93.xxx.160)

    쪽파는 생으로 막 먹는데 대파는 어디에 넣거나 무쳐서 먹거나 했는데..

  • 38. 존심
    '15.10.15 2:06 PM (110.47.xxx.57)

    일본도 소바를 먹으면서 대파로 걷어올려 그냥 먹는 식당도 있던데...

  • 39. 할아버지
    '15.10.15 2:30 PM (211.210.xxx.30)

    예전에 할아버지께서 생파를 드셨어요.
    한복 주머니에 생파 넣고 다니면서 간식처럼 드셨는데요. 이게 많이 독하다네요. 나중에 정말 눈이 많이 나빠지셨어요.

  • 40. 우리남편
    '15.10.15 2:41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생가지 밭에서 따먹다가 익힌 가지는 흐물거려서 못먹겠다 합니다 ㅜ.ㅜ 내가 좋아하는 가지나물, 찜만들면 나혼자 다 먹어야해서 이젠 해먹지도 못해요 ㅜ.ㅜ
    생파는.. 영화 군도에서 하정우가 생파를 우걱우걱 먹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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