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담아본 김치가
줄기는 밭으로 가려고 빳빳하게 살아있구요. 잎사귀는 간이 맞게 익었어요.
처음에 배추자체를 덜 절인데다가 양념이 묽었는데 그냥 버무렸더니
지금 담은지 한 5일째인데 맨 밑에있는 포기 꺼내보니 저러네요.
줄기는 뻣뻣하고 싱겁고 잎사귀는 알맞게 절여지고 간도 맞은상태. 어찌 구제할수 있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위에다 소금이라도 뿌려놓으면 나을라나요?? 아님 김냉에 묻어놓고 익히면 먹을만해질까요??
흐흑 내김치....ㅠㅠㅠ
처음 담아본 김치가
줄기는 밭으로 가려고 빳빳하게 살아있구요. 잎사귀는 간이 맞게 익었어요.
처음에 배추자체를 덜 절인데다가 양념이 묽었는데 그냥 버무렸더니
지금 담은지 한 5일째인데 맨 밑에있는 포기 꺼내보니 저러네요.
줄기는 뻣뻣하고 싱겁고 잎사귀는 알맞게 절여지고 간도 맞은상태. 어찌 구제할수 있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위에다 소금이라도 뿌려놓으면 나을라나요?? 아님 김냉에 묻어놓고 익히면 먹을만해질까요??
흐흑 내김치....ㅠㅠㅠ
접시같은것으로 눌러 놓든지 해서, 김치 전체가 국물에 적셔지도록 해 놓고 익히세요. 익으면서 국물로 짠것은 나오고 싱거운것은 간이 들고해요.
그리고 상온에서 하루정도 익힌다음에 냉장고에 넣으신것이죠?
인데 포기로 담근거예요?
저라면....일단 줄기부분만 칼로 잘라서, 바로 먹구요..(한쪽으로 몰아놓던지..해서)
줄기부분은 어차피 양념도 모자랐다니..
양념 걷어내고 꺼내서 ...절이.....는거 보다는
차라리..줄기부분은(어차피 한포기 담갔을거 아니예요?)
물에 씻어서..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다른 채소들 등과 같이..다싯물 낼때 쓰거나,
국 만들때 넣거나...
초보일수록..망친 김치..재정리?하기 어려워요
그냥...저는 거의 못살렸어요.
그리고초보는 막김치부터 담그고...나서.해야...덜 부담스럽죠
막김치..맛있어요. 절이는것도 쉽고(비닐에 하면 더 쉽고)
잘 눌러뒀다 자꾸 열어보지말고 한참뒤에 열어보세요.
잘 익으면 더 시원하고 아삭하고 맛있어요.
담갔을 때보다 익으면 싱거워지는데..금방 먹는거면 시원한 맛으로 먹고요.
오래 두고 먹거나 싱거운 김치 싫으면 김치통 위에 소금이나 액젓 좀 뿌려요.
푹 익히면 될텐대요
완전 처음은 아니고 사실 두번째에요.
처음에 세포기 담궜는데 소가 뒷걸음치다 쥐잡았는지 너무너무 맛있게 됐었거든요.
신나서 두배로 담궜어요. 여섯포기. ㅠㅠ
근데 망했어요.ㅠㅠㅠㅠㅠ
하루지나서 김냉 넣었구요.
한참뒤에 열어보면 괜찮을까요? 김치가 삭기도 한다는데 이상하게 못먹을정도로 맛이 변해버릴까 겁나요.
위에 소금뿌리는게 나을까요. 잎사귀는 간이 맞는데 소금뿌렸다 너무 짜질까봐요.
옛날 외할머니가 하시던 법인데요. 밑둥에만 소금을 아주 약간씩 넣어 주세요, 포기 사이로요.
폭 익으면 시원하고 깔끔한 맛 된다에 오백원 겁니다
꼭꼭 눌러담아서 다시 흐집어내면 버릴거같아 소금은 위에만 뿌렸어요.
윗님 오백원을 믿어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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