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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비싼 미용실에서 커트만 하는것도 괜찮은거죠?

소심이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5-10-15 10:12:58

스타일은 안 나오지만 가격이 착한 미용실을 이용하던 아줌입니다.

제 수준에서 좀 높은 미용실 가보고 싶은데요

첨 가서 딱 커트만 하고 올까하는데.. 눈치 안 봐도 되는거죠

미용사  보기엔 손볼게 많을거 같아 제가 지레 걱정입니다. 

IP : 122.36.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15 10:56 AM (210.94.xxx.89)

    가서 커트 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하지만 염색은 기본으로 권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저도 미용실은 비싼 곳 다니는데 제 얼굴 톤 스타일에 맞게 추천해줘서 편해요
    펌은 권하지 않고 실력자들은 커트로 승부를 걸죠 그런데 컬러는 맞춰 주는걸 항상 추천하는지라... 돈이 꽤 들어가요
    비싼 염색의 장점은 색을 여러개 써서 새머리가 자라면서 생기는 컬러 단층이 훨씬 부각이 안되고 자연스러운 장점이 있어요
    뭐 그것도 5CM이상 길면 차이가 보이긴 하지만요
    크게 거슬리진 않다는거..

    커트는 미용사 실력차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가보세요 ^^

  • 2. 컷과염색강추
    '15.10.15 11:04 AM (175.119.xxx.20) - 삭제된댓글

    네님 가시는미용실 컷과 염색비용 얼마정도해요?

  • 3. ...
    '15.10.15 11:10 AM (211.108.xxx.216)

    걱정 말고 가세요. 예약하실 때 아마 뭐 할 거냐고 물어볼 텐데 커트만 할 거라고 하시면 됩니다.
    염색이나 시술 권하면 거절하면 됩니다.
    저는 아무리 천연재료를 써도 두피가 다 뒤집어져서 염색이나 펌 일절 안 한지 10년 넘었어요.
    그렇게 말하면 다들 두번 권하지 않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살떨리게 비싼 가격이지만 커트가 참 마음에 들어서 그 돈 내는 거 아깝지 않아요.
    쓰고 보니 숏컷 기준으로 생각해서 적었네요. 어쨌든 부담 없이 가서 예쁜 머리 하세요~

  • 4. 뽀연
    '15.10.15 11:46 AM (203.239.xxx.69)

    완전 추천,,,
    비싼값 한다가 제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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