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독립적으로 살면 무개념 며느리인가요?

좋은시댁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15-10-15 00:50:20
시부모님이 이제 결혼했으니 너네 부부 알아서 살아라.
쓸데없이 연락하지 말고 때마다 찾아올 거 없고...
우리 부부 독립적으로 사는 거 존중해줘라.

이런 시댁 있다면 완전 로또급 시댁이라고 엄청 좋은 댓글
달렸을텐데... 아들며느리가 그런다면.. 무개념..
어떻게 가족이 그러냐.. 그렇게 자로 잰듯 딱딱 되는 게 아니다..
최소한 지켜야할 도리....

IP : 113.198.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5 1:02 AM (64.206.xxx.46)

    감히 아랫것들이 도리도 안한다고 욕하는거죠.

  • 2. 82에
    '15.10.15 1:03 AM (122.128.xxx.243)

    할줌마들이 많아서 그래요.
    쎄 빠지게 당하다가 이제 겨우 누릴 나이가 됐는데 못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눈이 뒤집히지...

  • 3. 자기만
    '15.10.15 2:18 AM (71.218.xxx.35)

    당하고 사는게 싫으니까요.
    당하고살면서 나는 도리를하는 인간이 된 며느리라고 자위하고사는데 이런글보면 너무 약올라서 그러죠.
    도리라는말로 전부 다 싸잡아 옭아매려고요.
    도리, 효도, 이딴말아니면 명분없는 짓이거든요.

  • 4. ##
    '15.10.15 2:39 AM (117.111.xxx.21)

    독립적으로 산다해놓고
    애봐달라
    반찬해달라
    아쉬울때만 비독립적이 되더군요

  • 5. ...
    '15.10.15 3:17 AM (98.231.xxx.138)

    나보다 밑에 있는 것들이 그런다고 생각되서 그래요

  • 6. ...
    '15.10.15 3:25 AM (50.5.xxx.72)

    시집 살이 한 시어머니가 시집 살이 시키더라구요.
    당신 시대에 받은 거에 비하면 나만한 시어머니 있냐....고 생각하면서....

    남자도 마찬가지, 아들이 이정도는 해줘야지....라며 괴롭힘 당하던 아들이,
    당신 아들에게도 그러더라구요. 하아.....

  • 7. 실패한인생들
    '15.10.15 4:42 AM (222.106.xxx.176)

    인격적으로 실패한 인간들이죠.
    그런 인간들은 자신의 비열함을 모르고
    다 자기들은 착하고 원만한 사람인줄알아요.
    그러니 놀아나면안돼됴

  • 8. ...
    '15.10.15 9:30 AM (114.204.xxx.212)

    그 글은 우리집에 발 못들이게 하고싶다고 적어서 욕먹은거 아닌가요
    독립적으로 살고싶다고 적었으면 달랐겠지요
    결혼시키면 부모도 독립적이어야 하는데 친정보니 안그러던 분도 70중반 되시니 집착하시고 속도 좁아지시네요
    며느리에겐 못하고 딸에게만 ㅡ매일 전화 해라 자주 와라 ,서운하다고ㅜ다다다 해대시고 ㅠㅠ
    죽음에대해 생각하니 맘이 급하신건지
    차라리 내게 하시니 다행이다 하고 잊어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033 이화여대·부산대 역사 교수도 국정 교과서 협력 거부 선언 外 47 세우실 2015/10/15 1,551
491032 신랑이 6개월 동안 해외출장을 가요. 9 취미생활 2015/10/15 3,146
491031 위안부, 일본 꾐에 빠진 무지한 여성들 9 참맛 2015/10/15 1,447
491030 웃자!뒤집자!놀자! radica.. 2015/10/15 514
491029 냉동실에 넣어둔 고기 표면이 갈색으로 변했어요 ㅠ 먹어도 될까요.. 2 곡곡 2015/10/15 1,143
491028 이미숙vs소피 마르소 ‘같은 옷 다른 느낌’ 37 ... 2015/10/15 15,538
491027 육수용 통마늘 깐거 얼려도 되나요? 4 .... 2015/10/15 1,038
491026 체중계 어떤거 쓰세요?(다이어트) 8 ... 2015/10/15 2,041
491025 아들은 언제부터 멀어지고 어른스러워 지나요? 48 중1아들 2015/10/15 2,153
491024 6살 기관안다녀도 될까요? 7 걱정 2015/10/15 1,382
491023 마트 주차장 흉기 사건 49 미친* 2015/10/15 5,273
491022 검정 교과서 8종 모두 주체사상 비판.. 당황한 새누리 4 ㅍㅎㅎ 2015/10/15 1,307
491021 애들 좋아할만한 유튜브 영상 공유해요~ 1 아이좋아 2015/10/15 646
491020 제가 이상한가봐요. 49 밥때 2015/10/15 1,199
491019 리솜리조트 이용해 보신 분들 알려주세요 3 궁금해요 2015/10/15 1,992
491018 다니던 동네 작은 골프연습장이 갑자기 페업했네요,, ㅡㅡ 2015/10/15 934
491017 애인있어요. 도해강 엄마랑 사는 민전무 동생 6 궁금 2015/10/15 2,990
491016 새벽에 80년대 영화 젊은날의 초상 봤는데 좋았어요 5 정보석, 배.. 2015/10/15 1,224
491015 과외샘 교체 문의 6 emfemf.. 2015/10/15 1,557
491014 식탁에 놓고 쓰려면 인덕션이 좋을까요 하이라이트가 좋을까요? 5 ..... 2015/10/15 2,574
491013 오즈공방 같은 곳 부산에도 있을까요??? 82쿡스 2015/10/15 931
491012 82님들 분당에 스시 맛있는집 추천해 주셔요. 6 마그돌라 2015/10/15 1,331
491011 골프칠 때 패딩조끼, 골프웨어 브랜드에서 사야 하나요? 4 골프초보 2015/10/15 2,901
491010 머리감은지 5일인데 바로 염색해도 될까요?^^; 6 더티워먼 2015/10/15 2,172
491009 돈이 있어도 쓸곳이 없다는 글 좀 찾아주세요..! 2 욕물욕 2015/10/15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