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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독립적으로 살면 무개념 며느리인가요?

좋은시댁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15-10-15 00:50:20
시부모님이 이제 결혼했으니 너네 부부 알아서 살아라.
쓸데없이 연락하지 말고 때마다 찾아올 거 없고...
우리 부부 독립적으로 사는 거 존중해줘라.

이런 시댁 있다면 완전 로또급 시댁이라고 엄청 좋은 댓글
달렸을텐데... 아들며느리가 그런다면.. 무개념..
어떻게 가족이 그러냐.. 그렇게 자로 잰듯 딱딱 되는 게 아니다..
최소한 지켜야할 도리....

IP : 113.198.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5 1:02 AM (64.206.xxx.46)

    감히 아랫것들이 도리도 안한다고 욕하는거죠.

  • 2. 82에
    '15.10.15 1:03 AM (122.128.xxx.243)

    할줌마들이 많아서 그래요.
    쎄 빠지게 당하다가 이제 겨우 누릴 나이가 됐는데 못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눈이 뒤집히지...

  • 3. 자기만
    '15.10.15 2:18 AM (71.218.xxx.35)

    당하고 사는게 싫으니까요.
    당하고살면서 나는 도리를하는 인간이 된 며느리라고 자위하고사는데 이런글보면 너무 약올라서 그러죠.
    도리라는말로 전부 다 싸잡아 옭아매려고요.
    도리, 효도, 이딴말아니면 명분없는 짓이거든요.

  • 4. ##
    '15.10.15 2:39 AM (117.111.xxx.21)

    독립적으로 산다해놓고
    애봐달라
    반찬해달라
    아쉬울때만 비독립적이 되더군요

  • 5. ...
    '15.10.15 3:17 AM (98.231.xxx.138)

    나보다 밑에 있는 것들이 그런다고 생각되서 그래요

  • 6. ...
    '15.10.15 3:25 AM (50.5.xxx.72)

    시집 살이 한 시어머니가 시집 살이 시키더라구요.
    당신 시대에 받은 거에 비하면 나만한 시어머니 있냐....고 생각하면서....

    남자도 마찬가지, 아들이 이정도는 해줘야지....라며 괴롭힘 당하던 아들이,
    당신 아들에게도 그러더라구요. 하아.....

  • 7. 실패한인생들
    '15.10.15 4:42 AM (222.106.xxx.176)

    인격적으로 실패한 인간들이죠.
    그런 인간들은 자신의 비열함을 모르고
    다 자기들은 착하고 원만한 사람인줄알아요.
    그러니 놀아나면안돼됴

  • 8. ...
    '15.10.15 9:30 AM (114.204.xxx.212)

    그 글은 우리집에 발 못들이게 하고싶다고 적어서 욕먹은거 아닌가요
    독립적으로 살고싶다고 적었으면 달랐겠지요
    결혼시키면 부모도 독립적이어야 하는데 친정보니 안그러던 분도 70중반 되시니 집착하시고 속도 좁아지시네요
    며느리에겐 못하고 딸에게만 ㅡ매일 전화 해라 자주 와라 ,서운하다고ㅜ다다다 해대시고 ㅠㅠ
    죽음에대해 생각하니 맘이 급하신건지
    차라리 내게 하시니 다행이다 하고 잊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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