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종이를 먹었어요ㅠ도와주세요

... 조회수 : 18,407
작성일 : 2015-10-15 00:14:51
6개월된 여아입니다
이제막 이유식 먹기시작하는시기인데요

잠깐 방심하는사이 전단지를 먹었습니다
먹은양은 500원짜리 동전 2개크기 정도인데
넘걱정됩니다ㅠㅠ

먹은지 한시간정도되었고
현재 아기는 웃고 괜찮아보이는데요
어떻게해야할까요??ㅠ
IP : 223.131.xxx.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5 12:16 AM (118.221.xxx.213)

    괜찮을것같은데..
    너무 염려마세요

  • 2. 도마뱀
    '15.10.15 12:19 AM (120.16.xxx.187)

    얼마전 제 아가는 고양이가 죽여 놓은 말라 붙은 도마뱀 씹어 먹었답니다.
    응가로 나오니 걱정마삼..

  • 3. 종이
    '15.10.15 12:20 AM (59.10.xxx.44)

    그정도면 괜찮을거 같아요.

    저희 큰애 아기때 알루미늄 호일을 조금 먹어서
    엄청 걱정했는데 괜찮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건강한 중학생이에요^^

  • 4. 응가로 나와요
    '15.10.15 12:20 AM (211.202.xxx.240)

    잘 놀면 괜찮아요.
    혹시 모르니 잘 지켜는 보세요.

  • 5. 아가들
    '15.10.15 12:21 AM (61.102.xxx.238)

    그맘때 잠깐 방심하면 종이먹는건 일도아니던데...ㅋ
    너무 걱정마세요
    1시간 지났는데 잘논다면서요

  • 6. 괜찮아요
    '15.10.15 12:22 AM (39.124.xxx.146)

    걱정 마세요
    변으로 다 나와요
    우리애는 왕나방도 먹었어요.
    애 입에서 뭐가 파닥파닥하기에
    놀라서 뛰어갔는데
    그 사이에 꿀꺽~
    참 애 키우다보면 별 일이 다 있어요

  • 7. 오스칼
    '15.10.15 12:23 AM (112.148.xxx.45) - 삭제된댓글

    응아로 나와요. 날카로운거 아니니 걱정 마세요. 저도 첫째 때는 오만거 걱정 했는데 둘째는 그냥 다 넘어가며 키우는 중 이네요ㅎㅎ

  • 8.
    '15.10.15 12:42 AM (122.34.xxx.218)

    죄송한데.. 왜 이렇게 웃긴가요ㅎㅎ... ;;
    (정말 죄송~~~)

    저희 아이들도 어릴적 종이께나 먹었는데
    소화기계 아주 건강히 잘 살아있습니다. ㅋㅋ

    다만 전단지에 촌시러운 도색된 거.. 그게 납 성분이라..
    극미량 납은 조금 체내에 들어갔겠네요. :)

  • 9.
    '15.10.15 12:48 AM (118.217.xxx.29)

    나방도 생식하는 원시인아기.... 뜨아∼

  • 10. 테나르
    '15.10.15 1:07 AM (122.42.xxx.77)

    상상하니 귀엽다는...^^

  • 11. //
    '15.10.15 1:29 AM (14.46.xxx.170)

    그정도면 으이그 니가 염소냐 이런걸 왜 먹어 한마디 하고 매우 마음 편히 주무셔도 됩니다.^^

  • 12. 돌돌엄마
    '15.10.15 1:52 AM (115.139.xxx.126)

    지금이니까 입에 넣죠, 나중엔 코에 별걸 다 넣더라는 ㅠㅠ

    납작한 건전지,
    자석,
    세제 등 독극물,
    알약

    이런 것은 진짜 조심해야하고 먹으면 바로 응급실행이에여...

  • 13. 앞으로도
    '15.10.15 1:53 AM (110.70.xxx.138)

    앞으로도 종이정도는 많이먹을겁니다.
    변기물도 찍어먹어요..
    썩은물보다는 낫다. 주방이 변기보다 더럽다그러더라 위안삼습니다.
    20만원짜리 영양크림도 찍어먹기도하고 장농에 바르기도합니다.
    독극물 아닌거에 감사하세요^^
    즐육아하셔요!!

  • 14. ㅇㅇ
    '15.10.15 9:57 AM (210.100.xxx.13)

    제 친구아들은 별명이 염소였어요
    종이를 너무 좋아해서요 ㅎ
    조용하다, 안보인다 싶으면 숨어서 종이냠냠
    지금은 안그런다네요~~

  • 15. ..
    '15.10.15 10:01 AM (58.87.xxx.232)

    제 아들은 친척집 가서 개사료를..
    어린이집에선 토끼 똥도..
    변기물엔 세수도..

  • 16. 흰둥이
    '15.10.15 10:02 AM (203.234.xxx.81)

    입 안에 걸린 것만 없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원글님 넘 귀여우세요^^
    저희 아이는 캘포 카렌듈라크림 반 통 퍼묵퍼묵하고도 괜찮았어요 ㅎㅎㅎ

  • 17. oo
    '15.10.15 10:31 AM (220.149.xxx.68)

    나중에 기저귀에서 확인하실 거예요
    저도 종이전단지, 고무줄(이건 병원가서 엑스레이도 찍었어요) 다 x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355 학교는 죽었다. 에밀 서머힐 중 쉬운 거 3월 마직막.. 2016/03/30 713
543354 눈이 아프고 눈물이 계속 나요 ㅠㅠㅠㅠㅠㅠ 1 늙어 서러워.. 2016/03/30 1,695
543353 구르미 그린 달빛 왜 여주 안 정하죠? 혹시 아시는분... 8 래하 2016/03/30 2,255
543352 더민주 격노 "선관위, 규칙 무시하고 투표용지 벌써 인.. 11 샬랄라 2016/03/30 1,673
543351 실비보험 실효된것 부활할까요? 해지후 새로가입할까요? 17 .. 2016/03/30 3,715
543350 칠십대 부모님 생활비 21 고민 2016/03/30 15,584
543349 영어시간에 수업분위기 망치는 육학년 여자아이 6 ..... 2016/03/30 2,995
543348 아들이 원름이나 고시텔 구해야하는데요 7 주의점 2016/03/30 1,816
543347 천주교 초보신자 궁금한 거 여쭐게요~ 8 초보신자 2016/03/30 1,491
543346 다이어트하면 눈밑이 꺼지나요? 2 ㅇㅇ 2016/03/30 1,139
543345 수영 헬스중 어느것을 먼저시작할까요? 2 유투 2016/03/30 1,580
543344 작은 꽃 1 부성해 2016/03/30 466
543343 오늘 kbs9뉴스에 송중기 나와요 13 // 2016/03/30 3,578
543342 인사만하고 말한마디안하는 사람 불편해요ㅠ 17 동네엄마 2016/03/30 5,899
543341 해군 “강정주민·반대단체, 34억원 물어내라” 구상권 행사 6 강정 2016/03/30 605
543340 안철수라는 새로운 정치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에 24 북북 2016/03/30 1,232
543339 마음의 짐 한개이상 있으시지요? 10 누구나 2016/03/30 3,464
543338 구반포 주공 아파트 재건축 진행 상황 아시는 분...... 부동산 2016/03/30 1,157
543337 생리 끝나고 출혈있으면 어쩌죠? 1 ᆞ ᆞ 2016/03/30 1,571
543336 중2 딸, 아이돌 콘서트, 팬사인회, 팬미팅,앨범등등... 다 .. 6 아이돌 2016/03/30 1,198
543335 세월호71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03/30 458
543334 제가 어떻게 하는게 옳았을까요? 8 가장 2016/03/30 1,934
543333 잠잘때가 가장 행복한데 ..이거 우울증인가요 ? 7 녹스 2016/03/30 6,085
543332 뼈 사진 찍으니 160은 넘기 힘들겠다해요 12 아이키 2016/03/30 4,840
543331 은근 1 ㅇㅇㅇ ㅇ 2016/03/30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