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위는 백년손님이라고 하는데 왜 며느리는 시집의 가족일까요.

일까요 조회수 : 3,032
작성일 : 2015-10-14 22:51:47

사실 처가시가 모두 피안섞인 남이라 사위 며느리 백년손님개념이
같이 적용되어야 할것 같은데

 며느리는 왜 아직도 시가의 가족이라고 강요받을까요.

사위한테 처가의 가족이라고 강요하지는 않지요..

며느리가 시가가 가족이 아니라고 하면 폐륜이라고 하고

사위는 처가를 가족취급하지 않아도 폐륜이 아니고 말이죠.

IP : 118.220.xxx.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며느리
    '15.10.14 10:54 PM (121.176.xxx.99) - 삭제된댓글

    며느리도 백년손님처럼 될 날이 오겠죠?

  • 2. ...
    '15.10.14 10:58 PM (211.176.xxx.65)

    지금도 저 포함 백년손님 못지 않은 대접 받는 며느리 많아요

    친정 올케부터 백년손님 대우 해주면서 기다리면

    언첸가 차례가 오겠죠

  • 3. 부계사회
    '15.10.14 10:58 PM (115.21.xxx.101) - 삭제된댓글

    이기 때문. patriarchal system society라 부계혈통주의를 따르기 때문이잖아요.
    그럼 모계사회는? 모계사회에서는 외할머니 다음으로 외삼촌들의 입김이 세죠.

  • 4. 30대며느리..
    '15.10.14 10:59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저포함 제주변.. 요즘은 시댁에서 며느리 어려워해요 서로어렵죠.. 엄마라고 하며 따르는 사람도 있다지만 대부분 며느리가 어찌 자식이 될수 있냐는 생각이 많구요.. 시댁이랑 여행은 못가도 와이프가 원하니 처가랑 여행다니는 애들이 더 많구요.. 특히 아이봐주시면 더 가까이모시죠.. 이래저래..

  • 5. 많은건 아님
    '15.10.14 11:00 P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

    조금씩, 아주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일 뿐.
    아직은 시댁때문에 눈물 쏟는 며느리가 대세임.

  • 6. 경제력이 있는 사람은 손님
    '15.10.14 11:29 PM (1.231.xxx.66)

    부양해야 하는 사람은 식구

  • 7. 점점 세상이 변하겠죠.
    '15.10.14 11:35 PM (175.223.xxx.70)

    아마도 변하겠져.
    전 제가 싸워서라도 상식적인 삶을 살려고 합니다
    하나뿐인 제 인생,
    말도 안되는 이 나라 버려져야할 그 관습에 희생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 8. ...
    '15.10.15 12:43 AM (14.35.xxx.135)

    손님은 못 부려먹으니까요..
    갑질해야 하니 가족....

  • 9. 패륜
    '15.10.15 12:50 AM (110.70.xxx.240)

    폐륜 X
    패륜이 맞아요.

  • 10. 맞아요
    '15.10.15 8:21 AM (211.215.xxx.32)

    며느리도 시집가족이니고 사위도 처가 가족 아닙니다 가족등록부 떼보세요 출가외인 아니네요~^시부모 이름 내 가족등록부에 없답니다 법이 바뀌었고 지금은 바뀐세대에 살고있답니다 시집간여자를 출가외인 이라 생각하는것은 아직 잔재하고있는 일종의 관습이죠

  • 11. 원래
    '15.10.15 8:46 AM (223.62.xxx.41)

    자기 자식보다 더 나은 사위나 며느리는,손님..
    자기 자식보다 더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위나 며느리는 우습게 봅니다.

    남녀차이가 아니예요.

    과거에는 결혼시 남자가 여자보다 더 나은 경우가 많았기에,사위를 손님 대접해준거구요,
    요즘 딸이 사위 먹여 살리는 집은,백년손님 아니고, 머슴취급 받습니다.

  • 12. 어이없어요.
    '15.10.15 10:09 AM (124.54.xxx.221)

    저희 시아버지는 이번 추석에 그러더라구요.. 애미야. 여기가 네 집이다. 우리가 널 낳아 기르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니 엄마아빠라 생각해라.. 그러면서, 아침저녁 설거지는 아들, 딸, 사위가 안 하고 제가 다 했다는... 무슨 막내딸이 설거지 다 해대는 집이 어딨어요? 참내..전 그 마인드가 참 어이가 없어요.

  • 13. 윗님
    '15.10.15 11:04 AM (125.131.xxx.51)

    윗님 댓글.. 막내딸이 설거지 다 헤대는 집이 어딨어요. 에 동감 백배..ㅋㅋ

    말로는 가족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427 쌀 - 진짜 맛있는 거 추천 부탁드려요.... 22 요리 2016/03/18 2,851
539426 통영 한산호텔 인데 아침먹을데 알려주세요(차없음) 9 겨울 2016/03/18 2,784
539425 마포한화오벨리스크 vs. 잠실갤러리아팰리스 중에 4 집구하기 2016/03/18 3,163
539424 말간 콧물 흐르는데.. 주말에 쉬지못할 상황인데 감기오려나봐요... 1 감기 2016/03/18 807
539423 치약은 좋은줄 알지만 2 암웨이 2016/03/18 1,557
539422 가디건 하나 사려고 쇼핑하는데 2 .. 2016/03/18 1,752
539421 팟빵 이이제이에 정청래 의원님이 나오셨네요. 7 이이제이 2016/03/18 1,124
539420 매일 방송하는 아파트... 싫어요ㅠㅠ 9 아파트방송 2016/03/18 2,481
539419 방이시장에서 장보시는분 계신가요? 1 .. 2016/03/18 744
539418 벌금 대신 노역하는 거요.. 1 노역 2016/03/18 1,345
539417 파파이스 떴어요~~ 9 고고 2016/03/18 1,665
539416 턱수염 있는 요리사 어떻게 보이세요? 6 .... 2016/03/18 1,237
539415 메이크업 픽서 성분이 도대체 뭐길래 5 ff 2016/03/18 5,476
539414 중1 여아들 키가 어느정도 되나요? 6 ... 2016/03/18 2,797
539413 명절때 친정 먼저 간다 하려그러는데.. 5 ... 2016/03/18 1,615
539412 임신초기에 주의해야될게 뭐가 있을까요? 5 ........ 2016/03/18 2,107
539411 자영업 20년째 이렇게까지 불경기 없었다 49 거지되겠다 2016/03/18 24,658
539410 오늘 82쿡 글 왜 이런가요?? 8 ㅇㅇ 2016/03/18 1,817
539409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5 2016/03/18 1,204
539408 주택 짓고 싶으시다는데 3 하남지역에 2016/03/18 1,192
539407 소소한 팁) sk 멤버쉽 vip 제휴 할인 ~ 1 로미 2016/03/18 1,938
539406 자기색정사(autoerotic death) 7 ... 2016/03/18 4,993
539405 심리상담을 공부하려면 어느쪽으로 알아봐야할까요? 14 high 2016/03/18 2,430
539404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곳 추천바래요 1 불금 2016/03/18 476
539403 82쿡에서 보고 따라한 발각질제거 효과좋네요 1 어지러워 2016/03/18 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