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이렇게 돈 나갈데가 많죠? ㅠ.ㅠ

그지다 조회수 : 3,470
작성일 : 2015-10-14 17:31:53


요즘 왜이렇게 돈나갈데가 많은지..ㅠㅠ

2년은 어김없이 돌아와 자동차 종합검사한다고 5만원돈..

거기 더불어 날아온 분명 60을 지켰는데 넘었다고 속도위반 과태료 4만원..ㅠㅠ(이건 정말 억울하다..ㅠ)

전화비..지하철 교통비..(채워넣기가 무섭게 빠지는..)

점심값 동료까지 사준거..3만원..

자잘한 살것들..(생리대 값이 5.6천원..ㅠ 방향제등등)3만원..


화장품 똑 떨어졌고..

이건 뭐 가만히 숨만 쉬고 살아도 오늘 나간돈만 20만원이 넘네요..ㅠㅠ

서민 살아가기 진짜 뻑뻑해요..

돈 20만원은 정말 우습게 깨져요..ㅠㅠ


아..정말 살기 힘들다..ㅠㅠ




IP : 125.128.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데이즈
    '15.10.14 5:35 PM (223.62.xxx.253)

    공감합니다..

  • 2. ttt
    '15.10.14 5:35 PM (222.237.xxx.130) - 삭제된댓글

    가만히 숨만 쉬고 있어도 돈나가잖아요
    손만 씻어도 물값...
    커피한잔 마셔도 돈...
    먹고살기 힘들어요.

  • 3. 돈은
    '15.10.14 5:37 PM (112.173.xxx.196)

    자꾸 쓰면 쓸수록 돈 나갈 구멍이 생기는것 같아요.
    아예 안쓰고 살면 점점 돈 쓸 일이 없구요..
    자동차 없애고 나니 지출이 확 줄고 저축액이 늘었어요.
    두달만에..

  • 4. ㅠㅠ
    '15.10.14 5:38 PM (125.128.xxx.70)

    차는 집에 있는 10년도 넘은 똥차고 자주 타지도 않는건데도 그렇게 소소하게 돈이 드네요ㅠ

    화장품도 똑 떨어졌고..
    지금 입을 바지도 없고 옷도 사야하는데..
    진짜 그지네요..초그지..ㅠ

  • 5. 에구.. 공감백배에요
    '15.10.14 5:58 PM (114.202.xxx.61)

    저두요 저두..
    수입은 ㅃ나한데 맨날 지출거리죠~
    남들은 퍽퍽 잘도쓰던데 얼마를 벌기에 저리쓰나싶어요

  • 6. 거기다
    '15.10.14 6:03 PM (125.128.xxx.70)

    먹고싶은건 또 왜그리 많은지..ㅋㅋ
    먹고싶은거 수첩에 가득 적어봐요ㅠ
    이런거 저런거 사먹고 외식비까지 생각하면..
    4천만 땡겨줘여~4천만 땡기면 생활비 충족될까요
    4천을 빚으로..하
    그래서 먹고싶은거 다 사먹고..막 이런 상상을..ㅋ ㅠㅠ

    짐 화장품에 사야할 옷에 입을옷도 없고 신발도 없고
    좀 무난하면서 예쁜 신발은 없는걸까(구두말고)
    살것 투성이에 나갈돈 투성이

  • 7. 의외로
    '15.10.14 6:11 PM (61.83.xxx.143)

    의외로 터지는 돈들이 있어요
    그런게 소소히 모이면 한달에 몇십만원 깨지는 건 우습더라구요
    그냥 저는 생각없이 삽니다
    자꾸 나가는 돈에 스트레스 받느니
    눈감고 지내요
    그래도 카드 결제 내역이 바로 찍히는 가계부를 쓰니 제가 가계부 안 써도 대강 한달 생활비는 잡히니
    너무 오버 하지 않는 선에서 살아요
    전 그래서 저의 아파트에 외제차들 보면 신기해요
    얼마나 생활비가 많으면 저런 차를 탈까 싶어서요

  • 8.
    '15.10.14 6:18 PM (125.128.xxx.70)

    진짜 국산 10년 넘은 똥차도 가만히만 있어도 유지비가 들거든요
    거기다 조금 타고 다니면 어김없이 기름값 들고요 엔진오일도 갈아줘야지 와이퍼도 바꿔줘야지
    소소하게 돈 계속 들죠
    그런데 외제차라면..어휴..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차는 제기준에선 그냥 굴러가기만 하면 됩니다
    비싸고 좋고 새거고 다 필요없더라구요
    차라는게 타는 즉시 헌거 되기 때문에..
    도심 안에서만 왔다갔다 생활할꺼면 걍 굴러가기만 하면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604 경주여행숙소와 1 점순이 2015/10/21 875
492603 미세먼지땜에 점심먹으러 나가기가 3 런치 2015/10/21 1,162
492602 가죽옷 팔길이 줄이려는데 수선집 (서울)추천해주세요 션션 2015/10/21 653
492601 에이치 현승민이란 가수가 있었네요. 12 왜몰랐지 2015/10/21 1,883
492600 종교적 갈등으로 인한 제사문제 23 제사 2015/10/21 2,962
492599 자궁 경부암의 진실이라네요. 42 ㅇㅇ 2015/10/21 42,512
492598 베트남, 유엔 권고 받아들여 '국정교과서 폐지' 5 북한, 방글.. 2015/10/21 710
492597 언니들 웃겨드릴께요.. 12 트윗 2015/10/21 4,553
492596 카톡 없애셨어요? 2 ## 2015/10/21 1,619
492595 무식한 질문 하나 드려요 1 2015/10/21 582
492594 호텔 룸메이드 어디서 구하나요 12 HR 2015/10/21 3,025
492593 '마약 파티' 일부 고위층 자제, 수사 대상서 빠져..의혹 3 샬랄라 2015/10/21 1,282
492592 요즘 날씨 정상인가요? 1 날씨 2015/10/21 1,066
492591 난시가 왔는데 조언부탁드려요 3 어지러워 2015/10/21 1,448
492590 메리야스도, 살찌니 큰사이즈 입어야 되네요 으헉 2015/10/21 530
492589 승환옹 앨범 추천 바랍니다. 5 찬바람 2015/10/21 579
492588 올바른 교과서 지지 지식인 500인 명단의 면면을 보니 어이상실.. 49 ㅎㅎㅎ 2015/10/21 7,590
492587 외고 - 중등 영어 내신만 겨우 맞춰서 보내면요..;; 49 중딩 2015/10/21 2,947
492586 카카오톡 긴 메세지 pc에서 열기가 안돼요 2015/10/21 727
492585 나이먹고 모 배우러 다니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3 ㅇㅇㅇ 2015/10/21 1,799
492584 임신 관련) 관계후에 물구나무를 선다던지 다리 세우고 눕는거 9 어렵다~~ 2015/10/21 7,863
492583 재난에 쓰일 돈으로 '국회 심의' 우회 샬랄라 2015/10/21 427
492582 여행다녀온 아줌마입니다... 첫번째 22 버킷리스트 2015/10/21 5,601
492581 아침부터 난리가 아닙니다... 13 지펠 냉장고.. 2015/10/21 6,415
492580 성인 영어과외비 얼마나 영어 2015/10/21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