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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는 식이 다이어트하기 정말 힘들것 같아요.

건강한 돼지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5-10-14 15:00:34

탄수화물은 적게 먹는다고 노력하고 있고 운동도 매일 4-50분 근력운동이나 유산소 운동하고 있어요.

퇴근후 운동하고  집에가서 가족들 저녁반찬 해주면서 안먹기는 정말 불가능한것 같아요.

성장기 아이와 저녁한끼 같이 먹는 남편

그냥 대충 먹일수는 없고

저녁을 좀 거하게 잘 먹이는 편이거든요.

맛난 음식하면서 같이 안먹는다는건  ㅜ ㅜ


혹시 방법이 있을까요?

IP : 59.12.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14 3:06 PM (221.146.xxx.73)

    주부가 쉽죠. 직장동료랑 같이 점심 먹어야되는 직장인이 어렵지.

  • 2. ...
    '15.10.14 3:08 PM (101.250.xxx.46)

    내 음식을 따로 만들어요
    아이들과 남편은 맛있는거 해주고
    내꺼는 야채볶음이나 야채 샐러드를 따로 만들어서 같이 먹어요^^

    저는 백주부 만능양념으로 가지랑 버섯, 고추 등등 넣어서
    한대접 볶아서 가족들이랑 같이 먹어요~

    그럼 같이 저녁도 먹고 칼로리 높지 않고 푸짐하고 맛도 있거
    효과적이더라구요~~

  • 3. 미혼
    '15.10.14 3:47 PM (221.156.xxx.205)

    혼자 사는 미혼은 치킨, 피자 배달 음식도 오히려 더 잘시켜 먹구요.
    회사 가서 왜 누구씨는 잘 안먹어? 이런 소리 듣기 싫어서 먹습니다.
    집에서 조절하는 게 더 쉬울 지도 몰라요.

  • 4. 전업주부가
    '15.10.14 3:48 PM (203.247.xxx.210)

    그게 어렵나요?

  • 5. ...
    '15.10.14 4:02 PM (121.133.xxx.49)

    해보시면 알겁니다 자기 손으로 식사 준비하는 사람이 쉽다는것을. 이 사람이 2위. 1위는 식사준비해서 바치는 사람이 있는경우... 꼴등은 바깥에서 삼시세끼 사먹어야 하는사람.

  • 6.
    '15.10.14 4:10 PM (175.223.xxx.19)

    200퍼센트 공감 ㅎㅎ

  • 7. ....
    '15.10.14 5:13 PM (211.172.xxx.248)

    아침 점심을 간단히 먹는게 쉽지 저녁은 줄이기 힘들어요.

  • 8. 원글
    '15.10.15 10:09 AM (59.12.xxx.41)

    성장기 아들과 잘 먹는 남편
    아침은 밥이랑 국이나 반찬 조금해서 간단히 주니
    저녁에 좀 거하게 먹이고 싶더라구요.
    야채 같은것 주면 잘 먹지도 않고..

  • 9. 보험몰
    '17.2.3 10:41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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