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이 읽은 글에 있는 '남편이 나를 사랑하는구나라고 느낄때...'
그 글이요.
어제 밤에 남편 카톡에 주소 찍어 보냈어요..
그랬더니 당장...어제 밤부터 침대에서 안아주고 쓰담쓰담 해주네요..그러면서 이렇게 해달라는거지? 그러네요.ㅋㅋ
그리고 82쿡이 뭐하는 싸이트냐고 묻네요..(뭐라고 답해야 해요?)
아침에 출근하면서도 안아주네요..
안하던짓을 하는거지요.
당장 효과는 있는것 같은데.........이게 몇일이나 갈런지...
최근 많이 읽은 글에 있는 '남편이 나를 사랑하는구나라고 느낄때...'
그 글이요.
어제 밤에 남편 카톡에 주소 찍어 보냈어요..
그랬더니 당장...어제 밤부터 침대에서 안아주고 쓰담쓰담 해주네요..그러면서 이렇게 해달라는거지? 그러네요.ㅋㅋ
그리고 82쿡이 뭐하는 싸이트냐고 묻네요..(뭐라고 답해야 해요?)
아침에 출근하면서도 안아주네요..
안하던짓을 하는거지요.
당장 효과는 있는것 같은데.........이게 몇일이나 갈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_-)b
전 안아 주면 꼭 어깨 주물러 주거나 등 긁어 주거나 톡톡하고 마사지 해줘요
그럼 절대 안 놔요
얼마나 갈지는 님의 반응에 따라 차이가 많이 다를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어지네요. 저희 늙은 부부인데 하루에 3번은 꼭 뽀뽀해요. 아침에 출근할 때, 퇴근해서, 자기전에....28년 했네요.
아놔 진짜 이런 글들 볼때마다 결혼 할까 말까...엄청 망설여지네요 (정작 상대는 아직 없지만) 진짜 안 믿겨져요 ㅠㅠ 제 주변에는 콩가루 집안들이 많아서리...
미소가님
늙은 부부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신혼같으세요
독신주의님 그닥 부러워 마세요^^
싸울때도 무지 많았어요
이제 좀 힘도 들고....
밤에 잠 안 올때 한 번씩 안기며 시간 보내는 거예요 (19금 아님)
별거 아닙니다
미소가님??
나이가 들 뿐~~^^
뽀뽀 세 번 하신다는 그 댁을 누가 늙은 부부라 할까요.
아름답게 나이들어가는 부부라고 할겁니다.
독신녀님~
진국이라는 말 아시죠?
진국이라고 해야만 되는 국을 진국이라고 하잖아요.
사람도 똑같아요.
그냥 사람말고 진국인 사람이 찾아지거든 결혼 하세요
어쨌거나 저는 내 남편보다 더 훌륭한 남자는 본 적도 들은적도 없어서~~
우리부부도 엄청 싸우고 남편땜에 화도 많이 나지만
근육통이 많은 절위해 밤에잘때 자기몸에 다리올려주고
자다가 깨면 거의 같이깨서 왜못자는지 꼭 물어주고
잠안온다면 팟캐스트도 골라서 틀어줘요
시어머니가 이상한 소리하면 왜이상한 소리하냐고
방패막도 해주고 ~~~
좋은짝을 만난다는건 인생에 가장큰 축복같아요
넘 부러워요~ 평상시엔 그렇게 안해도 해달라면 말이라도 듣는게 어딥니까.
간질간질 ...... ^^
아~~~~ 참 예쁘네요~
많이 달았는데
이런 선효과가 있다니 너무 좋네요~~~^^ 더 많이 행복하시길
미혼분들도 많이 보시고 결혼을 두려워 하지 않길바래요
제가 결혼전부터 인터넷 시댁 게시판 보고 결혼 무서워하고 늦게하기도 했는데 하고나니 결혼후가 더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7231 | 몸이 힘들면서 양쪽 목 옆이뻐근한 증상 뭘까요? 1 | 처음본순간 | 2016/03/12 | 975 |
537230 | 제주신라 캠핑빌리지 문의.. 6 | 요술공주 | 2016/03/12 | 1,398 |
537229 | 남자 양복 브랜드 추천좀 해주세요^^ | 살빼자^^ | 2016/03/12 | 1,045 |
537228 | 스케치북 봐요 | 부 | 2016/03/12 | 432 |
537227 | 시그널 이해가 안가는부분 ㅡ스포ㅡ 9 | 시그널 | 2016/03/12 | 4,113 |
537226 | 김은숙대사가 웃긴게... 6 | 콩 | 2016/03/12 | 3,816 |
537225 | 저희강아지가 토를 해요.. 8 | .. | 2016/03/12 | 1,309 |
537224 | ..... 친노 패권청산 2 | ..... | 2016/03/12 | 627 |
537223 | 옆자리 동료가 싫은데. 늘 옆자리가 싫은 이유가... 2 | 옆자리 | 2016/03/12 | 1,328 |
537222 | 영어 까막눈 초 2 아들...어찌할까요 9 | 걱정만땅 | 2016/03/12 | 1,870 |
537221 | 만수르 가난하다네요 | 에이 | 2016/03/12 | 2,424 |
537220 | 이중주차 빼주면 고맙다고 인사해야하나요? 25 | 주차 | 2016/03/12 | 4,194 |
537219 | 3:0 으로 이기면 나머지 두판 아무도 안볼까봐 12 | .. | 2016/03/12 | 2,718 |
537218 | 둘만살면 살림 이쁘게할수 있을까 3 | 집이 심난 | 2016/03/11 | 1,153 |
537217 |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 기능 쓰세요? 2 | 질문 | 2016/03/11 | 1,643 |
537216 | 아발론다닌지 일주일 됐는데 반 옮길수 있나요?? 1 | 고민중~ | 2016/03/11 | 1,007 |
537215 |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뭐가 있을까요? 24 | .... | 2016/03/11 | 5,968 |
537214 | 40대 아짐 공장다닌 경험입니다. 24 | .. | 2016/03/11 | 21,115 |
537213 | 샤워하고 팬티바람으로 나오는 남편 문제있나요? 19 | 궁금 | 2016/03/11 | 6,047 |
537212 | 미국에 살아보니 2 8 | 저도 | 2016/03/11 | 3,779 |
537211 | 박보검이 그래서 가족사진 얘기하며 그리 울었군요.. 3 | 힘내요 | 2016/03/11 | 6,486 |
537210 | 박보검 엄마 초등학교 4학년때 돌아가셧데요 7 | ㅠㅠ | 2016/03/11 | 14,649 |
537209 | 네가지 없는 시조카들 18 | ㅇ | 2016/03/11 | 5,554 |
537208 | 김혜수 실물이 궁금해요 12 | ...궁금 | 2016/03/11 | 6,131 |
537207 | 선진국의 교육은 어떻게 다른가요 3 | ㅇㅇ | 2016/03/11 | 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