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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2개월차

수영 좋아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15-10-14 10:55:31
힘들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인생이 달라보인다는 말이 조금은 이해 될 정도예요.
오늘 가는 날인데...그게 시작 되어서 멍하니 앉아 있네요.
템포는 겁나서 엄두도 안나고...
더군다나 그동안 템포하신 분 못본거 같아서요.
혹시나 용기내서 했다가 말 많으신 분들한테 지적질 당할거 같기도하고..
여하튼 수영 최고예요^^
IP : 125.177.xxx.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삽입식
    '15.10.14 10:58 AM (218.235.xxx.111)

    해도 좀 새는데...
    저는 삽입식 하고...팬티라이너 했는데(아 전 수영장은 안가고 집에서)

    이상하게 그거해서 그런지
    몸이 안좋아서....요즘은 그냥 패드만 해요...

  • 2. //
    '15.10.14 10:59 AM (222.110.xxx.76)

    저도 수영배우고 있어요!
    지금 2주차예요! 오늘 가는 날인데... 어제 과음해서 오늘 익사할까봐 못 갔어요. ㅠㅠ

    가입할 때에, 가임기 여성은 10% 깎아준다고하여, 출산장려운동인가? 했었는데.

    그날때문에 못나오는 기간 깎아주는 거더라고요. ㅎㅎ

  • 3. 삽입식
    '15.10.14 11:00 AM (218.235.xxx.111)

    예전에여자들 안깎아준다고
    그것도 쟁취해서 얻어낸거죠....뉴스에도 나고 그랬어요

  • 4. ..
    '15.10.14 11:01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생리때는 쉬는거 맞아요.. 본인몸을 위해서..^^

  • 5. ㅜㅜ
    '15.10.14 11:07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전 물공포증이 진짜 심한데 수영은 배우고 싶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님 부럽네요..

  • 6. 수영효과
    '15.10.14 11:21 AM (117.16.xxx.35)

    친구따라 등산 갔는데, 얼굴이 빨갛게 부어 오를 만큼 숨이 가빠서, 지나거던 사람들이 괜찮냐고 물어볼 정도였는데, 수영 6개월 한 후 회사에서 등산갔을 때, '날다람쥐'같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같은 난이도의 등산인데도, 숨이 거의 차지 않았어요.
    수영을 하면 기초체력이 좋아지는 것 같고, 폐활량도 (당연하겠지만) 아주 좋아져요.
    산소 공급이 잘 되니, 숨도 덜 가쁘고 힘든 운동도 할만 하더라구요.

  • 7. 1분30초
    '15.10.14 11:36 AM (175.115.xxx.31)

    전 수영장 물속에서 숨참기 했는데 1분 30초 버텼어요.
    작년 이맘 때 30초 참았는데.
    수영 1년 한 효과인가봐요.
    제대로 참으면 2분도 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8. ..
    '15.10.14 12:36 PM (220.84.xxx.9)

    가임기 여성은 10% 할인해주고
    저도 그래서 안 가고 82서 놉니다

  • 9. 아.. 그래서 할인이군요
    '15.10.14 12:45 PM (210.124.xxx.217) - 삭제된댓글

    10프로 할인.. 모성보호 차원인줄 알았고만
    집에서 쉬라는 얘기였군요.
    저도 쉬고 있습니다. 몸이 근질한데 끝나고 가려구요.
    몸생각해서

  • 10. ....
    '15.10.14 3:19 PM (211.172.xxx.248)

    여성할인은 시립만 해주고 사설은 안 해주던데요.
    남들 템포했는지는 알 수 없죠.
    템포해도 새는 수가 있어서..좀 써보고 수영장 가셔야할듯.

  • 11. 탐폰
    '15.10.14 4:06 PM (110.9.xxx.46)

    탐폰수영복 입기전에
    화장실가서 삽입하시고
    50분수영하고 나오자마자
    화장실가서 빼고 새걸로 삽입하시면
    밖으로 새어 나올일 전혀없어요

    그리고 남들이 나 지금 생리중이오~~하고
    말하고 수영하는거 아니잖아요
    수영복안에 패드넣고 하실거면
    그냥 집에서 쉬세요

    물에 들어가자마자 젖어서 아무쓸모
    없습니다
    10년째 수영장에서 탐폰쓰면서
    아무 문제 없습니다

  • 12.
    '15.10.14 4:17 PM (128.134.xxx.85)

    48세 저도 수영 너무 좋아하는데 수경때문에 힘드네요
    하고 나면 눈주위 움푹패인 자국이 오래 가서요.
    자국 안남게 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13. 수경은요...
    '15.10.14 4:58 PM (110.9.xxx.46) - 삭제된댓글

    실리콘이나 쓰지마시고
    노패킹미러수경 검색해서
    한번 써보세요
    훨씬 낫더군요^^
    콧대사이 잘조절해서 쓰시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 14. 수경은요...
    '15.10.14 5:00 PM (110.9.xxx.46)

    실리콘으로 눈주위로 둘러싸인거
    쓰지마시고..
    노패킹미러수경 검색해서
    한번 써보세요
    훨씬 낫더군요^^
    콧대사이 잘조절해서 쓰시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젊은것들은 자국나도 금방 없어져요
    피부탄력이 떨어져서 금방 회복이 안되어서
    그런것 같아요ㅠ.ㅠ

  • 15. 수영조아
    '15.10.15 7:26 AM (223.62.xxx.49)

    저도 월화수모금 수영매니아. 요가랑 수영이 저한테 제일 잘맞는듯. 근데 저도 수경자국 고민이에요 노패킹 쓰는데도 나이땜에 회복이 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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