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정 교과서를 찬성하는 학부모가 더 많다는 조사결과 ㄷㄷ

...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5-10-14 08:54:07
지금 김용민 브리핑 듣던중에 너무 놀라서 달려왔어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한 국검정 교과서 선호 조사에서
국정교과서에 찬성하는 학부모가..
초 학부모 62.4
중 55.6
고 49.2

퍼센트 라고 나왔다는데...
정말 국정교과서가 아이들 입시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하고 찬성하는 학부모가 저렇게 많단 말인가요?

저도 초등 중등 학부모인데 저런 조사 의뢰받은적 없는데 누가 한거죠? 학부모회 간부들만 한건가요?

정말 부끄럽네요
우리나라 학부모의 수준이라는 것이..
IP : 61.101.xxx.11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4 8:56 AM (220.84.xxx.9)

    정보가 부족해서 그런 걸거예요
    그니까 국정교과서가 아니라 북한식 역사교과서라 불러야해요

  • 2. ...
    '15.10.14 8:57 AM (1.245.xxx.230) - 삭제된댓글

    별생각 없는 사람들 많아요.
    국정교과서를 만드는게 무엇이 어떻게 변하는지 아무생각 없어요.
    우리끼리라도 이념전쟁에 휘말리지 맙시다.
    이건 상식 비상식이지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니에요.
    자꾸 새누리당에서 보수와 진보의 전쟁처럼 색깔입히는거 너무 짜증나요.
    그래야 노인들과 콘크리트층이 더 탄탄해지고 자기네 총선에서도 재미보려고 저러는거거든요.
    제발 저런 뻔한 수에 휘말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3. ...
    '15.10.14 8:58 AM (1.245.xxx.230)

    별생각 없는 사람들 많아요.
    국정교과서를 만드는게 무엇이 어떻게 변하는지 아무생각 없어요.
    우리끼리라도 이념전쟁에 휘말리지 맙시다.
    이건 상식 비상식이지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니에요.
    자꾸 새누리당에서 보수와 진보의 전쟁처럼 색깔입히는거 너무 짜증나요.
    노인들과 콘크리트층이 더 탄탄해지고 자기네 총선에서도 재미보려고 저러는거거든요.
    제발 저런 뻔한 수에 휘말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4. ...
    '15.10.14 8:58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미친 그교과서로 교육받고 후손대까지 노예로 살게하고 싶나 보네요
    그리고 조사단체가 어딘가부더 조사해야지 않을까요
    믿기 힘드네요

  • 5. . . . .
    '15.10.14 8:58 AM (39.121.xxx.186)

    대선결과도 바꾸는데 그깟여론조사따위
    바꾸는거 일도 아니죠.
    영국속담에 세상에 믿지말아야 할 3가지중에
    통계가 있죠.
    그만큼 효율적인 통치수단이죠.ㅎ

  • 6. 손놓아버리면 좋겠어요.
    '15.10.14 9:03 AM (1.246.xxx.122) - 삭제된댓글

    이렇게 애쓰는 분들 모두,국회의원에 야당 입후보조차도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끝까지 가보고 뭘모르는 저들도 깨닫게 만들고 싶어요.
    그동안 우리는 돈이나 악착같이 벌고싶어요.
    우리나라는 지옥이 되어버릴지도..우리마저 악착이 되어서 돈에 매달릴테니.

  • 7. ㅇㄹㅇㄹ
    '15.10.14 9:04 AM (175.113.xxx.180)

    부산 이웃 아지메 하나 떠오르네요.

    자기 애들 무슨 논술학원에서 읽히는 책 보니 좌파성향이라나 어쨌다나..
    워낙 살아온 환경이 부르조아틱 하다보니. 조금이나마 사회부조리 지적하는 부분 나오면 좌파 좌파~
    선동 어쩌구.

    내 주변엔 왜 저런 아지메들이 많은지. 저런 아지메들이 찬성햇는가보네요 . 친일독재미화 가 통하니깐.

  • 8. ㅅㄷ
    '15.10.14 9:12 AM (222.239.xxx.32)

    새누리 지지층 보세요.노인 블루칼라 ...부끄럽게도 주부에요.엄청높아요.ㅠ

  • 9. ㅇㅇ
    '15.10.14 9:14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주로 공부 못하는 애들 엄마들이 국정교과서 찬성한다더군요.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김일성 찬양한다면서.
    엄마 모임에서
    그게 아니라고
    애들 교과서 한 번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었다는데
    애 공부 잘한다고 유세 떠냐고 할까봐 꾹 참았대요. ㅋ

  • 10. 설문이나
    '15.10.14 9:15 AM (14.47.xxx.81)

    설문이나 제대로 한건가요??

  • 11. ...
    '15.10.14 9:21 A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

    공부못한 애들 엄마가 국정교과서를 찬성하는게 아니라
    공부못했던 엄마가 국정교과서를 찬성하는거 아닐까요?
    공부라는게 단순히 성적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자라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안한게 공부 안한거죠.
    어른 되서도 여전한거죠.

  • 12. ....
    '15.10.14 9:22 A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조사기관, 표본설계 가 궁금하네요
    과연 몇명이나 조사했을까요?
    통계로 분칠?

  • 13. ....
    '15.10.14 9:29 AM (223.62.xxx.7) - 삭제된댓글

    그거 북한에서나 쓰는 거라는 거 알고 찬성한 걸까요?

  • 14. 한숨
    '15.10.14 9:31 AM (112.153.xxx.173) - 삭제된댓글

    한숨 나오지만 이게 현실이죠. 누구누구 지지율, 어느당 지지율, 투표시 득표율이랑 거의 비슷하게 맞아떨어지지 않나요? 저기서 10%만 돌아서도 세상이 바뀔수 있는데요. ㅠㅠ
    그리고 몰라서 그러는 것도 있지만, 문제는, 알려고 하지도 않아요. 요즘은 모르는것도, 무지도 죄악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신문이 조중동이 객관적인 언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어떻게 설득을 해야 할까요.

  • 15. 심지어
    '15.10.14 9:39 AM (71.218.xxx.35)

    뉴욕타임즈까지 한심한짓거리라고 기사실린 교과서를 좋다고하는 부모들이 저리많다니....국정교과서는 후진국만 있어요.에효....

  • 16. ..
    '15.10.14 9:51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

    교과서가 하나면 공부하기 편할꺼란 생각인듯..

  • 17. 초학부모
    '15.10.14 9:52 AM (14.63.xxx.203)

    조사를 어디서 어떻게 한건데요? 출처가 밝혀져야 믿을 수 있겠어요. 저 서울 초등 학부모인데 교과서에 대한 설문문 작성하라는 이야기나 가정통신문 받아본 적 없어요.
    요즘 학교에서 설문이나 행사 같은건 문자 보내주고 T지킴이 같은 어플로 확인할 수 있는데 거기에도 나와 있는거 없고 학교 홈페이지에도 올라온게 없어요.
    표본조사라면 사는 지역 참여인원 정보를 정확히 밝혀 놓고 이야기 해야죠

  • 18. 원글
    '15.10.14 9:58 AM (61.101.xxx.111)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에서 실시했다고 본문에 적혀있고요.
    오늘자 한국일보 기사랍니다.
    저도 학교에 아이 둘 보내고 있지만 이런 설문조사는 듣도보도 못한지라 어이없는 중이에요

  • 19. 설문 내용이
    '15.10.14 9:58 AM (211.202.xxx.240)

    수상한데요?

  • 20. 뭘 모르는
    '15.10.14 10:12 AM (121.147.xxx.96)

    중년들,

    국정이란 말이 들어 가니 좋다고 생각하나봄.

  • 21. 쓸개코
    '15.10.14 10:14 AM (218.148.xxx.201)

    북한식 교과서 맞네요.

  • 22. ...
    '15.10.14 10:23 AM (211.243.xxx.65)

    질문이 상당히 교묘했다고 하던데요
    교과서가 하나니 수능에 대비하기 좋다는 식.
    표본설계, 문항설계 자세히 들여다봐야죠

  • 23. 한구교육과정 평가원
    '15.10.14 10:31 AM (119.67.xxx.187)

    이란 데가 수능출제하는 곳이라. 조사방법에. 일방적인 부분이 있을거에요!!무엇보다 충분한 여론조사 공청회 양쪽의견 다 들어보지 않고 박그네 미ㅡ국 가있는 동안 진행하하는 지령이 떨어져. 속전속결로 이뤄져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저 5.60퍼센트의 학부모들이 다 정권을 지지하고 박정희 친일을 묵인하는 사람들일까요??!!그렇다면 인정하겠는데 여론조사 질문이 어떤식으로 이뤄졌는지 설문지를 공거하라해도 안한다는데 그게 더 의아하죠!!

    류근시인 말마따나 황우여가 국회질의 할때도 확답을 ㅇ안하다가. 밤8시 갑자기 발표하겠다고 알린것만봐도참 꼼꼼하고 치밀하게 준비했네요!!

    참 이기기위한 선거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첩보하듯이 순식간에. 처리하는게 기가 막힙니다!!

  • 24. ....
    '15.10.14 11:50 AM (14.32.xxx.150)

    아닐거에요..또 조작이겠죠..........아니면 교육에 관심없는 부모들이거나.... 새누리당내에서도 반대하는 의원들 많다고하던대......주변 엄마들도 반대에요.....

  • 25. 개무시
    '15.10.14 11:54 AM (116.40.xxx.2)

    일반 여론조사기관도 아니고 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348 자매관계 참 힘드네요. 11 .. 2015/10/27 3,702
494347 요즘 은 시부모님 생신상 어떻게 하나요? 47 궁금 2015/10/27 6,418
494346 강용석보니 조용남,신성일 생각나요. 2 ... 2015/10/27 1,858
494345 예민한 나와 무딘 성격의 남자친구와의 결혼 49 mm 2015/10/27 9,939
494344 문의- 마이크로플레인 제스터와 파인 1 ... 2015/10/27 811
494343 고1 아이 수학 영어 어떻게 할까요? 7 내신 2015/10/27 1,651
494342 남편의 여자직장동료 어디까지 이해해줘야되나요? 66 남편의 2015/10/27 15,673
494341 자궁절제수술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 20 궁금 2015/10/27 3,552
494340 전산세무회계 독학 가능한가요? 2 ㅇㅇ 2015/10/27 2,436
494339 2015년 10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27 805
494338 전경련, 산하기관 앞세워 ‘야당 후보 낙선 운동’ 나서나 5 용역깡패시대.. 2015/10/27 721
494337 당당하신 도도맘의 여성중앙 인터뷰 22 기막혀 2015/10/27 17,076
494336 결국엔 돈 1 미래 2015/10/27 1,244
494335 국정교과서 찬성하는우리의 립장이라는북한식 대자보 만든 연세대생 .. 3 집배원 2015/10/27 1,060
494334 김정란 교수 트윗- 무서운 우연의 일치들 4 무서운우연 2015/10/27 2,943
494333 시댁스트레스로 정신과 가봐야 할까요? 24 2015/10/27 5,241
494332 보톡스 필러등 성형후기 11 ... 2015/10/27 8,425
494331 대기조 도도맘 강용석과의 단순 비지니스파트너 술친구??? 9 벨라지오녀 2015/10/27 9,071
494330 아기 키워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베이비시터 관련 6 2015/10/27 1,686
494329 제가 애인있어요를 보면서 반성하는점들이요.. 14 .... 2015/10/27 5,778
494328 파파이스 71회 미친-김감독편 꼭 보세요 4 급격한 변침.. 2015/10/27 1,399
494327 ㄱ변호사와 ㄷㄷ맘 불륜설은 계획된 사건인 듯... 32 탈산업적복숭.. 2015/10/27 22,174
494326 시부모 속보이고 싫어요. 15 .. 2015/10/27 4,834
494325 갑자기 어딘가로 떠나보신분 있나요? 10 2015/10/27 1,810
494324 멸균우유가 더 고소하고 맛있는 이유가? 3 어흑 2015/10/27 3,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