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성격차이로 계속 싸우는데 지쳐서
이혼하자고 얘기하니
니가 뭐가 그리잘나서 이혼하자고해. 니가 뭐가 그리 대단해.
한번만더 그딴말 씨부려봐. 내가 니 손목 잡고 법원 끌고갈테니까,
라는 대답을 들었는데요.
전 이혼하자하면 그래 하자 아니면 노력해보자 라든가 아이는 걱정안되냐든가 뭐 그런답변을 예상했거든요.
근데 저렇게 답하니 이해가 안되서 대화가 중단됐어요.
이혼얘기는 이미 예전에 남편이 먼저 꺼냈었거든요.
근데 제가 하자고 하니 저런 말을 해서...전 정말 지쳤거든요. 애있어도 애앞에서 소리지르고...
심리 분석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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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답변 해석좀
상담글 조회수 : 475
작성일 : 2015-10-14 08:01:43
IP : 211.109.xxx.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5.10.14 8:47 AM (220.73.xxx.248)평소 아내에 대해 정신적이든 판단력이든
생각이든 남편이 착각을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무시하고 있네요.
사회에 나가도 당차게
헤치고 나가지도 못할거면서
이혼하자니 어이 없어하는 표현 같은데요2. --*
'15.10.14 11:59 PM (180.230.xxx.174)아내 입에서 이혼하잔 말이 먼저 나오니 자존심 상한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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