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두번 입고 빨기는 아까운 옷들 어디에 두세요?

정리고민 조회수 : 3,383
작성일 : 2015-10-13 23:34:34
특히 니트류나 청바지 같이  한두번 입고 빨기에는 아까운 옷들 있잔아요
이런 옷들이 옷장 정리할때 제일 골치입니다.

매번 빨수도 없고
그렇다고 전용 공간을 만들수도 없고
그렇다고  새옷(빨래하고 아직 입지 않은 옷들)과 같이 두자니 집찝하고

자켓류야 어쩔수 없다고 쳐도..

이런 옷들때문에 항상 옷장안과 근처가 지저분해지고 
하루이틀 있다가 다시 입고 빨아야지.. 하고 쌓아 두었다가 까마득하게 잊어 버리고..ㅠㅠ

저와 비슷한 고민 해보신 분들 계실까요? 

IP : 68.49.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드라이해야 하는
    '15.10.13 11:46 PM (211.202.xxx.240)

    옷들도 많으니까 그냥 같이 두는데
    그런게 싫으면 바퀴달린 간이 행거 두고 사용하든지 해야 할거 같아요.
    아님 서랍장 하나는 그런 용도로 쓰든지요.

  • 2. 공간박스
    '15.10.13 11:48 PM (112.173.xxx.196)

    하나 만들어서 헹거 옆에 두세요.
    저는 애들 책장 하나를 그렇게 쓰고 있어요.

  • 3. 베란다
    '15.10.14 12:04 AM (110.70.xxx.227)

    베란다에 천정형건조대 설치했는데 거기다 걸어요. 아우터뿐 아니라 남방이랑 바지 등 모두요. 빨래가 많아서 걸 자리가 없을 땐 한쪽으로 몰아두구요. 환기도 되고 낮엔 햇볕이 소독도 되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 4. ....
    '15.10.14 12:07 AM (39.7.xxx.83) - 삭제된댓글

    전 코트 같은 거 아님 무조건 한 번 입고 빨아요.
    그래서 고가 옷은 안 사고요

  • 5. ..
    '15.10.14 12:09 AM (180.70.xxx.150)

    그것땜에 저는 행거 하나 샀어요. 스탠드형 옷걸이가 있어서 걸었더니 상의가 약간 늘어나는 분위기가 되거나 바지, 치마 걸기 나빠서요.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걸로 하나 사서 한 번 입었고 한두번 정도 더 입을 옷은 거기 걸어놔요.

  • 6. ...
    '15.10.14 12:10 AM (58.226.xxx.169)

    저도 천장형 건조대요. 다용도실에 있어서 거기 창문 열어두면 환기 되어서 좋아요.

  • 7. ㅇㄱ
    '15.10.14 12:13 AM (68.49.xxx.106)

    다들 별도의 행거나 서랍장을 두시는군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 ...
    '15.10.14 12:14 AM (14.47.xxx.144)

    드레스룸 붙박이장 앞에 바퀴 달린 작은 행거 놓았습니다.
    아이들 방에도 하나씩 놓고요.

  • 9. .....
    '15.10.14 10:09 AM (222.108.xxx.174)

    저는 안방 화장실과 방 사이의 드레스룸? 이 행거 2개에 서랍장 1개 정도의 작은 공간이라
    여기에 한 번 입고 안 빠는 옷 다 걸고 두고 해요.
    서랍장은 속옷장이고
    행거 사이에 선반이 있는데 여기에 입던 니트는 개어서 올려둬요.
    입던 쟈켓이나, 남방 같은 것은 행거에 걸구요.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나와서 드레스룸 서랍장 속옷 입고
    입던 것 입으려면 바로 그 드레스룸에서 입던 옷 입고 나가고요
    새 옷 입으려면 안방 붙박이장에서 새 옷 꺼냅니다.

    이렇게 하려면 1-2년에 한번씩 옷장을 뒤집어 엎어서 1년 이상 안 입은 옷을 죄다 버려야 돼요 ㅠ
    안 그러면 옷이 많아서 이렇게 드레스룸 한 칸을 통째로 입던 옷에 할애할 수가 없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699 남편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13 에이 2015/10/30 4,724
495698 이런 남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 2015/10/30 1,309
495697 스웨덴이나 덴마크등 북유럽... 2 유리병 2015/10/30 1,883
495696 백주부 두부강된장 했는데 지금 또 밥먹고 있어요.ㅠㅠㅠㅠ 25 ,, 2015/10/30 6,211
495695 햄스터키우는거 너무 힘들어요 ㅠㅠ 15 11 2015/10/30 3,187
495694 ct조영제찍고나서 8 가려워요 2015/10/30 2,463
495693 남편이라 투닥투닥. 5 우울... 2015/10/30 1,241
495692 혹시 아직 안 하신 분 계시면 부탁드려요(국정화반대) 3 == 2015/10/30 564
495691 노안 수술 후유증 10 삶의 모양 2015/10/30 7,493
495690 시집살이는 만국공통인가보네요 10 ㅅㄷᆞ 2015/10/30 3,419
495689 다우니 소파에 어울리는 티테이블, 어디 가면 있을까요? 1 잘될거야 2015/10/30 917
495688 슈스케 보시는분? 8 ... 2015/10/30 1,672
495687 그녀는 예뻤다 5 그녀 2015/10/30 2,633
495686 대만패키지여행시 온천을 일정가운데 가는거랑 온천호텔에 묵는거랑 .. 49 !! 2015/10/30 1,095
495685 자랑 쫌 해도 되죠..? 16 딸바보 2015/10/30 3,747
495684 딸기베이비 블로그 닫았나요..? 00 2015/10/30 23,161
495683 축하축하 축하 ㅡㄱ 2015/10/30 547
495682 혹시 강준만 교수님 책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갤러리스트 2015/10/30 525
495681 내인생의 영화 뭐 있으세요? 78 ㅇㅇ 2015/10/29 5,746
495680 자고 있는데 plaync에서 승인요청 문자가 왔는데요 해킹 2015/10/29 558
495679 개도 나이40이 되니 앉아서 조네요. 6 고개든채 2015/10/29 2,297
495678 음...내리사랑이 그런 뜻이 아니에요 16 저기요..... 2015/10/29 5,550
495677 이제 팩스 없어도 앱 안 깔아도 교육부 반대 의견 보낼수 있네요.. 6 국정반대 2015/10/29 780
495676 은행 늦게까지 안하냐고 하는 사람들 무식해요 28 어이없어 2015/10/29 5,861
495675 결국 연산은 반복과 연습이 답인가요??? 5 에휴.. 2015/10/29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