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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되어주세요

친구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15-10-13 22:19:00
한글날부터 오늘까지 가을바람에 콧바람쐬고 싶은 마음 간절했으나 집에만있고 답답해 미칠지경입니다
이번주도 날씨는 좋을텐데 오랜직장생활중 요즘 가장 한가한데 바쁠때 친구못만난거 만날려고 보니 모두 자기생활에 충실하네요
왠지 낙동강오리알 된 느낌
오늘도 스트레스 잇빡시 받고 스트레스 풀게없어요 ㅠ
답답
나에게 바람쐴 낭만은 오지않나요?
오늘,저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IP : 121.181.xxx.7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3 10:19 PM (59.6.xxx.173) - 삭제된댓글

    무슨 얘기하고 놀까요?

  • 2. 원글
    '15.10.13 10:29 PM (121.181.xxx.71)

    요즘 핫플레이스 가고싶어요

  • 3. ab
    '15.10.13 10:32 PM (59.187.xxx.109)

    혼자 여유를 즐기세요
    좀 뻘쭘하긴 해도 해보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요
    저 주말에 가끔 남편과 캠핑이나 산행 하는 것 빼면 는 혼자예요
    아까 후배가 밥 같이 먹자는 것도 등산화 사야 된다고 하며 다음 주로 미뤘네요
    쇼핑도 누군가와 같이 가면 눈에 잘 안 들어 오네요
    혼자 등산화 사고 풀잎채 갈까 하다가 김밥으로 마무리 했네요
    술 한 잔 드시면서 남은 밤 즐기세요^^

  • 4. 원글
    '15.10.13 10:34 PM (121.181.xxx.71)

    무슨얘기든 재미날듯요
    홈쇼핑에서 6종으로 가을티산게 있는데 사이즈가 작게나왔는지 팔이 짧고 배감보여요 ㅠ속상해요
    반품하려니 두개입어서 안된대요
    남은거 팔려니 아무도 안산대요
    그냥달래요
    그냥은 또 주기싫..

  • 5. 원글
    '15.10.13 10:38 PM (121.181.xxx.71)

    혼자 경상도에서 전라도 까지 두루섭렵했으나
    이마저도 이젠외롭..
    친구가 필요해요
    여기 글보고 싱글라이프라는 카페에가입했다가
    친구구하려다 약간의 마음의 상처를입게...
    왠지 여기82가포근해요

  • 6. 가을
    '15.10.13 10:42 PM (112.184.xxx.39)

    가을이네요.. 훌쩍 어디든 가고 싶은..
    혼자서 여행중이신가 보네요 ... ?

  • 7. ㅎㅎ
    '15.10.13 10:43 PM (59.6.xxx.216)

    가끔 학연 지연 소속관계 이런 거 다 떠나서
    놀고 먹고 취미 공유하며 한담이나 나누는 친구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 8. 원글
    '15.10.13 10:44 PM (121.181.xxx.71)

    아뇨
    혼자여행 외롭..
    아무데도 못가고 시월내내 방콕중요

  • 9. ab
    '15.10.13 10:45 PM (59.187.xxx.109)

    티셔츠는 입어 보고 사세요
    전 돈은 없는데 티셔츠는 투자해요 그 놈의 배땜에요
    요즘은 세인트제임스 큰사이즈로 입으니 자신만만 합니다^^

  • 10. 가을
    '15.10.13 10:48 PM (112.184.xxx.39)

    무엇이 없어서가 아니라 혼자라 외로울수도 있죠..



    상황은 다르지만 저도 외로워요 -_-;;

  • 11. 원글
    '15.10.13 10:51 PM (121.181.xxx.71)

    이너로 입을려고 별생각없이샀더니 후회막심이네요
    요즘 82님은 운동뭐하세요?살짝추워짐
    요가를 시작하려는데 몸심하게굳어도 되죠?ㅎㅎ

  • 12. 원글
    '15.10.13 10:55 PM (121.181.xxx.71)

    저도요 먹고놀고한담이나 나눌친구 원해요
    골치아픈거 질색일때 여유를 즐길수있을거같애요
    대신에 저에대한호감은 좀있는 친구로요
    관심받고싶은건가?
    그럼난관심종자? ㅎㅎㅎ

  • 13. ㅎㅎ
    '15.10.13 10:57 PM (59.6.xxx.216)

    그런데요
    그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 상대에 대한 깊은 정보없이 친구를 사귀었다가
    2년 만에 돈 떼인 경험이 있어서
    이젠 잔뜩 쫄아서 그런 꿈 접었어요 아흑~

  • 14. 원글
    '15.10.13 11:01 PM (121.181.xxx.71)

    그래서 나에게 딱맞는 82친구.ㅋㅋ

  • 15. 가을
    '15.10.13 11:02 PM (112.184.xxx.39)

    가을이 친구 -_-

  • 16. ㅎㅎ
    '15.10.13 11:02 PM (59.6.xxx.216)

    82는 돈 꿔달란 얘기 안하니까...ㅎ

  • 17. 원글
    '15.10.13 11:04 PM (121.181.xxx.71)

    맞아요 다단계하는친구 전화마니와도 은근뭔가불편한데 82는 뭐사줘야할거같은거 없고요

  • 18. 원글
    '15.10.13 11:06 PM (121.181.xxx.71)

    이름도몰라~성도몰라~
    누가 취조하듯이 캐묻지도 않고
    내친구 82.ㅋㅋ

  • 19. ```````
    '15.10.13 11:59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

    전 82 너무 오래해요 ,, 오랜 친구 같아요

  • 20. ..
    '15.10.14 1:5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82는 심심할 때 잠깐 드나드는 곳이지 친구라고 하기는 좀...
    나이랑 지역을 올리면 친구 후보가 생길 가능성이 눈꼽만치는 있지 않을까요.

  • 21. 원글
    '15.10.14 2:23 AM (121.181.xxx.71)

    그럼 친구후보를 위해
    나이 30중후반
    지역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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