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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학번 시대에 강원대 수준은 어떠했나요

... 조회수 : 5,029
작성일 : 2015-10-13 21:51:30
그때당시 인서울 어느정도 수준이었나요
IP : 1.240.xxx.10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즐거운인생
    '15.10.13 9:56 PM (118.223.xxx.228) - 삭제된댓글

    사범대는 괜찮았어요. 강원도에서 공부 좀 하는 애들이 많이 갔죠. 사범대 외엔 별로였구요....

  • 2. !!
    '15.10.13 9:58 PM (125.177.xxx.3) - 삭제된댓글

    85학번 남도 지방 국립대 인문사회계열나왔어요
    나랑 학력고사 점수 동점자인 언니 친구 남동생이 동국대 문과 갔다고 했어요
    몇년전 아들 대학보내면서 동국대가 그렇게 높은줄 알고 놀랐어요
    지금 내가 졸업한 과와 동국대는 비교불가일겁니다

  • 3.
    '15.10.13 9:59 PM (118.219.xxx.188) - 삭제된댓글

    !!님 말씀하신 남도지역 국립대와 강원대는 좀 다른 얘기일 것 같아요,
    80년대 중반학번 남도지역 국립대는 성적 높은 곳이었지만
    강원대는 국립대중에는 좀 쳐지는 학교였어요. !!님 학교와 같이 볼 수 없어요.
    첫분 말씀하신 사범대 일부 제외하고는 인서울 못미치는 수준이었다고 알고 있어요.

  • 4. ㅇㅇ
    '15.10.13 10:05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85학번이라 거들어요. 당시 지방에서 학교다녔는데 반에서 40등하는 친구 인서울 여대 가더라구요. 올해 애 학교 보내며 우린 참 학교 그저 갔구나 싶었어요. 반에서 20등 안에 들었던 저도 건동홍숭 갔을 정도. 우리 지방에 있는 국립대는 그야말로 어지간하면 다 갔어요.

  • 5. 윗님
    '15.10.13 10:06 PM (118.219.xxx.188)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반 40등이 인서울여대라니... 혹시 야간아니었을까요?
    이대랑 덕성 빼고는 다 야간 있었으니...

  • 6. 지인
    '15.10.13 10:10 PM (119.199.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했던게 아는사람이 86인데 집이 서울인데 강원대 이과대 나왔거든요.근데 공부 잘했던거처럼 말해서요.
    학비가 싼 국립대라기엔 서울에선 또 하숙비가 들잖아요.그러면 그냥 인서울 보냈을것 같은데....저도 궁금했었어요.

  • 7. 강원대
    '15.10.13 10:10 PM (211.207.xxx.246)

    경북대나 전남대 이런곳보다는 낮지만 서울과 가까운 편이라 서울에서 많이 갔어요.아는 사람도 학비 저렴한거보고 서울 사립대(중요대는 아님) 안가고 강원대 갔거든요.

  • 8. $$$
    '15.10.13 10:13 PM (211.172.xxx.246)

    70년 중반에는 예비고사가 있어서 서울 커트라인에서 떨어지면 지방 경기, 강원 충남등 지방 2,3지망에서만 본고사 보고 대학 갔어요.
    인서울 힘들었어요.예비고사 점수에서 떨어지면 아예 시험도 못보니, 커트라인이 낮은 예체능 선택해서 의상학과 많이 갔죠. 돈많은 집은 2,3학년때 지방에서 편입 오고.
    예전에는 대학 가는 걸 식은 죽 먹기로 아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물론 80년대에는 학생을 너무 많이 뽑아서(졸업 시험제), 켐퍼스안이 인산인해 인적도 있었지만요

  • 9. 옛날사람
    '15.10.13 10:17 PM (119.14.xxx.20)

    당시 지방국립대는 입학생들 편차가 커서 일반화할 순 없긴 해요.
    가정형편때문에 집 가까운 국립대 진학한 수재들도 많던 시절이라 커트라인만 가지고 논할 순 없단 얘기죠.

    하지만, 솔직히 경북대 정도만 전국구였지 나머지 국립대들은 수재들이 갔다 해도 그 지역 수재에 한정된 경우가 많았어요.
    커트라인 자체만 놓고 보자면, 몇몇 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높지 않았고요.

  • 10. ㅇㅇ
    '15.10.13 10:23 PM (58.145.xxx.34)

    강원대 사대 가면 선생님이 바로 되었던가? 아님 쉽게 되었던가? 해서 인서울 끝자락에 있던 친구들 강원사대 갔던 기억

  • 11. ....
    '15.10.13 10:36 PM (218.52.xxx.93)

    몇 학번까진지 모르겠는데 국립대 사대 나오면 임용고사 칠때 가산점이 있었어요.
    이게 사립학교 나온사람들한테 차별이라고 없어졌어요.

  • 12. ᆞ.
    '15.10.13 10:45 PM (175.223.xxx.13)

    약대 사대 정도가 경한 수준 정도??

  • 13. 어우ㅓㄴㅇ
    '15.10.13 11:25 PM (183.98.xxx.33)

    94학번인 동네 껄렁한 오빠도 정말 껄렁한 공부 못하는 오빠가 간 학교가 강원대

  • 14. 저희 시동생
    '15.10.13 11:45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88학번인데 서울변두리 일반고에서
    중간정도했는데 강원대 갔대요.

  • 15. ....
    '15.10.13 11:57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89학번까지가 국립대사범대 전액 장학금에 발령 보장 받고 갔어요. 지금 교대처럼 그런 형태였죠. 그래서 국립 사범대 위세가 대단했어요. ( 교원대,부산대 사대, 경북대 사대, 전남대 사대, 공주대 사대, 충북대 사대 이런 곳들요. 강원대, 제주대는 그 중에서도 약했죠.서울대 사대는 일단 열외로 하구요.) 근데 90년도에 임용고사가 생기고 그 때 4학년이었던 87학번들부터는 임용시험을 치고 발령을 받았나 그랬어요. 그래서 시위도 하고 했던 것 같아요. 자기들 입학할 때는 없던 규정이었으니까요. 지금도 국립대 사대는 입결이 높아요. 임용합격도 전통이 있구요. 약대, 의대, 사범대를 제외한 과들은 그다지 높지 않았고 입학 커트라인이 제각각이었어요. 과 수석과 과꼴찌의 차이가 엄청 컸죠.

  • 16. 91학번
    '15.10.14 12:13 AM (222.110.xxx.22) - 삭제된댓글

    서울이구요, 과는 모르겠고 인서울 못하는 친구가 갔어요

  • 17. 졸업생
    '15.10.14 1:11 AM (203.106.xxx.194)

    80년대 그대학 다녔는데, 사범대(주요과목) 이외에는 관심이 없어서 어느정도 수준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랑 비슷하게 했던애가 이대(사회계열)간다길래 집이 부자라 가는가부다
    그랬지 그닥 부러워 하지는 않았어요. 우리고등학교에서 웬만하면 다 강대 갔으니까 누구나
    다 가는대학교라 생각한거 같아요.

  • 18. 존심
    '15.10.14 8:19 AM (110.47.xxx.57)

    85학번이면 국립대는 사범대가 최고였지요...
    다른 과들은 인기과들만...

  • 19. 84학번
    '15.10.14 10:19 AM (14.54.xxx.33)

    그땐 사범대가 서울대 다음이였건만.... 86까지만 인정(미발령교사들 나중에 다 구제함)... 그 후 순위고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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