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텔레비젼 재미 없는 분들은 뭐로

재미찾으세요?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15-10-13 20:42:27

저희집에는 텔레비젼이 없어요

여러 사정상 없앴는데 너무 편해요

그래서 꼭 보고 싶은 방송만 다운받아 보는데요

정말 다 재미 없어요 나이가 드니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운동 할 때 영화를 보며 런닝 머신 하거나 그러는데

그거마저 재미 없어서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네요

어렸을 때는 그렇게 재미있고 좋았는데

특히 몰래 카메라, 일요일일요일밤에 그 시간에는 독서실에 아무도 없을 정도였어요

출발 비디오 여행등 오전내내 재미있는 것만 해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나이 먹어서 그런지 텔레비젼이 참...

그래서 책을 좀 보지만 운동 할 때는 그럴 수 없으니...

텔레비젼 안보시는 분들은 무슨 다른 재미 즐기시나요

 

IP : 118.44.xxx.2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0.13 8:43 PM (219.240.xxx.151)

    진짜 볼게 너무 없죠..그냥 인터넷하고...팟빵 골라듣고......그래요.

  • 2.
    '15.10.13 8:45 PM (114.200.xxx.216)

    케이블 티비 그 많은 채널이 있는데도 재미가 다 없어요 저도......드라마도 안좋아하고..연예인 나오는 예능도 안좋아하고..나이드니 다 재미없어지는거 맞는것같아요..근데 82는 재밌어요 ㅎ 티비보다 인터넷이 더 재밌어요...원하는것만 볼 수 있으니까..

  • 3. 맞아요
    '15.10.13 8:50 PM (5.254.xxx.4) - 삭제된댓글

    저두 요즘 정말 티비 볼거 없는 것 같아요.

  • 4. ㅇㅇ
    '15.10.13 8:51 PM (61.84.xxx.117)

    미드.다운받아 보세요.

  • 5. 근 일년
    '15.10.13 8:53 PM (122.42.xxx.166)

    티비 리모컨 내 손으로 켠 적이 없는듯해요.
    가족 중 누군가 켜 놓은거 얹혀서 본 적은 있어도 말이죠 ㅋㅋ
    전 라디오랑 핸펀에 저장해 놓은 음악 들어요.
    직장 있을때 빼고는 화장실 갈때도 핸펀 들고 가네요.

  • 6. ...
    '15.10.13 8:56 PM (175.203.xxx.116)

    컴이나 폰으로 미드봅니다

  • 7. ab
    '15.10.13 8:57 PM (59.187.xxx.109)

    저녁 9시이후로 채널 푸드티비에서 미국 음식 프로 위주로 보면서 막걸리 마시거나 요즘은 딴지 게시판 많이 가요
    유튜브 먹방 볼때도 있구요
    요즘은 정말 볼게 없어요
    쇼핑도 시들하고 ...
    전에는 시사프로 즐겨 봤는데 요즘은 좀 그래서 그것도 안 보네요

  • 8. //
    '15.10.13 9:01 PM (49.1.xxx.178)

    유투브나 팟캐스트 들어요

  • 9. 팟캐스트
    '15.10.13 9:08 PM (175.141.xxx.153)

    제일 재밌어요

  • 10. 활동량 적은
    '15.10.13 9:15 PM (119.67.xxx.187)

    노인들처럼 티비 특히 종편이나 틀어놓고 시간죽이는 노년은 안되는게. 노후준비중 하나에요!근처 텃밭이라도 있음 반드시 소일거리라도 할거에요.

    취미도 여러가지로. 할것이고...
    봉사활동도 계속!!!티비만 끼고 있는 삶!!!끔찍해요.

  • 11. ...
    '15.10.14 12:56 AM (14.35.xxx.135) - 삭제된댓글

    전 야구..
    야구 없는 월요일이 싫고 겨울이 싫어요 ㅠㅠ
    요즘은 아침에 메이저 야구도 해주니 하루종일 봅니다
    중요게임 있는 날은 약속도 안 잡아요
    재미 붙여보세요.. 아주 흥미진진 합니다

  • 12. ...
    '15.10.14 12:57 AM (14.35.xxx.135) - 삭제된댓글

    전 야구..
    야구 없는 월요일이 싫고 겨울이 싫어요 ㅠㅠ
    요즘은 아침에 메이저 야구도 해주니 하루종일 봅니다
    중요게임 있는 날은 약속도 안 잡아요
    야구 관심없더 울 남편도 몇번 같이보더니 nc팬 됐습니다
    재미 붙여보세요.. 아주 흥미진진 합니다

  • 13. ...
    '15.10.14 12:58 AM (14.35.xxx.135)

    전 야구..
    야구 없는 월요일이 싫고 겨울이 싫어요 ㅠㅠ
    요즘은 아침에 메이저 야구도 해주니 하루종일 봅니다
    중요게임 있는 날은 약속도 안 잡아요
    야구 관심없더 울 남편도 몇번 같이보더니 nc팬 됐습니다
    핸폰 다음이나 네이버로 볼수 있어요
    재미 붙여보세요.. 아주 흥미진진 합니다

  • 14. 노인
    '15.10.14 3:40 AM (223.62.xxx.243)

    되먼 티비재밌어진겁니다님처럼 그러신던 울아부지
    노인ㄷㅚ니 텃밭가꾸니 자꾸 아파서리
    고추만키우시고
    티비줄창보십니다

  • 15. 앗뜨
    '15.10.14 1:51 PM (61.104.xxx.168)

    난 노인도 아닌데 종편틀어놓고 쇼파에서 누워서 시간죽이는게 젤 행복해요..ㅠ.ㅠ
    이것이 실화다...그런프로 보면서...
    아...아무리봐도 난 많이 비었어..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928 영어 한 구절이 해석이 어려운데요 14 ..... 2015/10/14 1,386
490927 가뭄이 정말 심각하다던데 언론은 왜 조용하죠? 9 .... 2015/10/14 1,504
490926 네이처리퍼블릭 6만원대 고가에센스, 크림을 엄마가 사오셨는데요 5 진생로얄 2015/10/14 2,188
490925 예쁜 수저보관통 사고파요~~~ 1 샬랄라 2015/10/14 1,132
490924 의료인 면허 신고 다들 하시나요?(간호사) 3 면허효력정지.. 2015/10/14 6,424
490923 위염 때문에 카베진 드시는 분들,,,,,,,,,, 9 건강 2015/10/14 4,978
490922 백화점 가서, 포인트 카드를 만들었는데 많이 편해졌네요. 어제 2015/10/14 682
490921 헉!효소를 담은 항아리에 초파리가 생겼어요 3 문제 효소 2015/10/14 1,072
490920 시어머니가 니부모,니아버지 이러네요 14 푸른 2015/10/14 3,380
490919 “메르스 앓았다” 듣고도 일반 응급실 보내 1 세우실 2015/10/14 840
490918 전세 대출이요...1억3천. 5 라라라 2015/10/14 3,048
490917 이상해요. 시집이 편하지가 않아요. 항상 불편하고 가기전엔 괴롭.. 22 결혼 십년 .. 2015/10/14 5,463
490916 코팅벗겨진 후라이팬 어디쓸모가 있나요? 6 아자123 2015/10/14 3,265
490915 찾아주세요 82님들 졸리 2015/10/14 419
490914 홍콩 자하령 2015/10/14 540
490913 팔걸이가 나무로된 쇼파 어떤가요? 1 nm 2015/10/14 914
490912 직장생활 6 고민 2015/10/14 1,332
490911 역사저널 류근시인 페이스북 4 저녁숲 2015/10/14 1,433
490910 공릉동 살인사건 동거남주장의 의문점 3 ㅇㅇ 2015/10/14 3,772
490909 국어에 자신있는 분 모십니다. 설렜다 설레었다 11 .... 2015/10/14 3,010
490908 4.16연대 박래군, 김혜진 상임운영위원의 첫 공판기일 2 416연대(.. 2015/10/14 505
490907 깔끔한 집 구경할 만한 블로그나 카페 없나요? . . ... 2015/10/14 1,692
490906 간단한 사주상담해주네요... 1 팟빵 2015/10/14 1,696
490905 국론 분열시켜놓고…박대통령 “여야, 국론분열 일으키지 말길” 6 샬랄라 2015/10/14 621
490904 매 맞는 구급대원들, 누명 써도 법률지원 '미미' 세우실 2015/10/14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