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9일부터 여태까지 몸살, 오한, 발열이 계속되네요

몽몽이 조회수 : 3,566
작성일 : 2015-10-13 20:33:53
월요일 병원에 다녀오긴 했는데 이렇게 발열, 오한이 왔다리갔다리 길었던 적이 없어서 많이 걱정이 되거든요
기침 콧물 이런거는 전혀 없구요
이런 경우 보셨나요?
아무 조언이라도 부탁드려요
IP : 1.245.xxx.2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살이
    '15.10.13 8:36 PM (61.102.xxx.238)

    아주 심하게 걸리셨나봐요
    잘안나면 병원을 옮겨보세요

  • 2. monika
    '15.10.13 8:55 PM (122.40.xxx.109)

    저는 임파선염 일때 위의 증상이랑 비슷했어요 혹시 염증있는지 체크해 보세요

  • 3. .....
    '15.10.13 8:56 PM (115.23.xxx.191)

    열나면 타이에놀을 드셔보세요.
    타이에놀 드셨는데도 열이 안 떨어진다면...문제가 잇는거에요.
    한알 드시고 열이 안 떨어지면 다시 한번 더 드신다음에..그래도 떨어지지 않으면..바로
    병원으로 직행해야 합니다..
    왜냐면 단순한 감기가 아니기에...............

    근데 해열제 드시면 가라 앉을거에요...

  • 4. 병원가세요
    '15.10.13 9:27 PM (220.76.xxx.75)

    그러는것은 독감이래요 나는독감주사 한열흘전에 맞앗는데 사람많은곳에 다녀왓더니 감기가 들엇어요
    재체기콧물 밤에기침 그래도 독감주사 맞앗다고 살짝하는 기분이예요 열은없어요
    병원에 갔더니 감기라면서 독감은 몸살이 같이온데요 3일치 약지어와서 먹으니 조금덜해요
    둥글레차 뜨겁게 마시면 훨씬 나아요 음식도 잘먹어야 빨리나아요

  • 5. Oo
    '15.10.13 9:30 PM (175.120.xxx.91)

    지금 환절기라 감기 조심해야 할 때에요. 울 아들 독감 40도 넘게 와서 올스탑에 항생제 들이붓고 있어요 ㅠㅠ

  • 6. 릴렉스
    '15.10.13 9:31 PM (183.100.xxx.191)

    제 경우엔 기침,콧물 전혀 없이 님 같은 증상으로 초기 목감기인줄 알고 해열제와 목감기약을.3일정도 먹어도 고열로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응급실 갔었는데 폐렴 이었어요..딸아이한테 옮은 것 같아요..큰병원에 가보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 7.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15.10.13 9:37 PM (1.245.xxx.212) - 삭제된댓글

    일단 타이레놀과 위장약 등이 하루 세번 처방되어 먹고는 있는데 약 먹은 직후만 괜찮다가 오한이 오네요
    차라리 열이 나는 것은 어찌어찌 참겠는데 오한은 정말 미칠 것 같아요
    11월부터 틀자하던 난방을 26도까지 올렸다가 조금 낮췄네요
    염증이 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엄마 이리 아파 죽을 것 같다고 내일 김밥 사가지고 가면 안되겠냐하니 원수보듯 하는 아이보다 얼굴 한번 뵌적없는 82님들이 역시 낫네요 ㅠ
    감사합니다

  • 8.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15.10.13 9:39 PM (1.245.xxx.212)

    일단 타이레놀과 위장약 등이 하루 세번 처방되어 먹고는 있는데 약 먹은 직후만 괜찮다가 오한이 오네요
    차라리 열이 나는 것은 어찌어찌 참겠는데 오한은 정말 미칠 것 같아요
    11월부터 틀자하던 난방을 26도까지 올렸다가 조금 낮췄네

    염증이 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현장체험학습 가는 아이에게 엄마 이리 아파 죽을 것
    같다고 내일 김밥 사가지고 가면 안되겠냐하니 원수보듯 하는 아이보다 얼굴 한번 뵌적없는 82님들이 역시 낫네요 ㅠ
    감사합니다

  • 9. 릴렉스님
    '15.10.13 9:47 PM (1.245.xxx.212)

    폐렴은 기침증상이랑 쌕쌕소리나는 증상이 있지 않나요?
    오한, 발열이 주기적으로 반복되었나요? ㅠ

  • 10. ㅇㅇ
    '15.10.13 10:12 PM (175.120.xxx.91)

    아아... 자식들이란...고것들이 참...그냥 김밥 싸주시고 용돈을 좀 쥐어주심이... 정말 우리 애 아프다고 상전 모시듯이 한 지난 며칠이 휘리릭 지나가네요.. 나중에 이런거 다 기억해야 할텐데 이 자식들...

  • 11. ㅇㅇ님
    '15.10.13 10:41 PM (1.245.xxx.212)

    정말 너무 속이 상해요
    아이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엄마가 오죽하면 그런 소리를 할까 전혀 생각조차 안해주는 모습에 내가 잘못 키웠구나 하는 자책까지 드는 밤입니다
    지금처럼만 몸이 좀 버텨주면 내일 김밥은 쌀 수 있을 것 같긴해요
    제발 ㅠ

  • 12. 릴렉스
    '15.10.13 10:51 PM (183.100.xxx.191)

    네 기침하거나 쌕쌕거리는거 전혀 없었어요..아이가 폐렴으로 외래 오래 다녀도 안낫고 고열이 심해서 입원시켰는데 입원시킨 날 오전부터 저도 고열로 죽겠더라구요..병실이 없어서 응급실서 대기상태라 병원도 못가고 그냥 단순 감기인가보다 하고 약국가서 응급약만 복용한거였어요..제가 딸아이 침대에 같이 누워있었네요 ㅜㅜ 죽을듯이 아파서 새벽에 아이 잠든틈에 부랴부랴 응급실 갔어요..입원치료해야 된다고 했는데 아이 케어할 사람이 없어서 그냥 딸아이 입원실서 같이 누워있었어요..약먹으니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근데 님은 가까운 사람중에 폐렴 걸린 사람이 없으니 그건 아닐꺼 같아요..독감일 수도 있겠네요..어여완쾌하시길 바랄께요...

  • 13. 이잉
    '15.10.13 11:17 PM (121.179.xxx.22)

    저는추석지나고 몸살처럼 조금씩 아프더니 토요일 개천절날 이비인후과 쉬어서 병원도 못가고 집에있는 종합감기약 먹어도 열은 심하진않았지만 몸살에 오한이와서 전기매트 5단틀어도 전혀뜨겁지가 않았어요 화요일 병원가서 주사맞고 3일치 약먹으니 몸살은 덜하고 오한은 조금씩 있더니 기침시작하고 목이쉬어 말하기도 힘들고 3일지나니 콧물에 재채기까지 냄새도 모르겠고 입안도 말라서 약먹으려고 밥조금먹구 너무힘들어서 지난주말 내내 집에서 쉬었더니 2주만에 좋아지고 있어요 이번독감 너무 무서워요.

  • 14. ㅜㅜ
    '15.10.14 2:11 AM (14.39.xxx.165) - 삭제된댓글

    이번 유행감기같아요 저희남편도 똑같은 증상으로 일주일내내 맥을 못추더라구요 이번감기 완전 쎄다고 조심하라는 소리 입에 달고살아요

  • 15. 몽몽이
    '15.10.14 8:16 AM (1.245.xxx.212)

    답변 감사드려요
    독감 호되게 앓는거라면 좋겠네요
    이젠 어디 아프면 불안증까지 와서....
    82회원님들 모두 건강챙기세요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665 외고에 관한 질문입니다 7 궁금 2015/11/08 2,022
498664 국정교과서 잘했다고 글 쓰고 삭제한 사람 보세요. 5 ... 2015/11/08 728
498663 강황복용후기 10 강황의신세계.. 2015/11/08 7,991
498662 레옹 영화는 롤리타와 다른거잖아요? 8 잘몰라서 2015/11/08 3,670
498661 남편이랑 있는 시간이 즐겁지 않아요. 9 호메로스 2015/11/08 3,496
498660 40대후반-침대?바닥? 9 //// 2015/11/08 2,244
498659 오지랍 4 .... 2015/11/08 960
498658 아이허브에서 비타민이나 유산균.. 총 4개밖에 못사나요..? 2 아이 2015/11/08 1,739
498657 그알 보고 나서 든 생각 19 ... 2015/11/08 10,520
498656 사업자 등록한지 얼마 안된 사람 4대보험 증명서는 어떻게 발급받.. 3 산들 2015/11/08 3,408
498655 이유없는 비판을 들어도 가만있는게 습관... 12 성질나요 2015/11/08 2,622
498654 그래도 아이유는 대단합니다 49 ㅇㅇ 2015/11/08 5,723
498653 들어도 들어도 좋은 나의 클래식 혹은 클래식 스타일 곡 하나씩만.. 49 클래식 2015/11/08 3,245
498652 어떤 국제결혼의 현실... 11 ........ 2015/11/08 8,537
498651 전어와 청어는 맛이 어떻게 다른가요? 2 맛있어요? .. 2015/11/08 705
498650 고1때부터 문 이과 선택과목별로 학급 편성하는 학교가 좋은 걸까.. /// 2015/11/08 842
498649 14살 조카에게 필로폰 투약후 성추행 징역4년기사 보셨나요? 11 으허 2015/11/08 4,382
498648 누가 먼저 화냈나요? 5 바다짱 2015/11/08 990
498647 친구들과의 여행 후 5 ... 2015/11/08 2,997
498646 남편 성격이 응팔 선우랑 비슷해요 ㅎㅎ 2 ... 2015/11/08 2,445
498645 유럽 인테리어가 간지나는건 천장이 높고 창이 커서.... 8 스칸디나비아.. 2015/11/08 2,485
498644 한달 여행 추천 부탁드려요: 하와이, 괌, 발리, 오키나와..... 18 질식직전 2015/11/08 4,172
498643 과연 어릴때 돈들이는거 다 소용없는 짓일까요? 22 아이가세살 2015/11/08 6,733
498642 아이유만 두들겨 맞는 느낌이란 분들 3 0000 2015/11/08 1,273
498641 따뜻해지는 이야기 받아요. 5 비도 오고 2015/11/08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