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너무너무 못되먹은 캐릭터.... 이게 실제 취재한 걸 바탕으로
영화각본을 쓴 거라는데 재벌들 거의 다 저런 분위기인가요?
그 세계에 대해 알 길은 없으나 물질적으로 완전 풍족하게 자라도 저런 악마가 나올 수 있는지..
여기 게시판에 가끔 부자집 애들이 성격이 유하고 여유가 있다 글도 올라오는데...
정웅인 나오는 부분은 모르고 봤는데 넘넘 암울한 약자의 모습,,,,
이 영화가 단순 오락영화는 아니라고 봐요... 풍자를 가장한 비판의식이 스며들어있다고 봐야..
저게 현실이라니 한국의 정신적 성숙도는 언제 이루어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