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사건때문에 학교 폭력 위원회에 까지 끌려가는...

123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5-10-13 18:04:16

법이 많은 사회는 양심이 없는 안좋은 사회라고...그법이 결국 자신의 발목을 잡는거라고

누가 그러던데..

 

이제 학교 왕따 때문에 학폭윈지 뭔지까지 생기네요.

주변에 지인이 왕따 문제때문에 저 위원횐지 뭔지까지 불려 갔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오히려 약삭빠른애들은 빠지고 순진하고 느려서 뒤집어 쓰고 당했다고나 할까요.

먼저 신고한 엄마, 그엄마의 애는 (당했다고는 하나)  당하지 않은 느낌

그엄마가  전혀 조금도 양보 하지 않는 모습에..할말을 잃네요.어쩜 그리 이기적인지...

 

제입장에선 서민들 사는동네보다 교육 특구 엄마들이 훨씬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둘다 살아본 결과.

우리나라는 배운놈들이 더 못되 쳐먹었다더니 그말이 참말이란 생각이 ..ㅠㅠ

여기 댓글만 봐도 그렇잖아요. 정말 무식해서 아무렇게나 댓글 올린거 보다, 안다고 냉정한 잣대로쓰는글이

더 무섭잖아요.

 

딸키우는 입장에서, 고학년 5-6학년에 교육특구로 이사는 말리고 싶네요.남자애들도 상처 받는일 있지만

그나마 성향상 둔해서 덜한거 같아요.입도 무겁고..

 

 

IP : 116.38.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13 6:29 PM (66.249.xxx.229)

    이젠 하다하다 학폭가해자 옹호글까지 올라오네.

  • 2. ㅇㅇ
    '15.10.13 6:34 PM (175.120.xxx.91)

    저 아는 가해자 엄마도 아주 딸옹호할 때 당당하더군요. 그 집 딸 성격 아는 사람으로 언젠카 큰코 다칠거다 하고 있었는데. 자기딸은 절대 그런 애가 아니라는데 솔직히 그 엄마 무서웠어요. 절대 옆애 두고 싶지 않은 사람. 댓글님도 아직 가까운 사이가 아니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는 겁니다. 좀 지나 보시면 왕따 가해자 애들 진짜 부모가 그렇게 만드는 겁니다.

  • 3. ㅇㅇ
    '15.10.13 6:34 PM (175.120.xxx.91)

    아니 댓글 님 아니고 원글님. 죄송해요~

  • 4. ...
    '15.10.13 6:38 PM (116.38.xxx.67)

    박찬욱 영화 '복수는 나의것' 보면, 정말 악한 사람은 안당하고 그 밑의 약자들이 서로 당하죠. 그걸 보면서 관객은 아무것도 해줄수 없음에 안타까워 하구요.. 그런 심정으로 쓴거에요.

  • 5. ㅇㅇ
    '15.10.13 6:45 PM (223.62.xxx.77)

    안그런경우도있지만 정말로
    약하고 순박한 애들이 뒤집어쓰는경우가 많아요
    부자동네가 더 이기적

  • 6. 글쎄요
    '15.10.13 6:49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신고한 엄마는 당했으니 신고하지 않았겠어요? 신고했을때는 정황이나 증거가 있었을테구요
    당하지않은 느낌은 제3자인 원글 느낌에 불과한거구요
    그리고 피해자 엄마가 뭘 양보해야 되는지? 양보하고 타협으로 끝내지 않는다고 이기적이라는 님의 논리는 엉뚱하기까지 하네요
    피해자가 양보하고 용서해주고 배려하고 그러니 학폭이 사그라들지 않을까요? 더더군다나 남학생 가해자들을 용서해주고 대충끝내면 군대가서도 말썽이 생기겠죠

  • 7. ㅇㅇ
    '15.10.13 6:53 PM (66.249.xxx.215)

    약하고 순진한 애들이 뒤집어 쓴다구요?
    부조리한 행위를 묵인한 가해 동참자들이죠.
    경중의 차이는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 8. 샤말
    '15.10.13 7:45 PM (125.187.xxx.101)

    진상조사 합니다.

    뭔가 건더기가 있으니까.. 조사하는 거에요.

  • 9.
    '15.10.13 8:05 PM (175.118.xxx.182)

    원글님 따님이 왕따 당했는데도
    가해자한테 그런 말이 나올까요?

  • 10. ...
    '15.10.13 10:13 PM (116.38.xxx.67)

    그럼 초등6학년 정학이나 퇴학시켜야 속이 후련한가요?

  • 11. ㄱㄷㅈ
    '15.10.13 10:17 PM (115.21.xxx.209) - 삭제된댓글

    초등은 퇴학 없는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 12. ㅇㅇ
    '15.10.13 10:42 PM (175.120.xxx.91)

    그 정도 나올 정도면 가해자가 맞거든요? 편 그만 드세요. 편들 일이 아닙니다.

  • 13. . . .
    '15.10.13 11:32 PM (211.204.xxx.97)

    의무교육은 퇴학없어요

    서면사과 , 반교체 ,
    봉사활동, 등교정지
    상담및 교육 , 강도가 세면 강제전학
    이중에서 하나일겁니다

  • 14. 가해자를
    '15.10.14 6:48 AM (119.194.xxx.182)

    어떤 식으로도 옹호하는건 죄를 짓는것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410 회전근개 파열과 석회화건염 ..양방 vs 한방 ..조언좀 부탁.. 24 양양 2015/10/23 3,702
493409 유관순 없다? 알고 보니 전체 교과서에 있었다 49 교육부의거짓.. 2015/10/23 1,088
493408 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소속 1천17명 국정화 반대 선언 1 샬랄라 2015/10/23 516
493407 평균 등급 산정할 때요.... 5 감떨어져 2015/10/23 924
493406 이사할때 쓰는 박스 큰거 어디서 파나요? 5 .. 2015/10/23 1,559
493405 위대한조강지처 보세요? 3 ... 2015/10/23 1,437
493404 이번 주말 단풍나들이 추천코스 3곳 ... 2015/10/23 925
493403 본격 불황시작인가요. 49 2015/10/23 5,970
493402 먹으면 금방 나오는 뱃살 4 ㅇㅇ 2015/10/23 2,697
493401 국정화반대 표현해주세요 14 서명만.. 2015/10/23 492
493400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변신한 얼굴이 맘에 안들어요ㅜㅜ 15 ㅎㅎㅎ 2015/10/23 5,654
493399 노인분들 단톡방에 뿌려야될 기사.. 1 ㅇㅇㅇ 2015/10/23 875
493398 대봉감 홍시 좋아하세요? 9 여유~ 2015/10/23 1,828
493397 회전초밥집.. 아직도 꽂혀서..ㅠㅠ 11 다녀요 2015/10/23 3,263
493396 이재오 ˝권력자들, 뭐든지 할 수 있다 착각˝ 2 세우실 2015/10/23 794
493395 이연복씨 홈쇼핑 새우 7 1111 2015/10/23 3,068
493394 저 결혼식 안할꺼예요. 26 결혼식 2015/10/23 6,805
493393 ISFJ도 한번 모여볼까요? ㅋ 11 나는나 2015/10/23 3,126
493392 성남인데요.시계가 좀 좋아진 듯한데 서울은 어떤가요 1 바람아 불어.. 2015/10/23 562
493391 그런 기운이 온다. 2 ... 2015/10/23 978
493390 핸드폰 뭐쓰시나요~? 2 요즘 2015/10/23 740
493389 원룸 전세 들어가는데 체크할 부분 좀 알려주세요,^^ .. 2015/10/23 401
493388 클래식 몇 곡 12 샬랄라 2015/10/23 1,455
493387 새로 산 니트코트에 밴 냄새 1 옷냄새 2015/10/23 763
493386 친정엄마랑 같이 사는 건 어떤가요? 21 민들레 2015/10/23 7,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