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NY=독거노인
안녕~~
완연한 가을이다
하지만 외풍심한 우리집은 너무 춥다
그래서 난방텐트를 샀다
내가 원하는 모양을 사기 위해 미친듯이 찾아서 어제 처음 해보고 잤는데
안춥다 덥더라
그런데 건조하다
외풍심한 집은 추천
문득 생각들었던건데 지난번에 내 글 싫다며
자기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했던 리플 기억나나
그 리플에서 내 글 싫다는 사람 리플도 있었다며 그 리플보고
싫음 보지 말라 했는데 자기한텐 그런 말 하지 말라 했던 리플.
생각해보니 좀 거시기했던게
그렇게 싫다는 사람이 내 글과 리플은 또 무슨 얘기가 있는지
봤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더라 ㅡㅡ
나 질문 하나!
만약에 애인이 집 환경중에서 어떤 특정한 부분만은
정말 싫어하고 그것만 아니면 된다고 하는 상황인데
(예를 들자면 애인의 생각은 세탁기 뚜껑이 항상 닫혀있어야 하는데
우리집은 항상 열려있다든지)
그렇게 싫어하는 상황이 우리집에선 편하고 좋아서 그 반대로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나?
1 내가 하던대로 유지(나는 편하나 애인은 질색하는 상황)
2 애인이 올때만 변경(새로 구매해야 해서 추가비용 발생과 번거로움)
3 항상 애인의 방식대로 유지(역시 추가비용 발생과 본인에겐 엄청 불편함)
4 기타(서술해주시오)ㅋㅋ
나 아직 애인없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