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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김치 도전! 소금에 절이고 씻나요??

밥먹자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5-10-13 15:50:43
요새 새로 막담근 생김치에 밥먹고싶은 생각이 간절해서.
아까 마트 갔다가 배추 반포기 사왔어요.
남편은 생지를 안먹어요.
고추 갈아놓은거랑, 젓갈은 대충 있는데요.
제일 걱정이 소금에 절이긴데요.
소금물에 절이는거 말고. 그냥 소금 뿌려서 하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예전에 엄마가 소금 팍팍 뿌리던거, 한번씩 만져보시던거. 물기빠치라고 바구니에 엎어놓던거. 드문드문 생각은 나는데 중간은 없네요.
소금뿌려서 절여지면. 물에 씻고나서 물기 빼는건가요?
그럼 처음에는 겉잎만떼고 배추 안씻는거에요?
아. 그리고. 설탕넣는거에요?
이부분도 가물가물.
설탕이 원래 들어가는지, 지방마다 다른지요..
고수님들 가르쳐주세요~~^^

IP : 49.1.xxx.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3 3:52 PM (114.204.xxx.212)

    물에 한번 담근뒤 절이거나
    소금물에 담갔다가 서너번 씻어서 물빼요
    양념엔 설탕 조금 넣고요

  • 2. 아.
    '15.10.13 4:01 PM (122.36.xxx.26)

    물기가 있는상태에서 소금을 뿌리라구요.
    감사합니다^^

  • 3. ..
    '15.10.13 4:06 PM (203.226.xxx.3)

    처음이면 막김치 담그세요.
    한번 먹기좋게 썰어서 담는거요.
    소금만 뿌리는것보다 물기가 있어야 잘 절여져요.
    소금물 자신없음 적당히 소금뿌리고 물을 몇컵 부어놓고 배추가 숨이 좀 죽으면 한번 뒤집어서 따독따독..
    두세번 헹궈서 물기를 빼세요.
    양념은 설탕을 아주 조금만.
    저는 생김치로 먹을땐 양념에 설탕을 넣지않고 다 비무린 흐 설탕 조금, 참기름, 통깨를 뿌려서 살짜 섞어요.

  • 4. ..
    '15.10.13 4:06 PM (49.1.xxx.185)

    그럼 , 물에적셔서 소금 뿌리고. 다시 헹구지는 않나요?^^;

  • 5. 생김치 담궜는데요
    '15.10.13 4:23 PM (122.37.xxx.51)

    먼저 씻은뒤 먹기좋은크기로 썰어 켜켜히 소금 뿌려요 한포기 천일염 2줌 해봤거든요 물좀 붓구요
    생거 좋아해서 한시간뒤
    물기만 빼요.. 살짝 맛보세요
    찹쌀풀 고추가루 액젓 새우젖 다진마늘 설탕 넣고 버무립니다
    양이 적으니까 밥을 조금만 다져 하세요
    너무 많거나 그러면 하애지고 맛이 안나더라구요
    홍고추와 반반 섞어도 좋구요
    액젓도 까나리와 새우 섞으니까 맛이 더 좋았어요

  • 6. 아.
    '15.10.13 5:37 PM (112.150.xxx.194)

    설탕을 원래 넣나보군요.
    예전에 엄마 심부름할때 기억으론 설탕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두근두근하네요.
    젓갈은 멸치젓 뻑뻑한거. 맑은거. 새우젓 있어요.
    아. 새우젓도 갈아야하나요?
    양념은 이미 다 갈아져있는데, 새우젓만 따로 갈아서 넣어야할지..

  • 7. 아.
    '15.10.13 5:39 PM (112.150.xxx.194)

    찹쌀풀넣고. 밥도 따로 또 넣나요?
    고추갈때 밥 한덩이 넣어서 갈았던거 같은데.
    두개 다 넣나요?
    아.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8. 이미
    '15.10.13 8:28 PM (218.235.xxx.111)

    끝냈겠지만
    저는 멸치젓(멸치통째로 된거) , 까나리액젓, 새우젓,
    같이 믹서기에 넣어서 돌려서 써요.
    한가지만 넣을때보다 맛있는거 같아요.

    찹쌀풀이나 밥이나 하나만 하면 되죠.

  • 9. 아니요.
    '15.10.13 9:57 PM (112.150.xxx.194)

    저녁이 늦어지는 바람에 내일 하려구요.^^
    젓갈은 쬐끔씩 골고루 넣어볼께요.
    배추 반포기 갖고, 너무 고민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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