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지 줍는 노인 도운게 선행인가요?

ㅇㅇ 조회수 : 3,730
작성일 : 2015-10-13 15:47:43
제가 냉정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폐지줍는 노인 도운 고등학생이 칭친받는거
이해가 안되어서요.
그분들 목적이 환경미화원처럼 동네를
깨끗하게 하기위해 폐지를 줍는거면
당연히 이해해요.
근데 아니거든요
저희동네에도 많이 계신데 이분들 좀심해요
제 종량제봉투속에든 종이들까지 다헤짚어서
자기들 리어카에 담고 그대로 두고 가버리고
어떤날은 종량제봉투까지 뺏어가버리고
구청에 신고했더니 cc티비가 없어서 힘들다고
직접 폰카로 찍어 증거제출하라네요
책이든 상자 들고 있으니까 거의 빼앗듯이
하더군요 진짜 이게 영업하는구나 싶구요
절대 길에서 양보할줄모르고
차가 지나갈때 골목에 떡세워놓고가서
불편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하여간 저는 이것도 이분들 돈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걸고등학생이 도와줬다
사실 길가서 나물파는 할머니 옆에서
장사도와준거나 다름없다 보거든요
IP : 203.226.xxx.15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13 3:51 PM (122.128.xxx.25)

    인과응보라는 게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 ㅇㅇ
    '15.10.13 3:52 PM (203.226.xxx.153)

    어떤 인과응보인가요?

  • 3. 아...
    '15.10.13 3:54 PM (122.128.xxx.25)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그대로 세상에게서 돌려받는 것을 인과응보라고 하죠.

  • 4. ㅇㅇ
    '15.10.13 3:57 PM (203.226.xxx.153)

    제가 아는 인과응보는 잘못한사람이 벌을 받는다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 5. 사람의 시선이
    '15.10.13 3:59 PM (1.251.xxx.56)

    이렇게 다를수도 있군요..

    저는 안타깝다는 생각만 들던데..........

  • 6. 노인이
    '15.10.13 4:01 PM (183.100.xxx.240)

    힘들어보여서 측은지심으로 도운건데 선행이 아닌가요.
    저도 오지랍이겠지만 영업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은 돈일텐데 무거운거 들고 먼거리 다니는거 안쓰럽던데요.
    길가에 나물파는 할머니 돕는것도 선행이죠.
    이익이 없는데도 몸과 마음으로 돕는거잖아요.
    수레가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라고요?
    저는 그런일엔 별로 조바심 안나고 기다리거나 돌아가게 되던데요.

  • 7. 흠냐
    '15.10.13 4:03 PM (121.150.xxx.86)

    문열리면 막 들어와서 빈박스 이것저것 가져가는거 보기는 싫은데요.
    없는 사람 도와주는게 선행아니고 뭔가요?
    내가 보기싫으니 도와주지도 마라는건가요.

  • 8. dd
    '15.10.13 4:0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깟 폐지주워서 얼마 번다고..저희 동네 폐지 줍는 할아버지계셔서 일부러 아파트 주민들이 책같은거 많이 나오면 할아버지 집앞에 갖다놓습니다 그나마 그걸로 조금이라도 벌겟다는데 안타깝지도 않으세요?그리고 내 일 아니면 관심도안가지는 삭막한 세상에 폐지 노인 도와준다는 자체가 당연히 칭찬받을일 아닌가요?

  • 9. ..
    '15.10.13 4:17 PM (182.226.xxx.55)

    그분들 생계를 위해서 하고 힘들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어 다소 거친분이 계신거에요.
    원글님 시각은 그런 면만 보시는건데 가엾은 마음은 없으신건지..

    그리고 상대가 누구든 남을 도운건 칭찬받을 일이지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 10. 선행
    '15.10.13 4:18 PM (121.147.xxx.11)

    선행이 그리 대단해야만 선행인 건 아니죠.
    내가 굳이 이익이 없고 오히려 좀 수고를 들여야 함에도 남의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우면 선행이지 선행이 별 건가요. 하다못해 길 가다가 무거운 것 낑낑대고 힘들게 들고 가는 사람 잠깐 같이 들고 가는 것도 좋은 일이고, 비오는 날 우산 없이 가는 사람 우산 같이 쓰고 가는 것도 선행이고. 대중교통 타는데 무거운 것 들고 서 있는 사람 가방 들어주는 것도 작은 부분에서는 선행이죠. 선행 뜻이 선한 행동이잖아요. 남에게 피해 안 주고 남이 힘들어보이면 도우는 행동이면 선행입니다.

  • 11. 차가운 피가
    '15.10.13 4:19 PM (14.40.xxx.107) - 삭제된댓글

    흐르는 사람도 있다는 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인생이라는게 뭔지 삶을 연명하면 산다는 것이 뭔지
    댁이 제대로 알게되는 상황이 댁에게 똑. 반드시. 오기를 기원합니다!
    진심으로요!

  • 12. 올리브
    '15.10.13 4:19 PM (223.62.xxx.120)

    선행이죠...

  • 13. 차가운 피가
    '15.10.13 4:22 PM (14.40.xxx.107)

    흐르는 사람도 있다는 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인생이라는게 뭔지, 삶을 연명하면서 산다는 것이 뭔지,
    어디 하나 기댈 곳 없는 인생의 막바지에서 버텨내기 위해 하루하루 살아 낸다는 것이 뭔지
    댁이 제대로 알게되는 상황이 댁에게 꼭. 반드시. 오기를 기원합니다!
    진심으로요!

  • 14. ...
    '15.10.13 4:23 PM (110.70.xxx.48)

    저는 두세분이랑 알고 지내면서 길에서 만나면
    재활용 가지러 오시라고 말씀 드려요.
    고장난 선풍기부터 헌옷 프라이팬 플라스틱 함지박등등...
    저는 그 분들 때문에 정리도 수월하고 좋던데요.
    이렇게 더불어 사는거지 거창하게 무슨 선행씩이나요...

  • 15. 선행
    '15.10.13 4:24 PM (61.99.xxx.129)

    봉사활동이랍시고 도장받으려고 동사무소에서 복사하는 것보다는 훨씬 선행이라고 느껴집니다.

  • 16. ㅇㅇ
    '15.10.13 4:24 PM (121.165.xxx.158)

    길가에 나물파는 할머니가 안쓰러워서 지나가던 누군가가 아무 댓가없이 그 할머니 나물파는 거 도와드리는 것도 선행이에요. 님에게 선행은 과연 무엇일까 생각되네요.

  • 17. ..
    '15.10.13 4:29 PM (58.225.xxx.127) - 삭제된댓글

    마음의 여유가 없으신가봐요

  • 18. ,.,,
    '15.10.13 4:31 PM (175.113.xxx.238)

    선행이 뭐 별거가요..?? 아무댓가없이 도와주는게 선행이지... 윗분 말씀처럼 적어도 봉사활동이랍시고 도장받으려고 동사무소에서 복사하는 것보다는 훨씬 선행이라고 느껴집니다. 학교 다닐때 그거 정말 하기 싫은일 중에 하나였는데..그런 마음으로하는거 보다는 적어도 마음적으로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어서 하는거니까 선행 맞다고 봅니다.

  • 19. 존심
    '15.10.13 4:33 PM (110.47.xxx.57)

    에효...
    파지 1키로에 60-70원입니다.
    100키로면 6000-7000원을 받습니다...
    밤새도록 뒤지고 다녀서...
    돈벌이라고요...
    아마 하루 8시간 파지 줒으면 100키로 정도입니다.

  • 20. ㅁㅁ
    '15.10.13 4:39 PM (112.149.xxx.88)

    약자잖아요..............

  • 21. ..
    '15.10.13 4:41 PM (218.209.xxx.177)

    애들이 그런 행동을 하면 칭찬을 해주는게 어른으로서 보여야 할 태도입니다.

    그런데...본문글 하고는 정말 별개인데요.
    정말 모든 분이 다 그런건 아닌데, 폐지줍는 분들이 좀 조심해야 할 건 있어요.
    원글님이 글에서 지적한 그런 부분이죠.
    저희동네는 그냥 일반 주택가인데, 새벽에 3-4시에 엄청 시끄럽게 딸그닥 거리고 바닥 질질 끄는 소리에..
    잠도 못자겠고 소음이 엄청 신경쓰여 일어나서 봤더니 폐지 수집하는 분이더군요.
    그후로도 몇번 더 그랬는데, 암말 안 했지만 자주 그러면 그런건 문제이지요.
    재활용품 대략 정리해서 내놨는데 필요한것만 쏙 빼가고 대문가를 지저분하게 해 놓는
    분은 지금도 종종 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몇 년 전에는 현관문 밖에 물건도 제대로 내 놓지 못한 때도 있었죠.
    필요한건데 잠깐 내 놓은건데 외부 대문까지 열고 들어와서 그냥 다 가져가요.
    심지어 재 활용 분류 해 담아 놓으려고 크고 단단한 박스 같은걸 가져와서 그 안에 담아 놓았는데
    그것마져 가져 가는 사람도 있었네요.
    혹시나 가져갈까봐 큰 글씨 프린트해서 써 놓았구만..

  • 22. 애엄마
    '15.10.13 4:44 PM (168.131.xxx.81)

    새벽에 다닐 수 밖에 없는게, 대낮에 다니면 원글 같은 사람이 길막아서 자동차 다니지 못한다고 싫어하니까요.
    끌고다니던 리어카가 자동차 온다고 사라질 수 는 없지않습니까. 그러니 사람 없는 새벽에 다녀야지요.

    쓰레기장 흩어놓는 것은 그러지말라고 요구해야하겠지만요.

  • 23. 어휴...
    '15.10.13 4:49 P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

    이런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다는게
    놀랍네요.
    저는 그동영상 보면서 가슴이 뭉클하던데....

  • 24. 돈벌이...
    '15.10.13 4:50 PM (73.42.xxx.109)

    그 돈 벌어서 그랜저라도 타고 다니시나...

  • 25. ...
    '15.10.13 5:00 P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

    그 아이들이 이쁜거는요.
    저도 고만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데
    요즘 애들 남 힘든거 아픈거 잘 몰라요.
    딱 자기밖에 모르고 이기적인 애들이 대부분이예요.
    지나가는 노인들 관심도 없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동정심 갖는 애들 거의 찾아볼수 없어요.
    또 마음은 있지만 실천하는 애들은 더 찾아보기 힘들구요.
    그래서 그 아이들이 순수하고 이쁩니다.
    남루하고 나이드신 분들 지나치지 않고 도와주는 마음씨때문에요.

  • 26. ....
    '15.10.13 5:04 PM (121.160.xxx.196)

    선행은 댓가없이 약자를 돕는게 선행이라고 생각해요.
    이건희가 수행원없이 휠체어에 앉아 있는것 보고 원하는 곳에 데려다 줘도
    선행이라고 생각하네요.

    저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재활용품 내 놓은 것 다 헤집어놓고
    뒷처리 안 해 놓고 가서 진짜 짜증 하늘 찔러요.
    그래서 어떤 얌전한 할머니 지나갈때만 내놓을까 생각했으나
    제 생각이 어처구니 없는거에요. 그까짓것 가지고도 유세냐 싶어서요.
    내가 내다버린 폐품가지고도 그리 유세떨면 밖에나가 내권리니 남의 의무니, 민주주의니
    인간의 도리니 떠들지마라 싶더라구요. 남들한테는 더한 이익이 걸린거다 싶던데요

  • 27. ㅇㅇ
    '15.10.13 5:18 PM (211.36.xxx.133)

    선행이죠

  • 28. 악마
    '15.10.13 5:34 PM (1.251.xxx.56)

    돈벌이...

    '15.10.13 4:50 PM (73.42.xxx.109)

    그 돈 벌어서 그랜저라도 타고 다니시나...


    -----

    를 보았다.

  • 29. 고마운
    '15.10.13 5:36 PM (218.235.xxx.214)

    그런 분들이 있어 자원재활용에
    도움도 되니
    어쩌면 우리에게 이익입니다.

  • 30. 핵심을 보세요
    '15.10.13 6:57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그 노인이 떼돈을 벌든, 폐지를 줍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그 상황에서 힘들어보이는 약자를 돕고자하는 그 학생의 마음을 보세요

  • 31. ㅎㅎㅎ
    '15.10.13 7:31 PM (112.149.xxx.152)

    어제는 나이 많은 아저씨 교통 사고 당할까봐 도로 한 가운에로 뛰어든 여고생 욕하는 댓글 봤는데요..왜이렇게 세상이 각박한가요..그 사진 보면 여고생이 그 아저씨를 도와달라고 사람들한테 말 했는데 사람들이 쳐다보고만 있었데요..결국 여고생이 도로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아저씨 일으켰는데. . 몇몇 ..댓글엔 도로한가운데로 뛰어들었다고 여고생 한심 하다구...

  • 32. ..
    '15.10.13 8:42 PM (223.33.xxx.106) - 삭제된댓글

    무거운거 들고 다니시는 어르신들 것 대신 들어다드리면 그게 선행이죠. 요즘엔 그러면서 훔쳐가는 사람으 있어 많이 꺼리지만, 예전엔 짐 많으신 분들 지하철계단 같은데 들어다드리곤 했어요.
    그런 맥락 아닐까요.

  • 33. 에휴
    '15.10.13 8:44 PM (114.200.xxx.50)

    님이 언급한 내용들 보니 더 짠하다는 생각만드는데 그걸 또 그렇게 쌍심지켜고 보시네요.
    그냥 그 고등학생들이 어른보다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사람들은 고생하신다고 지나가다 용돈도 찔러드린다는 사람도 있더구만.........

  • 34. ...
    '15.10.13 9:27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선행의 뜻을 모르나?

    치매노인이 도로에 서 있으면
    도로 교통에 방해된다고 차로 치고 지나가겠네?

  • 35. ...
    '15.10.13 9:28 PM (118.176.xxx.202)

    선행의 뜻을 모르나?

    치매노인이 도로에 서 있으면
    도로 교통에 방해된다고 차로 치고 지나갈 심산이네?

  • 36. 쓰레기
    '15.10.13 10:49 PM (207.244.xxx.172)

    이런 사람은 아까 누가 올린 공감능력 테스트하면 10점 정도 받을 것 같네요. 내 편의 때문에 남의 생명줄을 끊어놓을 수도 있는...

  • 37. ㅇㅇ
    '15.10.14 5:03 AM (175.252.xxx.154) - 삭제된댓글

    바본지 진짜 몰라서 묻는 건지..
    어그로 끄는 글 같네요.

  • 38. ㅇㅇ
    '15.10.14 5:04 AM (175.252.xxx.154) - 삭제된댓글

    바본지 몰라서 묻는 건지..
    어그로 끄는 글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482 어제오늘 접한뉴스... 1 .. 2016/01/13 418
517481 고 1 중반 정도 실력의 독해책 추천해주세요 2 베아뜨리체 2016/01/13 672
517480 분명 우리나라 대통령인데 남의 나라 에서 방관하듯 얘기하네요. 4 멍청이 2016/01/13 881
517479 아이가 강원랜드에 놀러간다는데요 4 .. 2016/01/13 966
517478 한국군, 일본 자위대와 아프리카에서 비밀리에 공동군사훈련 4 일본자위대 2016/01/13 643
517477 포인트 브레이크ㅡ영화ㅡ보신분? 5 영화 2016/01/13 471
517476 사람적은 스키장 없나요; 2 ㅇㅇ 2016/01/13 1,257
517475 주부는 카드발급 안되나요 5 카드 2016/01/13 2,386
517474 대통령님 말씀 들으니 확실히 24 재통 2016/01/13 4,143
517473 닭볶음탕 액젓넣고 하는 법, 비율 부탁해요 3 죄송하지만 2016/01/13 1,480
517472 재수생맘들도 입시설명회 다들 참석하시나요? 3 예비 2016/01/13 952
517471 원인 모르게 팔이 아픈데요.. 7 2016/01/13 2,017
517470 이걸 대통이 할수있는 말인가 IMF도래 16 .. 2016/01/13 3,254
517469 문재인 지지자들이 박형준 씹는거 웃긴거 아닌가요? 17 .... 2016/01/13 938
517468 고3수능영어 cnn student news 교재로? 5 학부모 2016/01/13 752
517467 판교랑 분당쪽 궁금합니다~ 4 ㅇㅇ 2016/01/13 1,779
517466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하고 채닝 테이텀? 인가요? 둘이 2 888 2016/01/13 1,218
517465 초등 어학사전 추천바랍니다. 1 차니맘 2016/01/13 713
517464 백화점에서 산 절대 빨지 말라는 베개 속통을 빨았는데 절대 안말.. 6 ... 2016/01/13 3,115
517463 단원고 졸업식 찾은 새들... 34 사랑이여 2016/01/13 4,747
517462 오늘 파파이스 세월호 관련 중대내용 발표 9 침어낙안 2016/01/13 1,278
517461 매맞고 자라던 어린시절의 저는 얼마나 자존감이 낮은 아이었던지... 20 트라우마 2016/01/13 4,045
517460 못말리는 최경환, 떠나는 날까지 '자화자찬' 1 세우실 2016/01/13 607
517459 생수 택배 어쩌구 글 지웠네~~ 28 tteak 2016/01/13 3,392
517458 역시 백화점 화장품의 갑은 시슬리에요. 30 시슬리 2016/01/13 13,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