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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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칼국수 만드는 비법 있나요????
1. 싱싱한
'15.10.13 3:49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바지락만 풍성하게 들어가도 국물맛은 괜찮아요.
새우도 통째로 두어마리 넣구요.
청양고추 조금 넣으면 칼칼하고 마늘, 파, 애호박, 양파 조금 넣구요.
면은 두꺼운 칼국수면 풀**꺼 하면 실패하기 어려울거 같구요.
면에 간이 되있어서 간 맞출때 소금 조금씩 넣으시구요.2. 싱싱한
'15.10.13 3:51 PM (183.100.xxx.240)바지락만 풍성하게 들어가도 국물맛은 괜찮아요.
새우도 통째로 두어마리 넣구요.
청양고추 조금 넣으면 칼칼하고 (마늘, 파, 애호박, 양파) 조금 넣구요.
면은 두꺼운 칼국수면 풀**꺼 하면 실패하기 어려울거 같구요.
면에 간이 되있어서 간 맞출때 소금 조금씩 넣어가면서 보시구요.3. 조개 다시다요.
'15.10.13 4:03 PM (122.128.xxx.25)그런데 파는 곳이 별로 없기는 하더군요.
구하기 힘들 때는 소고기 다시다도 괜찮습니다.4. 디비딥
'15.10.13 4:22 PM (223.62.xxx.87)와 감사드려요 청양고추 생각은 못 했는데...
인터넷엔 멸치육수 넣어야 한다는 말 많던데 없어도 되나여?
마늘은 다진마늘이죠??
바지락 해감은 전날 해놔야 할까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해여 ㅠㅠ5. 존심
'15.10.13 4:36 PM (110.47.xxx.57)칼국수는 국수를 사서 해야 하니까
바지락 수제비를 하세요...
오늘 저녁에 밀가루 봉지에 나와 있는대로 물 비율 맞춰서 반죽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내일 친구들 오기전 2-3시간 전에 내 놓으면 정말 맛있는 수제비가 됩니다...6. //
'15.10.13 4:42 PM (118.33.xxx.1)청양고추는 넣지마세요...
저같이 매운맛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7. 퇴근후에
'15.10.13 4:58 PM (124.56.xxx.47)오늘 할 일은
봉지에 물과 함께 들어있는 바지락이라도 해캄 하시는게 좋아요.
봉지물 따라 버리지 말고, 큰 보울에 봉지물과 바지락 다 넣고 쟁반 같은 것으로 덮어서 어두운 곳에 한 두세시간 두면 해캄이 되요.
물 버리고 조개를 잘 씻어서, 찬물에 조개 넣고 끓이세요.
거품 나면 살살 걷어내고, 조개가 입을 다 벌리면 육수준비는 다 된거구요.
조개는 건져내고, 바닥에 혹시 모래같은거 가라앉았으면 육수는 다른 냄비에 살살 부어서 옮기구요.
이게 오늘 할 일이고
내일은 양파, 호박, 당근등 채소는 채썰어서 준비하구요.
육수에 채소와 다진 마늘 넣고 끓이다가 칼국수 넣어서 한 5분 정도 끓인 후에
어제 따로 건져낸 조개와 채썬 대파를 넣어서 2분여 더 끓이면 되요.
양념장(다대기) 따로 준비해서 내놓으시구요.8. 퇴근후에
'15.10.13 4:59 PM (124.56.xxx.47) - 삭제된댓글육수 물양은 조개가 잠길 정도면 됩니다.
나중에 국수 넣어서 끓일때 부족하면 물 조금 추가하시면 되요.
간은 봐서 소금간 필요하면 하시구요.9. 퇴근후에
'15.10.13 5:02 PM (124.56.xxx.47)육수 물양은 조개가 잠길 정도면 됩니다.
나중에 국수 넣어서 끓일때 부족하면 물 조금 추가하시면 되요.
간은 봐서 소금간 필요하면 하시구요. 후추가루 아주 조금 뿌려주셔도 좋아요.10. ᆢ
'15.10.13 5:11 PM (223.62.xxx.34)저도 감사합니다
11. 디비딥
'15.10.13 5:31 PM (223.62.xxx.87)헉 ㅠㅠ 기대 이상으로 친절한 답변들 너무나 감사해요~ 특히 오늘과 내일의 할일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시다니 센스가 만점이십니다! 내일 손님 잘 치를게요~
12. 커피향기
'15.10.13 6:03 PM (121.162.xxx.161) - 삭제된댓글바지락 너무 오래 끓이지 마세요
밑육수 빼고 입 벌어지면 조개만
건져 놓으세요
국수 넣고 야채넣고 거의 다 익으면
마지막에 조개 다시 넣어 합친후
그릇에 담으세요
조개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고 작아져요13. 마지막 국물 밑간은...
'15.10.13 10:34 PM (118.33.xxx.178)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으로 하세요.
유명한 식당에서 먹던 깊고 시원한 맛의 비결이 액젓이었더군요;;;;14. 바지락칼국수
'18.1.10 4:17 PM (14.138.xxx.26)이 글보고 액젓넣었더니 맛이 정말ㅎㅎ
넘 좋았습니다 .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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