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ㅇㅇ 조회수 : 5,715
작성일 : 2015-10-13 13:43:16

내용은 지웁니다. 

IP : 211.212.xxx.225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5.10.13 1:45 PM (58.120.xxx.233)

    친척들 가는거 한번쯤 따라가면 어떻다고
    굳이 분란 일으키고 나서 자랑하러 오신건가요
    가정마다 사정 다 다르구요
    돈돈돈돈 하며 시댁 우습게 보는 원글님도 잘하신것도 없고 좋아보이지도 않네요.

  • 2. ㅇ ㅇ
    '15.10.13 1:45 PM (180.230.xxx.54)

    반반해온 며느리 일수록 당당하니 그 꼴 보기 싫어서 더 누르나보네요

  • 3. ㅇㅇ
    '15.10.13 1:47 PM (211.212.xxx.225)

    저 우습게 본 적 없어요. 단지 당일날 친정에 가고 싶다는 말 밖에 한거 없어요.
    제가 돈돈 거렸다면 제가 받은 집 있는거 왜 시댁에 안알렸겠어요 ?

  • 4. 에휴
    '15.10.13 1:47 PM (58.120.xxx.233)

    저도 시댁에서 돈받은거 하나도 없지만요
    없어서 못주신거 아니까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결혼할때부터 알았거든요 제가 제 가정에 더 금전적으로 더 많이 ..평생 더 보태게 될거라는거요. 님이 선택한 길이구요. 저 임신 8개월때 님보다 먼 곳 성묘 다녀왔었어요. 근데 남편 할머님 할아버님 산소 가는거라 인사드린다 생각하고 다녀왔어요. 한번쯤 할거하고 나중에 큰소리 치시는 거 어려운가요.

  • 5. ㅇㅇ
    '15.10.13 1:50 PM (211.212.xxx.225)

    결혼한지 8-9년 되었구요. 처음엔 저도갔죠. 저도 임신하고 갔어요
    그 후엔 남편만 전 주쯤 해서 다녀왔구요. 이번 추석엔 그저 당일날은 친정 갔으면 했던거구요.

  • 6.
    '15.10.13 1:50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역시 안해간 며느리는 돈으로 누르고
    해간 며느리는 도리로 누른 82
    미리 이야기 한 것도 아니고 추석 당일 친정 갈 마음에 들뜬 사람한테 그러는 것 까지 다 맞춰줘야 합니까?
    딸 맞이할 준비 하던 사돈댁은 뭐 되고?

  • 7. ㅇ ㅇ
    '15.10.13 1:51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역시 안 해간 며느리는 도리로 누르고
    해간 며느리는 도리로 누르는 82할줌마

  • 8. ...
    '15.10.13 1:53 PM (223.62.xxx.45)

    제사 먼저 시댁 갔음 충분한거 아닌가요
    뭘 그렇게 바라는게 많은지 ‥
    친정먼저가서 사위가 음식해도 되겠구만 요즘세상 바꼈는데 지들 유리한거는 그대로
    유지할려해요 반반에 맞벌이는 바라고 기존 악습들은 남자위주로 해야 되고‥
    여자들이 맞춰주니 시월드가 유지되는거에요

  • 9. ㅇㅇ
    '15.10.13 1:54 PM (180.230.xxx.54)

    역시 안 해간 며느리는 돈으로 누르고
    해간 며느리는 도리로 누르는 82

  • 10. 음..
    '15.10.13 1:54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그런데 결혼 하고 8,9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집값 반반 한것을 염두해 두시고 모든 일을 보시나봅니다.
    돈과 다른 갈등을 분리해서 생각해 보세요.
    돈을 떠나서 명절에 친정에 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시어머니도 다음부터 미리 전주에 성묘를 가자 하시던지 하면 좋을텐데요...그쵸? ^^

  • 11. 근디
    '15.10.13 1:54 PM (113.198.xxx.50)

    반반한것보다... 저라면 맞벌이 할때 아이 봐주신거에 감사해서 그에 대한 보답이라는 마음으로 할 거 같긴 하네요..
    단순이 시댁이라고 무조건 이래라 하는건 싫구요..

  • 12. 한번쯤
    '15.10.13 1:55 PM (222.237.xxx.130) - 삭제된댓글

    매년도 아니고 추석당일 성묘가는게 그렇게 억울한가 싶네요...

  • 13. ㅇㅇ
    '15.10.13 1:55 PM (121.165.xxx.158)

    난독있으신 분들 많으시네.
    읽어보세요.

    그 전까진 자식들이랑 의논해서 명절 전이나 후로 성묘 갔었대잖아요.
    이번엔 말씀없다가 갑자기 당일날 가자고 하는 통에 저 난리가 난거구요.

    그리고 전화해서 며느리한테 남편욕안하고 니욕한다, 친정부모 욕한다 말 전하는 시어른도 웃긴분이시네요.
    며느리 발길 끊게 하려고 작정하셨나봐요.

  • 14. ==
    '15.10.13 1:56 PM (147.47.xxx.34)

    성묘가 뭐라고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꼭 가야 할 중요한 일이면 미리 이야기하든지. 친정갈 때 맞춰서 성묘가자니 좀 너무하네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며느리 입장에서 솔직히 원글님 시어머니 이해 안 가네요. 거기다가 결국 친정부모님까지 욕먹는다는 악담도 이해 안 가구요.

  • 15. ...
    '15.10.13 1:57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그럼 한번쯤 아들들 처가집 먼저가서 음식하고 성묘보내는 집 많나요
    뭐바 한번쯤 한번쯤이라는지 ‥ 이러니 여자 인권이 낮아요
    스스로 굴복하닌깐

  • 16. ...
    '15.10.13 1:57 PM (223.62.xxx.45)

    그럼 한번쯤 아들들 처가집 먼저가서 음식하고 성묘보내는 집 많나요
    뭐가 한번쯤 한번쯤이라는지 ‥ 이러니 여자 인권이 낮아요
    스스로 굴복하닌깐

  • 17. ㅇㅇ
    '15.10.13 1:59 PM (211.212.xxx.225)

    네 당일은 친정가고 싶어요. 아무도 안계시니까요.
    아이 봐주신 마음 감사해서 한달에 두번씩 불러도 갔어요.
    반반얘기는 아직, 염두해 두는게 아니고
    결혼 비용과 시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하는거에요.
    반반하고 여성의 위치에 대해 얘기하는데,
    차라리 반반하지 말고 좀 받고 그리 좋아하는 도리 챙기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구요.

  • 18. --
    '15.10.13 1:59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진짜 눈들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 시는지.. 매년 성묘갔다잖아요. 신혼 때 어쩌다 한번 성묘 다녀오신 분도 그렇고 매년 가는 것도 아니라는 분들은 졸음82 하시나봐요. ㅊ

  • 19.
    '15.10.13 1:59 PM (175.196.xxx.21)

    원글님 잘못 없어보임

    근데 맞벌이때 애봐줬다면 고마운 시댁은 맞음

  • 20. 굴복
    '15.10.13 2:00 PM (59.28.xxx.202)

    시키는 방법이군요

    그리고 전화해서 며느리한테 남편욕안하고 니욕한다, 친정부모 욕한다 말 전하는 시어른도 웃긴분이시네요22222
    결국 며느리 길들일려고 친정부모 끌어온거네요
    며느리가 시집에 오래 있게 하기 위해서
    정말이지 시부모 한심하네요
    친정엄마 욕안먹게할려면 시집 노예가 되어라 이건지 원.

  • 21. ...............
    '15.10.13 2:00 PM (175.182.xxx.109) - 삭제된댓글

    앞으로는
    애아범에게 말씀하세요.
    제말은 안듣는 사람이라서요.
    하세요.
    시어머니도 자기아들이 말 안들을거 예상하니까 그래도 만만한 며느리에게 압박을 넣으신거겠죠.

  • 22. ..........
    '15.10.13 2:01 PM (121.150.xxx.86)

    뭔가 이상한 글.
    원글이 명절당일에 어디있었는지는 빠짐.
    진짜 남편 혼자서 아무이유없이 성묘못가겠다는 것도 이상.

  • 23. 푸른연
    '15.10.13 2:01 PM (58.225.xxx.188)

    댓글들 왜 이러나요? 그럼 한번쯤 친정 먼저 가고 시댁 나중 가면 안 되나요?
    왜 남자 질서가 먼저죠?
    시어미들 총출동이네

  • 24. ㅇㅇ
    '15.10.13 2:02 PM (211.212.xxx.225)

    이런식으로 원하는거 하시려고 (당일날 우리 다 데리고 시골내려가는거)
    미리 말씀 안하신거, 살아오면서 어머님 방법이라는거 알았거든요.

  • 25. 푸른연
    '15.10.13 2:02 PM (58.225.xxx.188)

    세상은 바뀌었고 이 집 며느리는 시댁에서 받은 것도 없으며 결혼 때도 자력으로 다 해결했는데,
    왜 매사를 남자 먼저 하면 군말없이 고분고분 따라야 됩니까?
    한번쯤 순서 바꾸죠. 친정 먼저 가는 걸로.

  • 26. 한번쯤
    '15.10.13 2:03 PM (222.237.xxx.130)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친정간적도 있습니다만
    큰집에 모이는 바람에 혼자 할게 없더군요
    오후에 가서 다들 만나면 좋긴 한데
    시댁에 오후에 가야하니 어차피 못만나구요
    갑작스런 스케줄 조정은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급한 중요한 사안이 아닌 경우 한번쯤 배려해주면
    다음엔 좀 더 일처리가 본인중심으로 돌아갈수 있던데요.
    굳이 집값 반반 맞벌인데 더벌어의 문제를 떠나서
    서로간의 배려에 대한 문제입니다.
    너무한다 싶은데도 그냥 참고 있으면 바보겠지만
    그 수위는 결국 자신이 정하는것이고
    누구도 무엇이 옳다고 말하기는 곤란한것 같은데요.

  • 27. ㅇㅇ
    '15.10.13 2:03 PM (121.165.xxx.158)

    위에 쓰다가 한줄 빼먹어서 추가해서 씁니다.
    그리고 결국 성묘안간 건 아들이 결정한 거잖아요
    그런데 아들잡기는 싫고 며느리는 만만하니까 사돈까지 입에 올리면서 함부로 대하고...

    원글님 그동안 그래도 고마운 마음에 맞춰드릴려고 한 것 같은데 고생하신 보람이 없네요.

  • 28. 똑소리나게..
    '15.10.13 2:05 PM (210.106.xxx.89) - 삭제된댓글

    부모도움 받지말고 결혼하고
    결혼해서는 서로 도리와 의무를 정확히 지키며 살 것
    어떤 경우에도 엉겨붙지 말며 딱 둘이서만 세상살이 해볼 것

  • 29. ㅇㅇㅇㅇㅇ
    '15.10.13 2:05 PM (180.230.xxx.54)

    당일날 딸 오기를 기다리는 사돈댁은 뭐가 됩니까?
    대놓고 무시한건대도 고분고분 따라야하나요?
    한번 쯤 자기 아들이 추석에 사돈댁 가서 차례상 준비하면 입에 거품 물 사람들이 한번쯤 타령이나 하고 있네요

  • 30. ..
    '15.10.13 2:06 PM (222.237.xxx.130) - 삭제된댓글

    부모도움 안받고 살려면
    맞벌이하면서 애도 맡기면 안되겠군요 ㅠㅠ

  • 31. ////
    '15.10.13 2:08 PM (118.33.xxx.140)

    다 집안에서 알아서 할 일이겠지만, 제가 정말 이해 안 가는거...
    망자를 찾아가느라 산 사람들이 난리난리 치는 거....
    돌아가신 분들 찾아가는 거 꼭 그 날 해야되나요.
    제사도 아니고 성묘면 전후로 얼마든지 가능하잖아요.
    딱 당일, 그 시간에 가느라 고속도로엔 차들이 기어가고
    가서 한 두 시간 있다가 부랴부랴 일어나야 하고.
    경기도 인근 성묘하고 오는데도 명절 하루가 꼬박 걸려요.
    참 쓸데없는 짓이라는 생각들어요. 50넘은 사람입니다.
    제사가 문제라서 제사 지내면, 그 다음엔 또 산소성묘 가네 안 가네 싸우는 거 할 일 정말 없나 싶어요.

  • 32. 푸른연
    '15.10.13 2:09 PM (58.225.xxx.188)

    난독증인 분들 위해 정리해 드립니다.
    성묘는 신혼때는 원글님도 갔었고, 몇년전부터는 남편만 추석 전주에 다녀왔고요.
    이번엔 추석 당일날 갑자기 시모가 통보 쪼로 딸도 데리고 며느리,아들 모두 성묘가야 한다고 해서
    며느리가 친정에 가야 해서 저는 못 가요 하게 된 것임.
    남편도 갑작스런 스케줄과 추석 차막힘에 못가겠다고 하니 뒤집어진 것임.

    미리 명절 스케줄 짜지 않고 일방통보쪼인 시모가 문제임.

  • 33. ....
    '15.10.13 2:11 PM (118.176.xxx.233)

    준것도 없이 오히려 2천 갖다 쓰기 까지 하고 저리 권리 주장을 하면 보기 싫지요.
    자기 아들이 못 가겠다고 한 건데 왜 며느리 탓을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 34. ////
    '15.10.13 2:11 PM (118.33.xxx.140)

    그리고 며느리 욕한다는 소리는 그냥 시어머니 희망사항이죠.
    설령 욕한다 해도 어쩌겠어요.
    칭찬받아도 그만인데 욕먹어도 마찬가지죠.
    사리분별 못 하고 욕하는 사람들 문제지, 욕할 꺼리나 됩니까.
    의견조율이 제대로 안 된 모두의 문제일 뿐입니다.
    며느리 문제는 여전히 전근대에요.

  • 35. ...
    '15.10.13 2:32 PM (211.172.xxx.248)

    저는 딸 시집 보냈는데 시댁에서 친정부모 욕한다고 나오면 욕하게 냅두라고 할거에요.
    욕먹는 친정엄마 할래요.
    여자들 친정부모 욕한다는 말에 지레 겁먹을 필요없어요.

  • 36. ...
    '15.10.13 2:34 PM (64.206.xxx.46)

    돈으로 누르고, 도리로 누르고...222
    여긴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지
    시어머니 입장에 이입해서 골빈 젊은 처자들이라고 욕한다지요.

  • 37. 반반은 무슨
    '15.10.13 2:36 PM (211.177.xxx.31)

    저는 무려 28년 전 제가 두세배 많이 해갔는데도, 결혼 이후 시집 위주로 명절 제사 보냈어요. 친정은 생략하기 일쑤였구요.
    학벌 똑같고 외모는 제가 훨씬 더 낫구요. 지금은 직업도 제가 낫습니다. 그래도 젊은 날 독박 육아까지 했어요. 여자는 결혼하고 애낳는 순간 약자 됩니다. 남자는 믿거라 하는 마누라 있으니 절대 책임자 정은 하려고 하지 않지요. 집에 오면 힘들고 재미 없으니 친구들하고 놀고 들어와요. 얼마나 약았는지. 엄마는 그럴 수 없으니까 약자 되는 겁니다.
    차라리 받은 거라도 많았으면 덜 억울했겠다 30년 가까이 생각중입니다.ㅎㅎ
    요즘 반반 그러는 거 우스워요. 관습이란 거 쉽게 바꾸지 못할텐데..

  • 38. ㅇㅇ
    '15.10.13 2:38 PM (107.3.xxx.60)

    염두해두다 아니고 염두에 두다 입니다.
    요즘 염두하고..식으로 잘못 쓰기도 하죠.
    염두하다는 말도 틀린말.
    염두는 생각의 처음, 마음속 같은 뜻으로
    염두하다 처럼 쓰이는 동사가 아닙니다.

    원글님 글 내용과 관련한 댓글들은
    다른 분들이 다양하게 써주셨으니
    저는 그냥 잠시 딴소리하고 지나갈게요.

  • 39. 시부모님은 원하는걸 다 얻었네요
    '15.10.13 2:39 PM (210.210.xxx.231)

    솔직히 애봐준 공보다,손 안대고 코푼격이라고나 할까요? 돈은 하나도 안들고 아들 결혼시켰고,거기다가

    아들며느리 돈까지 얻어서 차사고ㅎㅎ

    님이 너무 알아서 잘해서 얕잡아보인듯~그러니 면전에서 다 니욕한다고 하죠.

    언제한번 시댁모임에서 결혼스토리 쫘악풀고 돈 안갚은 이야기를 꺼내야 망신떨고 그 입이 다물어질듯 싶네요.

  • 40. 수고비
    '15.10.13 2:52 PM (117.111.xxx.208)

    시부모님이 맞벌이할때 애들 키워주셨다
    했는데 합당하게 수고비는 드리셨나요?

  • 41. ㅇㅇ
    '15.10.13 2:54 PM (211.212.xxx.225)

    네. 8-9년전에 한달에 백만원 드렸어요.

  • 42. 겨우 3시간 가지고 되게 그러네
    '15.10.13 2:57 PM (1.254.xxx.88)

    편도 3시간이면 다녀올수도 있죠. 맨날 그런것도 아니고 지금 한번인데요.
    원글님 자신이 더 낫다고 하는데 내가보기엔 남편과 똑같은 선상으로 보입니다. 하나도 나은것도 없어요.
    시댁에서 아이봐준 공은 공중폭파 되었네요. 2천만원으로 아이 봐주는 돈이 될 것이라고 봅니까.

  • 43. ...
    '15.10.13 2:58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제가 한수 더 위네요.
    결혼당시 시댁에서 3천 제돈 8천 보태서 집장만했구요.
    차도 제돈으로 사고
    거기에 예단까지 해드리고
    남편 공부하고 싶다해서 회사 그만두고 공부하는거
    1년동안 뒷바라지까지 했네요.
    남편 공부하느라 제가 번 돈으로 생활하는거 뻔히 아시면서
    세탁기 고장났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세탁기 사드리고
    가스렌지 고장났다길래 가스렌지 사드렸더니
    나중엔 김치냉장고 타령하시길래
    그때부터 모르쇠 했네요.ㅠ
    명절때 친정어머니가 아이 봐주시느라 집에 와계셔서
    시댁간김에 며칠 있으면서 5명 시누네 가족 뒷바라지 해줬더니 내 몸만 골병들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결혼 10년만에 명절 당일 친정가기 시작했더니 시누네들 아무도 시댁에 안들리더이다.
    지네들도 일할 사람 없으면 대가족이라 힘드니까
    아예 안오더군요. ㅠ
    정나미 똑 떨어집니다.

  • 44. ㅇㅇ
    '15.10.13 3:02 PM (121.165.xxx.158)

    겨우 3시간 가지고 되게 그러네님

    미국도 아니고 대한민국에서 편도 3시간이면 "겨우 3시간 가지고 되게 그러네"라고 말할 것은 아닌 것 같네요.

  • 45. 다음부터는
    '15.10.13 3:03 PM (211.48.xxx.173)

    역시 안 해간 며느리는 돈으로 누르고
    해간 며느리는 도리로 누르는 82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여기 아들 둔 중년 아줌마들 우르르 몰려오는 소리 들리네요.
    다음 명절부턴 아예 친정1번 시댁1번 번갈아가며 먼저 가는 걸로 해버리세요.
    시모 버르장머리 고쳐놔야겠네.

  • 46. ...
    '15.10.13 3:08 PM (175.209.xxx.234)

    역시 안 해간 며느리는 돈으로 누르고
    해간 며느리는 도리로 누르는 82
    3333333333333333

    원글과 여기달린 답글들 보니 반반 해봐야 유리하 땐 며느리 도리 따지니 여자는 집이라도 받아내야겠네요.

  • 47. ...
    '15.10.13 3:09 PM (223.62.xxx.45)

    아이는 여자 혼자 낳았습니까?
    그럼 처가집에서 아이 돌봐주면 명절때 처가 먼저 가도 되는거죠?
    그집 사위들은 뭐합니까
    무슨 꼬투리 하나 잡나 잡히면 냅다 물어 뜯는데
    서로 배려의 문제아닌가요
    자기 대접은 자기가 받는다고 스스로 여자라고 낮추니 푸대접 받는거에요

  • 48. 한국에서 3시간이면
    '15.10.13 3:12 PM (1.254.xxx.88)

    서울에서도 길막히면 88고속도로 끝에서 끝까지 갈 수있는 시간 이에요.
    겨우 3시간 정도 가지고 가게 못가네 하는 소리는 나에게는 웃기지도 않아요.

    원글님 시모가 맨날 그렇게 내려가자고 한 것도 아니고 9년만에 처음으로 가자 한건데 그거 한번으로 펄펄 뛰는것도 이해가 안가구요.

  • 49. 푸른연
    '15.10.13 3:15 PM (58.225.xxx.188)

    그럼 처가에서 맞벌이시 애 봐 주면 명절 때 처가 먼저 가도 되는거죠?22222222222

    시모들 우르르 몰려와서 난리네요. 원글님 신경쓰지 마세요.
    미리 얘기해서 스케줄 잡은 것도 아니고 그 차막히는 명절 당일날 3시간 거리 예고도 없이
    갑자기 다 가자는 시모-따라 줄 필요 없어요.

  • 50. 쉽지않네
    '15.10.13 3:16 PM (164.124.xxx.137)

    캬 명문이네요 ㅋㅋㅋㅋ

    안 해간 며느리는 돈으로 누르고
    해 간 며느리는 도리로 누르는 82!

    왜 며느리만 참아야 하죠? 돈도 똑같이 냈는데? 코르셋들 좀 벗읍시다.

  • 51. ...
    '15.10.13 3:16 PM (211.172.xxx.248)

    편도 3시간도 추석 당일에 성묘가려면 5~6시간으로 늘어나요.

  • 52. ㅇㅇ
    '15.10.13 3:20 PM (121.165.xxx.158)

    아무래도 시모가 댓글다나봐요.
    겨우 3시간 못해주냐고 파르르르하는 거보니.

  • 53. 역시
    '15.10.13 3:26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명불허전 여자마초 예비시어머니 사이트 82쿡이네요

    여자쪽에서 저런 이야기하면 경우없다 파르르
    남자쪽에서 저런 이야기하면 그거 좀 해주면 어떠냐고 난리

  • 54. ....
    '15.10.13 4:58 PM (180.69.xxx.122) - 삭제된댓글

    진짜 여기 나이대가 높아서 예비시모들 드글드글한가봐요.
    안 해간 며느리는 돈으로 누르고
    해 간 며느리는 도리로 누르는 82! 55555555

  • 55. ???
    '15.10.13 5:13 PM (114.204.xxx.75)

    위에 올라온 47개의 댓글 보면

    에휴/근디/............/겨우 3시간 어쩌구 하는 닉넴
    이렇게 4분 빼고 모두 시모 욕하는데
    왜 예비시모 총출동이라고 하시는 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079 성관계 포기하면 150살까지 살 수 있다 49 ... 2015/10/14 18,225
490078 불법 현수막 신고 어디에 하나요? 5 ㅇㅇ 2015/10/14 1,046
490077 유학생아이 귀국 항공권 여쭤봅니다. 5 문의드려요^.. 2015/10/14 1,274
490076 초등 대치동 문예원 여쭤보아요. 6 ... 2015/10/14 7,942
490075 맛있는 밤고구마 추천해주심 감사,,,,^^ 5 밤고구마 2015/10/14 1,522
490074 남에게 충고하는 사람들의 심리 2 ---- 2015/10/14 1,662
490073 서울 여행 도와주세요 5 엄마 2015/10/14 1,015
490072 카베진 직구 알려주세요~~ 16 .... 2015/10/14 6,393
490071 주부는 식이 다이어트하기 정말 힘들것 같아요. 9 건강한 돼지.. 2015/10/14 1,972
490070 퍼슬리퍼 유행타고 별로일까요? 3 ㅇㅇ 2015/10/14 917
490069 서구의 시어머니들은 어떤가요? 49 푸른 2015/10/14 7,201
490068 엄마 나 가슴이 작은것 같아 4 .... 2015/10/14 1,865
490067 온수매트 결정 장애... 1 따스한 겨울.. 2015/10/14 1,380
490066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가보려 합니다 트레킹 2015/10/14 1,058
490065 상관이 성추행 해 올 때 단호히 뿌리치지 말고 넌지시 마음을 전.. 11 초임 여군... 2015/10/14 3,603
490064 싱가폴 가보신 분 7 여행 2015/10/14 2,327
490063 수퍼주니어 규현이란 애는 무슨 성형을 했길래 35 ㄷㄷ 2015/10/14 19,575
490062 충암고 제보자 보호커녕…민원상담 거부한 시교육청 6 세우실 2015/10/14 1,166
490061 아베도 못한 박근혜의 역사 국정화. 3 근현대사 2015/10/14 630
490060 경희대 사학과 교수 전원도 국정 교과서 집필 거부 9 샬랄라 2015/10/14 1,339
490059 얄미운 시아주버니 4 맑은사과 2015/10/14 2,492
490058 잔잔한 진한색 무늬 반복되는 폴란드그릇 밥상에서도 이쁘나요? 2 폴란드그릇 2015/10/14 2,073
490057 옷정리를 또 해야하는 계절와서 싫으네요 49 아우 2015/10/14 2,500
490056 사랑을 알려드리죠..대신 육체적 사랑을 좀 알려주세요..ㅠㅠ 11 ㅠㅜㅡ 2015/10/14 8,051
490055 이건 무슨 증상인지 말해주세요 , 2015/10/14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