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중독 엄마가 고민이라는 초등학교 6학년 최대호 군의 사연이 공개됐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이영자, 정찬우, 김태균)에는 방송인 홍석천,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 정예인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고민남은 "집안 망신일까 봐 사연을 보낼까 100번 망설였다. 하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사연을 보낸다"며 "엄마가 하루 종일 컴퓨터 게임을 하느라 청소, 빨래, 설거지, 밥을 안 한다. 그리고 공부, 준비물, 소풍도 안 챙겨주고 운동회도 안 왔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