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2일 결국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계획을 밝혔다. 1974년 박정희 정권 시절 도입됐다가 2003년 사라진 국정 교과서가 다시금 부활하게 되는 셈이다. 국정제 전환이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날 행정 예고 이후 구분고시가 확정될 때까지는 20일간의 시간이 남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민족문제연구소 등 466개 역사‧시민 단체로 구성된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소속 300여 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국정화 강행 규탄 긴급 결의대회'를 열고, 국정 교과서 백지화를 목표로 싸울 것을 다짐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부가 만드는게 올바른 교과서? 일베 괴물 만드는 교과서
1. 국가가 만드는...아니라
'15.10.13 10:48 AM (203.247.xxx.210)정권이 만드는
2. 국정화반대
'15.10.13 10:49 AM (222.233.xxx.22)네.. 수정했습니다.
3. 국정화반대
'15.10.13 10:57 AM (222.233.xxx.22)경향 장도리- 왜 역사를 자학해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2&artid=201510122...4. ....
'15.10.13 10:58 A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정부가 만드는 건 북한식 교과서입니다.
미국도, 영국도, 독일도, 프랑스도, 캐나다도,일본도 국정교과서를 쓰지 않으니 이건 미국식도, 영국식도, 독일식도 아닙니다.
지구상에 국정교과서를 쓰는 나라는 북한, 베트남, 필리핀같은 가난한 독재국가들이에요. 지금 정부가 만드는 건 북한식 국정교과서입니다.
새누리 지지자들에게 국정교과서 쓰는 나라가 도대체 어디길래 국정교과서를 만들겠다고 저러느냐라고 물어보세요. 뭐라고 할까요? ㅎㅎ5. 여름날
'15.10.13 10:59 AM (125.129.xxx.70)웃기는 소리좀 하지 마쇼. 중딩 고딩이 배우는 교과서에 왠 좌익 필진입니까? 미군정때 식량 원조때문에 한국 농촌이 피폐해졋다는 개소리 지껄이는 것들이 무슨 교과서를 씁니까?
댁한테 물어봅시다. 9개 교과서 난립에 필진들 다 비슷하고 대략 국가보안법 폐지하라는 것들이 쓰는데 이거 댁들 자식이나 친척애들한테 배우라 하겠습니까?
역사는 말입니다.
단군신화처럼 포장도 필요해요. 자긍심이죠. 역사적 사실? 실체? 웃기지말고.. 지들 밥그릇 챙기려는 넘들에 물들지 마세요6. ....
'15.10.13 11:04 A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교과서 난립이라고 하셨는데 지구상의 선진국들에서는 님 표현대로 교과서가 난립되고 있습니다. 그게 비정상이고 잘못된 것으로 느껴지신다면, 그래서 포장? 역사왜곡이 필요하시다면 북한식 전체주의 독재가 잘 맞으시겠네요. 거기서는 교과서도 난립하지 않고 이견도 반대도 혼란도 없으니까요.
7. 개똥
'15.10.13 11:05 AM (180.227.xxx.189)위에 댓글 중 "단군신화처럼 포장도 필요해요" ---> 박정희도 신격화가 필요하다.는 뜻임?
8. 개소리
'15.10.13 11:12 AM (125.131.xxx.133)위 여름날이란 아이디..
배부르게 처먹고 눈에 보이는 게 그저 자신의 부른 배만 걱정하는 종자가 아닌가싶네.
이어령 교수는 역사는 밟은 자의 것이 아니라 밟힌 자의 것이라고 했다.
친일 독재도 포장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런 역사가 되풀이하면 저런 청맹과니들이 살 판 나는 세상일까.
지금도 밟혀 사는 역사 속에서 얼마나 많은 무고한 시민들이 신음하고 있는지 알고나 배설해야 하는 이유다.
'여름날'이나 고영주 같은 망나니들만 사는 파시즘 국가라면 차라리 망하는 게 답이다.9. 존 캐서린
'15.10.13 11:20 AM (221.142.xxx.199)역사는 현실을 만드는 유일한 유물이다.
어떤 현실을 만들고 싶어서 국정화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