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배추 포기 김치가 짜게 됐어요. 방법 없을까요?
어떻게 하면 이 짠맛을 중화 시킬 수 있을까요?
이 금쪽 같은 김치를 어찌해야 될까요?
도와주세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1. ㅠㅠ
'15.10.13 8:21 AM (119.70.xxx.159)무를 큼직 납작 썰어서 군데군데 박아 놓는다.
2. ㅇㅇ
'15.10.13 8:22 AM (119.70.xxx.159)익으면 괜찮아질 수 있어요
3. 무를
'15.10.13 8:22 AM (121.154.xxx.40)큼직하게 22
4. ...
'15.10.13 8:24 AM (211.36.xxx.67)맞아요
무 큼직하게 많이 넣으세요
익으면 생각보다 나아지구요
그래도 짜면 찌개 해드시고 볶아드시고 헹궈서 묵은지 코스프레도 하고 만두도 하고 걱정하지마세요
그나저나 김장 미리하셨네요5. 피클
'15.10.13 8:25 AM (61.100.xxx.230)와 10포기면 거의 김장수준이네요
김장때 간이.짜면 무를 큼직하게(손바닥반정도) 썰어 김치포기 사이사이에 박아두면 김치도 간이 덜해지고 무도 맛들면 별미인데 요즘 무가 아직 달지않아 어떨지모르겠네요 그래도 배추의 간은 확실히 덜어줄거에요6. ab
'15.10.13 8:27 AM (59.187.xxx.109)풀을 묽게 다시 끓여 식힌 다음 고춧가루 넣어서 군데 군데 잘 섞어요
무를 조금 더 넣기도 하고요7. ab
'15.10.13 8:29 AM (59.187.xxx.109)양념이 많다면 조금 덜어 내고 해보세요
8. ~~
'15.10.13 8:35 AM (1.247.xxx.100) - 삭제된댓글겉절이 세포기 갓담았을때 간간해서 좋았는데 익으니 싱겁더라고요.
소금 붓는다는게 확 부어서 정말 소태가 되었더라고요.저도 설마했는데 무 넣으니 완전 좋네요.걍 무를 암것도 하지말고 되도록 큼직하게 반원모양으로 썰어 김치통바닥에 많이깔고 김치 사이사이 막 쑤셔넣고 이틀정도되 먹어보니 김치가 시원한맛이랑 감칠맛이 나더라고요.무는 무대로 간이 들어 깍두기가 되었어요.9. ~~
'15.10.13 8:36 AM (1.247.xxx.100) - 삭제된댓글겉절이 세포기 갓담았을때 간간해서 좋았는데 익으니 싱겁더라고요.
소금 붓는다는게 확 부어서 정말 소태가 되었더라고요.저도 설마했는데 무 넣으니 완전 좋네요.걍 무를 씻어서 암것도 하지말고 되도록 큼직하게 반원모양으로 썰어 김치통바닥에 많이깔고 김치 사이사이 막 쑤셔넣고 이틀정도되 먹어보니 김치가 시원한맛이랑 감칠맛이 나더라고요.무는 무대로 간이 들어 깍두기가 되었어요.10. 짠김치
'15.10.13 9:12 AM (172.56.xxx.29)아 모두들 무를 넣으라고 하시는군요. 일단 무사러 갑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꾸벅11. ...
'15.10.13 9:47 AM (175.125.xxx.63) - 삭제된댓글국물만 짠건지 국물은괜찮은데 김치만 짠지에 따라
무우 넣을 량을 조절하세요. 한나절정도 지나야
전체간이 맞춰질거예요.12. 짠김치
'15.10.13 11:05 AM (172.56.xxx.49)국물과 배추 모두 좀 짜네요. 무 중간사이즈 2개 사다가 여기저기 박아 놨습니다. 일당 한통 익혀서 먹어보려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