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장훈 넘 웃기지 않나요?

ㅋㅋㅋ 조회수 : 5,766
작성일 : 2015-10-13 00:46:40

힐링캠프 보조 mc가 되었나본데 생각보다
적재적소에 질문도 잘하고 진행 잘해요
중간중간 말 너무 웃기지 않나요
빵빵 터졌네요 ㅋㅋㅋㅋ
솔직하면서 날카로운 면이 있는데 말을 그나마
약간 돌려서 아주 웃기게 말해요
과하지 않은 김구라같은데 되게 웃김 ㅋㅋㅋㅋ
앞으로도 입담 기대되네요 ㅋㅋㅋㅋ

IP : 183.96.xxx.9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해요
    '15.10.13 12:48 AM (126.254.xxx.199)

    나름 논리정연해요 ^^ 웃기기까지

  • 2. ..
    '15.10.13 12:52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조합 시크하네요 김제동에 서장훈 ..

  • 3. 그쵸
    '15.10.13 12:53 AM (183.96.xxx.90)

    나름 말을 잘해요
    구사하는 어휘나 문장력이 좋고 듣는사람 거부감 없게 말하는 스타일이네요 ㅎㅎ
    중간에 간혹 셀프디스 하는데 왕웃김 ㅋㅋ

  • 4. ^^
    '15.10.13 12:54 A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지나칠만큼 반듯해요.
    농구 좀 한다는 이유로 부모님이 오냐오냐 키우지는 않으셨나봐요. 굉장히 감성적인 분이더라고요.
    팬 입니다.

  • 5. ..
    '15.10.13 12:58 AM (115.139.xxx.108)

    워낙 농구할때 쌈닭이미지라 싫었고..예능나온 초창기엔 말투가 김구라닮았고.. 근데 자꾸보니 사람이 따뜻하네요..말도 이쁘게 하고 주위 볼줄도 알고..참 살다 서장훈 좋을줄이야 ㅋㅋ

  • 6. 예전에
    '15.10.13 1:27 AM (58.140.xxx.11) - 삭제된댓글

    아빠어디가에 윤후 팬이라면서 한 번 나와서 농구 가르쳐준 적 있어요.
    전외국 오래 살았어서 서장훈 선수 잘 몰랐는데,
    그 프로에서 웬 어른이 꼬마한테 뿅!가서는 처음 만나는데 막 설레어하고..ㅎ
    설정 아니고 진심으로 후야 만나게 되어 너무너무 기쁜 티가 팍팍 나더라고요.
    그 날 아이들 몇 명 데리고 농구 하면서도
    사람이 세심한 게 딱 보이더군요.

  • 7. ㅇㅇ
    '15.10.13 1:44 AM (125.186.xxx.28)

    저는 마지막만봤는데 주원이 고민비슷하게.말하는걸 눈치껏 잘받아주더라고요.주원 단점이 친해지면 말짧게하는걸 공식석상ㅈ에서 해가지고..실수가 되곤했다는..그말에 면박줄줄알았는데..암튼 운동잘하는 순발력이 언어능럭과도 같이 능력이 있는건지.ㅈ말하는게 밉지가 않더라고요.

  • 8. 오늘
    '15.10.13 1:50 AM (115.139.xxx.86) - 삭제된댓글

    재미있었나요? 잠도 안오는데 다시보기로 볼만할까요..?^^

  • 9. ㅇㅇ
    '15.10.13 2:47 A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운동하면서도 나름 독서를 많이 했는지
    과거 선수시절 인터뷰 할때도
    기자들이 많이 했던 말이
    자기가 만나본 운동선수중
    가장 어휘가 풍부한 선수라는 거였어요.
    세간의 이미지와는 다른 사람이라는 것도

  • 10. ...
    '15.10.13 3:40 AM (180.229.xxx.146)

    지금은 종영된 사남일녀란 예능보고 호감됐어요 강남키즈 같은데 감성적이고 심성이 따뜻하고 곧은게 보이더군요

  • 11.
    '15.10.13 4:56 AM (1.250.xxx.234)

    아직 적응 안되던데.

  • 12. 지나가다
    '15.10.13 5:38 AM (2.31.xxx.244)

    지인의 지인이...서장훈 선수 고등학교 때...과외를 했어요.
    완전 머리 좋다고 칭찬이 자자..하더라구요.
    공부를 했어도 성공했을 거라고...

  • 13. 운동과 머리
    '15.10.13 7:58 AM (175.199.xxx.20)

    원래 머리 좋은 사람들이 운동도 잘해요.
    서장훈 맨처음 나왔을때는 저사람을 왜 자꾸 쓰지?
    했는데 은근히 말 조근조근 하면서 오바하지 않고 웃기는데 그게 장점인거 같아요.
    서장훈 나온 프로그램은 꼭 챙겨봐지게 되더라구요.

  • 14. 원래 같은 머리에요..
    '15.10.13 8:21 AM (218.234.xxx.133)

    운동하는 머리하고 공부 잘하는 머리하고..
    그래서 대부분 운동 잘하면 공부도 잘해요.
    (공부 잘한다고 운동 잘하는 건 아니지만)

    다만, 운동선수가 되려면 어렸을 때(최소 초등, 중학생 초반)부터 운동에 매진해야
    우리가 보는 프로선수나 국가대표가 되는 거고 (그렇게 어렸을 때부터 운동에 매진한 사람들 중에서도 극히 일부가 이름을 알리는 거죠) 그러다보니 지식이 그 머리에 들어갈 틈이 없었을 뿐이죠.

    안배워서 모르는 거지, 머리가 나빠서 모르는 거 아님.

  • 15. 이또한지나가
    '15.10.13 8:41 AM (119.70.xxx.59)

    운동에서 국대급으로하려면 머리 좋고 집중력 좋아야해요. 악착같은 과제집착력이 있어야 그.정도 위치 올라가죠. 그나마 제일.설렁할수있는게 야구라 야구선수들이.사고를 많이치죠. 대학다닐때 이상민 선수가 가끔.수업 출석부른다고 비시즌에.들어오곤했는데 나름 공부도 하고 필기도해서 신기해했어요. 우지원은.법대라.못봤고 서장훈선수는 무슨과였는지.모르겠네요... 암튼 재능있는.사람같아요. 나대지도 않고 한 마디씩.툭툭...

  • 16. 국대 정도면…
    '15.10.13 8:49 AM (175.209.xxx.188)

    게다가 팀플레이 하는 선수들
    대부분 머리 좋아요.
    주변에 톱플레이어들,
    선수로 뛰기전엔 공부도 잘했다는 소리는 수도 없이 들었어요.^^

  • 17. 저윗님
    '15.10.13 8:59 A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사남일녀 보고 겉모습만 보고 너무 편견에 쩔어있었다는거 알게됐어요.
    서장훈이 외모는 소도 때려잡게 생겼는데 할줄아는게 농구밖에 없는 곱게자란 강남청년이더라구요 ㅎㅎㅎ더러운거 싫어하고 낮가리고 음식가리고 ㅋ하튼 처음엔 외모와 너무 달라서 적응 안됐는데
    볼수록 귀염상이에요.근데 김구라와 친한건 맘에 안드네요.

  • 18. ㅡ,ㅡ
    '15.10.13 9:07 AM (211.202.xxx.79)

    예전 중학교때 핸드볼 부장이 전교2등.
    키도 엄청 커서 핸드볼로 전국 1~2위를 다투는 학교에서는 그야말로 체육계의 보물이었는데 얘는 공부가 하고 싶다고 빡신 오전 훈련이 끝나면 잠깐 5교시 수업에 참가해서는 힘들어서 계속 졸고..
    나중에는 부모님이 우리애 공부하게 해달라고 학교랑 싸우다시피해서 겨우 공부로 돌렸어요.
    중학생이었는데도 아주 의젓하고 사리가 밝은 아이어서 운동선수하면 얘가 생각나네요.
    아마 운동선수중에서 이런 경우가 적지 않을거예요.

  • 19. 그럼
    '15.10.13 9:31 AM (1.246.xxx.85)

    운동선수시절에도 예능처음에 나올때에도 우락부락한 외모에 목소리는 쇳소리에 좀 거부감이 들었었는데....동상이몽이나 힐링캠프 게스트로 나왔을때 얘기하는거보니까 정말 감성적이고 진중하고 반듯한 사람이구나 느꼈어요~ 저두 팬되었어요^^

  • 20. ㅇㅇ
    '15.10.13 9:41 AM (203.229.xxx.212) - 삭제된댓글

    운동으로 정상에 오른 이들은 다 머리가 우수합니다.
    체력적 우수함만 가지고는 정상에 오를 수 없어요.

  • 21. ....
    '15.10.13 10:23 AM (115.23.xxx.191)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갈수록 볼수록 진국이더라구요...그래서 서장훈 나오는 프로는 서선수 보려구 가끔 볼때가 있어요.....서장훈 은근히 말도 잘하고 괜찮아요..좋아요.

  • 22. .........
    '15.10.13 11:52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갈수록 좋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어색했는데..
    소신있게 앵그리 발언 하는 모습이 나름 매력적이네요^^

  • 23. ..
    '15.10.13 12:12 PM (180.229.xxx.230)

    저도 논리정연해서 좋아요
    웬만한 엠씨보다 나아요.
    감성도 살아있고요

  • 24. ...
    '15.10.13 2:10 PM (39.118.xxx.154)

    제가 농구를 좋아해서 잠실 농구장에 경기보러 많이 갔는데요
    서장훈이 공만 잡으면 야유가 민망할 정도로 쏟아져 나왔어요.
    저도 그 당시 서장훈이 비호감이기는 했지만 그렇게 야유를 받으니
    짠할 정도였는데 세월이 흐르고 서장훈의 또다른 모습으로 방송에 많이 출연하는
    걸보면 신기해죽겠어요. 방송 잘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758 중1 재능기부수업ㅠ 49 아일럽초코 2015/10/15 1,419
490757 손만두 만들었는데 만둣국 끓이니 만두피가 다 벗겨져요 ㅠㅠ 9 만두부인 2015/10/15 2,589
490756 文 "강동원 제기 의혹, 상식적이지 않고 국민공감 못받.. 5 알았니? 2015/10/15 887
490755 3주전엔 “주체사상 학습하라” 이제와선 “큰일났다”? 2 세우실 2015/10/15 569
490754 15층 아파트 중 14층은 어떤가요? 10 .. 2015/10/15 3,635
490753 초등 남아아이 상담입니다. 49 초등 남아아.. 2015/10/15 2,527
490752 생파를 먹을수 있는 한국사람들 있을까요..???ㅋㅋㅋ 28 ... 2015/10/15 5,893
490751 내 김치 우째요~~~ 8 흐흑 2015/10/15 1,283
490750 국정교과서 반대) 국정교과서 반대 아고라 서명 동참해주세요! 커피향가득 2015/10/15 363
490749 몫돈 2억 정도 약 11개월 잘 활용할 방법 있을까요? 5 몫돈 2015/10/15 2,124
490748 황교안의 역사교과서 막후 행적…왜? 2 황두드러기군.. 2015/10/15 543
490747 정두언 "국정교과서는 시대역행", 새누리 의원.. 3 샬랄라 2015/10/15 644
490746 저희애 차별했던 초등여교사 고소하려구요!! 48 변호사분들 .. 2015/10/15 16,248
490745 아들 키우면 좋은가요.아들 키우는건 어떤가요 13 2015/10/15 1,779
490744 김장해야 하는데 김치냉장고 큰 통으로 몇키로 정도 될까요? 3 .. 2015/10/15 1,946
490743 이런 꿈도 태몽인가요? 태몽 2015/10/15 608
490742 잔머리도 기르면 앞머리가 될까요?ㅠ 5 잔머리 2015/10/15 4,760
490741 좋은 아침 하우스에 엄청난 가족들이 나왔네요 16 . .. 2015/10/15 6,356
490740 조금 비싼 미용실에서 커트만 하는것도 괜찮은거죠? 3 소심이 2015/10/15 2,356
490739 방금 sbs에 나온집 동네 어딘가요? 3 ;;;;;;.. 2015/10/15 2,189
490738 시드니서 담배연기로 이웃 피해주면 벌금 최대 190만원 1 샬랄라 2015/10/15 737
490737 수출이라 한 그 교수는 어느 대학 교수? 7 5? 2015/10/15 1,363
490736 미국이 숨기고 싶은 전쟁 이야기1.2.3 8 가츠라테프트.. 2015/10/15 1,111
490735 아베 ˝난징 문건 유네스코 등재 유감˝…中, 면전서 반박 1 세우실 2015/10/15 577
490734 새정치, 강동원 국회운영위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 7 ... 2015/10/15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