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촉사고후 상대방에서 연락이 없어요.

접촉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15-10-12 23:31:28
토요일 낮에 제 과실로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상대방 차에 연락처가 없어서 일단 제 보험사에 연락했어요.
상대방 차 앞범퍼에 기스가 났구요.
수리하실꺼면 보험 안하구 교체하실꺼면 보험해야 할 것
같구요. 상대방 차주분 만나서 보험 처리 안하는 선에서
하고 싶다고 양해 말씀 드렸고 일단 보험사에서 나왔으니
접수번호는 받아셨어요.
저한테 잘 가는 카센터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딱히 없어서.. 차주분께서 다니시는 곳에 물어보겠다 하시고
당일은 헤어졌구요..
당일날 전에 이용했던 공업사가 떠올라 공업사 사장님과
통화하니 잘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차주분께 연락드려
연락해보십사 공업사 번호 알려드렸어요.
차주분도 일단 알겠다 하시고 뭘 그런걸로 공업사까지 가냐.. 하시며
이용하시는 카센터에도 물어보겠다고 하셨어요.

일요일 지나고 오늘 보험사에서 보험처리 안할꺼면 취소하겠냐
연락 왔는데.. 차주분께서 범퍼 교체하시면 제가 현금하기가
부담될 것 같아서 차주분이 견적 내보신 금액을 봐야
알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일단 보험은 보류상태로 해놓았는데요.

오늘 차주분 연락이 없으셔서요.. 급한 일이 아니고 차 운행하는 것도
문제가 없으니 서두르지 않으시는 것 같은데..
혹시 연락이 계속 없으시면 제가 언제까지 기다리다가 연락드려봐야 할까요??
IP : 113.198.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3 12:06 AM (112.163.xxx.133)

    그냥 크게 생각을 안하시는듯 한데.. 오래된 차에요?
    저도 오늘 새벽에 누가 범퍼긁었다고 문자왔는데
    별로 티도안나고 그거 고칠 시간도 정신도 없어서
    그러려니 넘겼어요..
    근데 저같음 궁금해서 내일 전화해 볼것같아요.

  • 2. 원글
    '15.10.13 12:13 AM (113.198.xxx.50)

    네ㅜ 상대차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모양은 스파크인데 대우마트 붙은 차구.. 상태가 잘 관리한 차는 아녔어요. 따님이 타는 차라고 하시는데 아버님께서 별거 아니라고 범퍼갈면 되죠 뭐.. 라고 하셔서ㅜㅜ 보험접수는 그럼 일단 취소해놓고 금액이 커지면 재접수해도 될까요??

  • 3. 오늘하루만
    '15.10.13 12:20 AM (211.178.xxx.195)

    네 ~일단취소하구 금액커지면 다시 보험사에 연락하면 됩니다...

  • 4. 원글
    '15.10.13 12:23 AM (113.198.xxx.50)

    감사합니다!!

  • 5.
    '15.10.13 7:26 AM (1.11.xxx.234)

    단순 범퍼자체만 교체시 비용은 크지 않아요 보험처리 굳이 안하셔도 되실 듯한데요 많이 나와봐야 15-20정도니 보험처리보단 현금입금이 낫지 않을까요?

  • 6. 연락 없으면
    '15.10.13 8:57 AM (211.202.xxx.240)

    그냥 계심 됩니다.

  • 7. 연락 없으면
    '15.10.13 9:03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그리고 간혹 현금으로 입금하라 이러시는 분들 계시는데
    이러니 차 보다 돈 챙기려는 사람도 있는거예요.
    어지간한건 보험비 올라봐야 별게 없어요. 그 돈이나 그 돈이나 보험처리하는게 깔끔해요.
    해줄만한 정도만 해주니 그게 정확하죠.

  • 8. 그리고
    '15.10.13 9:05 AM (211.202.xxx.240)

    그리고 간혹 현금으로 입금하라 이러시는 분들 계시는데
    그것도 차에 대해 잘 알아서 견적 얼마 나오겠다 잘 아는 분들이나 가능한거죠.
    이러니 차 보다 돈 챙기려는 사람도 있는거예요.
    어지간한건 보험비 올라봐야 별게 없어요. 그 돈이나 그 돈이나 보험처리하는게 깔끔해요.
    보험사는 해줄만한 정도만 해주니 그게 정확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733 중고등학생 어머님들 저 질문있습니다. 13 드리미 2016/01/01 2,357
513732 30대중반인데 어울릴까요? 15 pp 2016/01/01 3,621
513731 오늘 어디 가서 놀면 좋을까요 인생빛나 2016/01/01 401
513730 커피를 밥솥에 넣어놨더니 사약이 돼버렸네요... 2 휴.. 2016/01/01 1,922
513729 현실적인 새해 계획 하나씩 말해봐요 5 berobe.. 2016/01/01 1,052
513728 지방에 사는데 서울에서 3주정도 머무럴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적.. 6 ... 2016/01/01 1,599
513727 우리집변기주변에서 물이 샌다고 하는데요 5 ... 2016/01/01 1,307
513726 어제 개봉한 내부자들-디오리지널 대박났네요. 12 ... 2016/01/01 5,278
513725 복직을 앞두고 있는 직장맘에게 혹시 도움될만한 팁 몇가지 18 40대 직장.. 2016/01/01 3,171
513724 프로폴리스 액상 사려고 하는데 이거 착색되나요? 1 아시는분 2016/01/01 1,079
513723 아침 10시부터 4시간동안 피아노치는 윗집.. 19 ... 2016/01/01 2,143
513722 강황 일주일 먹었어요~ 15 강황 2016/01/01 6,573
513721 동대문 새벽시장 1 블루(美~라.. 2016/01/01 1,050
513720 여자 혼자 제주도 여행하기 어떤가요 요즘? 4 dk 2016/01/01 1,899
513719 신정이나 크리스마스도 시댁과 보내야 하나요? 30 이상하다 2016/01/01 5,051
513718 박원순 시장 "소녀상의 자리가 불가역적" 1 시대 정신 2016/01/01 1,313
513717 방학에 중2 아이 매일 12시 다 되어 일어나고 딱 두끼 먹네요.. 11 ... 2016/01/01 2,187
513716 부산출발은 부산서 인천공항으로 가나요? 4 2016/01/01 926
513715 딸의 첩질 자랑하는 엄마 4 십여년전 2016/01/01 5,881
513714 카톡 - 이미 톡이 왔는데 블락시키면 1 궁금 2016/01/01 994
513713 비정규직 없는 오뚜기 전 제품, 한 장의 사진으로... 22 샬랄라 2016/01/01 6,626
513712 주의) 새해부터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임 56 쑥과 마눌 2016/01/01 8,600
513711 “권력의 민낯 들춰낸 별장 성접대, 배우들 사명감 느낀 것 같았.. 샬랄라 2016/01/01 1,751
513710 외신들도 분위기 반전이네요.... 37 ... 2016/01/01 19,971
513709 도루코 식칼 사려고 하는데 종류가 여러가지네요 2 식칼 2016/01/01 2,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