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를 하면 몸이 축 쳐지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조회수 : 2,521
작성일 : 2015-10-12 22:46:51

생리통이 심한 편이라 진통제를 먹는데 그 외 몸이 축 쳐지고 머리가 멍합니다.

물먹은 솜같다고 해야되나. 머리가 핑 돌때도 있고 눈은 감기고 그렇습니다.

달마다 이러는데 감기 이제 다 나았나 했더니 생리가 시작되어 힘든데 일할 때 내색할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저질체력이라 이 기간이 오면 정신차리기 어렵습니다.

생리증후군 어떻게 하면 경감시킬 수 있을까요.

 

IP : 1.214.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라르
    '15.10.12 11:05 PM (61.72.xxx.89)

    저도 궁금해요. ㅠㅠ

  • 2. 00
    '15.10.13 12:32 AM (175.118.xxx.44)

    같은여자로써 안타까워서 한자적어요 저도 님과같은 증상이였는데 쇠고기 계란 살코기같은 거 챙겨먹고 끼니에 신경 썼네요 그리고 녹용같이 조혈작용에 도움되는걸 챙겨먹으면서 힘없고 멍한증상이 없어졌네요

  • 3. 냠냠
    '15.10.13 1:11 AM (175.208.xxx.170)

    당귀차 끓여드세요
    당귀 넣어 끓인 삼계탕 추천하구요
    제대로 끓여 만든 수정과... 집에서 만들기도 쉬워요
    계피 생강 흑설탕 넣고 끓이면 되고
    잣 대추 같은 거 넣어주면 더 좋고, 호두 넣고 돌돌 말은 곶감은 옵션~!
    그리고 연잎차 끓여먹으면 생리 때 몸이 찌뿌드하게 붓는 게 해결되더이다 심봤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길요

  • 4. 냠냠
    '15.10.13 1:15 AM (175.208.xxx.170)

    아 맞다 그리고 생리기간 빈혈 증상에 포도즙도 기운 나구요
    순대국...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피에는 피... 출혈이 많아 몸이 축나는 생리기간에는 순대국도 좋더라구요
    인터넷 찾아보시면 더덕순대국 파는 체인점이 있어요 저는 주로 거기 가서 먹어요 그냥 순대보다 훨씬 잡내가 덜하고 맛있어요
    예전에 어디선가는 땅콩을 놓고 끓인 순대국을 먹었었는데 그것도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었는데 거긴 체인점이 아니라 패스....

  • 5. 냠냠
    '15.10.13 1:19 AM (175.208.xxx.170)

    앗 그리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생리 시작되기 전 5일 전 정도부터 식욕이 마구 땡기거든요
    그때 괜히 안 먹고 뻗대면(?) 생리 시작할 즈음부터 며칠간 몸이 한없이 축축 처져요
    그냥 식욕 땡기면 생리 때 몸 축날 거 알고 몸이 미리 에너지를 비축하려나보다 하고 자연의 섭리에 몸을 맡겨 땡기는 대로 와구와구 먹어둬야 몸이 좀 덜 축나요
    생리 시작 5일 전쯤부터 고기 곰탕 삼계탕 감자탕 추어탕 순대국 등등등 이런 애들을 충분히 먹어주는 게 좋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056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확진 사실 또 몰랐다˝ 49 세우실 2015/10/13 1,660
490055 구스다운 이불커버 추천해주세요. 파랑 2015/10/13 929
490054 세탁부주의로 줄어든 옷 어떡해요? 2 겨울 2015/10/13 2,079
490053 나 임신했어~했을때 남편들 반응 어땠나요?? 15 황당한 남편.. 2015/10/13 6,304
490052 제사에 학떼는 분들 많네요 31 2015/10/13 4,654
490051 도와주세요!! 배추 포기 김치가 짜게 됐어요. 방법 없을까요? 9 짠김치 2015/10/13 1,559
490050 급- 이 노래 제목을 알수있을까요 룰루 2015/10/13 533
490049 청춘fc 보는분 계신가요? 7 ... 2015/10/13 1,143
490048 어젯밤 꿈에 하얗고 예쁜 뱀꿈을 꿔서 3 태몽 아님 2015/10/13 2,087
490047 미국 의료보험 1 티나 2015/10/13 906
490046 친정 아버지 말씀이 섭섭해요... 8 섭섭이 2015/10/13 2,424
490045 코트 길이 수선해 보신 분? 5 *** 2015/10/13 3,735
490044 분당 송파 강동에 눈코 성형외과 추천좀해주세용 1 하하오이낭 2015/10/13 753
490043 건설회사에서 12355 2015/10/13 519
490042 2015년 10월 13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49 세우실 2015/10/13 609
490041 조희팔? 교과서 물타기용 같네요 5 ## 2015/10/13 909
490040 6개월 된... 1 나박김치 2015/10/13 662
490039 현재 초등학교 수업이 몇 분 단위로 되어 있나요? 3 ... 2015/10/13 869
490038 왕초초보 중국어...도와주세요 3 왕초보 2015/10/13 1,151
490037 운동할때 뭐입고하시나요? 4 운동 2015/10/13 1,137
490036 워킹데드 시즌6 올라왔습니다.! 6 쓸개코 2015/10/13 1,390
490035 재산이 2억이하여야 취직할수 있다는데..참 3 ... 2015/10/13 3,728
490034 전기장판 생각이.. 17 가을밤 2015/10/13 3,797
490033 내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쓰는 성격 49 dd 2015/10/13 12,134
490032 ‘청소왕’ 영웅이라고? “비정규직 노예처럼 부리는 곳” 영웅만들기 2015/10/13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