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를 하면 몸이 축 쳐지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15-10-12 22:46:51

생리통이 심한 편이라 진통제를 먹는데 그 외 몸이 축 쳐지고 머리가 멍합니다.

물먹은 솜같다고 해야되나. 머리가 핑 돌때도 있고 눈은 감기고 그렇습니다.

달마다 이러는데 감기 이제 다 나았나 했더니 생리가 시작되어 힘든데 일할 때 내색할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저질체력이라 이 기간이 오면 정신차리기 어렵습니다.

생리증후군 어떻게 하면 경감시킬 수 있을까요.

 

IP : 1.214.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라르
    '15.10.12 11:05 PM (61.72.xxx.89)

    저도 궁금해요. ㅠㅠ

  • 2. 00
    '15.10.13 12:32 AM (175.118.xxx.44)

    같은여자로써 안타까워서 한자적어요 저도 님과같은 증상이였는데 쇠고기 계란 살코기같은 거 챙겨먹고 끼니에 신경 썼네요 그리고 녹용같이 조혈작용에 도움되는걸 챙겨먹으면서 힘없고 멍한증상이 없어졌네요

  • 3. 냠냠
    '15.10.13 1:11 AM (175.208.xxx.170)

    당귀차 끓여드세요
    당귀 넣어 끓인 삼계탕 추천하구요
    제대로 끓여 만든 수정과... 집에서 만들기도 쉬워요
    계피 생강 흑설탕 넣고 끓이면 되고
    잣 대추 같은 거 넣어주면 더 좋고, 호두 넣고 돌돌 말은 곶감은 옵션~!
    그리고 연잎차 끓여먹으면 생리 때 몸이 찌뿌드하게 붓는 게 해결되더이다 심봤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길요

  • 4. 냠냠
    '15.10.13 1:15 AM (175.208.xxx.170)

    아 맞다 그리고 생리기간 빈혈 증상에 포도즙도 기운 나구요
    순대국...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피에는 피... 출혈이 많아 몸이 축나는 생리기간에는 순대국도 좋더라구요
    인터넷 찾아보시면 더덕순대국 파는 체인점이 있어요 저는 주로 거기 가서 먹어요 그냥 순대보다 훨씬 잡내가 덜하고 맛있어요
    예전에 어디선가는 땅콩을 놓고 끓인 순대국을 먹었었는데 그것도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었는데 거긴 체인점이 아니라 패스....

  • 5. 냠냠
    '15.10.13 1:19 AM (175.208.xxx.170)

    앗 그리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생리 시작되기 전 5일 전 정도부터 식욕이 마구 땡기거든요
    그때 괜히 안 먹고 뻗대면(?) 생리 시작할 즈음부터 며칠간 몸이 한없이 축축 처져요
    그냥 식욕 땡기면 생리 때 몸 축날 거 알고 몸이 미리 에너지를 비축하려나보다 하고 자연의 섭리에 몸을 맡겨 땡기는 대로 와구와구 먹어둬야 몸이 좀 덜 축나요
    생리 시작 5일 전쯤부터 고기 곰탕 삼계탕 감자탕 추어탕 순대국 등등등 이런 애들을 충분히 먹어주는 게 좋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450 진중권 "역사교과서 문제 걸려있는데 모여 한다는 짓거리.. 12 샬랄라 2015/10/13 2,123
490449 드럼세탁기 너무 더러운데 어떻게 청소하죠? 3 ... 2015/10/13 2,136
490448 미역국 끓일때 질문드립니다.. 5 ㅇㅇ 2015/10/13 1,476
490447 쿠쿠3인용 써보신분.. 1 새벽2시 2015/10/13 1,022
490446 김승환 전북교육감 '역사교과서 국정화 헌법 위반' 7 역사구데타 2015/10/13 1,022
490445 전자파때문에 이럴수 있나요 3 .. 2015/10/13 1,768
490444 참여정부 속옷(비구니 가방..기타등등)님 요즘 안 오셨나요? 4 .... 2015/10/13 993
490443 국 소분해서 얼릴 용기 추천해 주세요.. 10 카푸치노 2015/10/13 6,504
490442 친구가 큰 상을 받는 데 못갔어요ㅡ기프티콘 좋은거 있을까요 1 국정교과서반.. 2015/10/13 744
490441 신용등급 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3 던지면잘받아.. 2015/10/13 1,202
490440 초1 남아 친구관계 걱정이에요 10 .... 2015/10/13 4,201
490439 좋은회사에 합격은 했는데 섶 지고 불구덩에 뛰어드는거 같아요. 6 ........ 2015/10/13 2,355
490438 하나고 사태를 보면서 - 자칭 진보진영의 비열함 2 길벗1 2015/10/13 3,908
490437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한인마트가 있나요? 3 ... 2015/10/13 1,903
490436 대치동에 8년만에 쏟아진 급전세.월세 7 .... 2015/10/13 6,739
490435 이수영 노래 왜이리 못하나요? 6 놀람 2015/10/13 3,203
490434 시어머니 한번 왔다가시면 열흘간 남편이 미워요 11 어쩌라구 2015/10/13 6,561
490433 그 아버지에 '그 딸'..끝내, '역사'를 되돌리다 2 샬랄라 2015/10/13 594
490432 주의산만 집중력떨어지는 아이를 위한 좋은 책이나 방법 없을까요?.. 1 주의산만 2015/10/13 851
490431 가족끼리 하는 프라이빗 웨딩 5 mtlej 2015/10/13 2,124
490430 예비올케 갈등글 소설 같지 않아요? 49 감자 2015/10/13 4,859
490429 서울 시내 자사고 1학년 8 블래스 2015/10/13 1,893
490428 싱글의 빌라선택~(조언 부탁드려요) 10 미리 2015/10/13 1,977
490427 단독 검찰 김무성대표 차녀 모발·소변서 마약성분 안나왔다 9 장하다 2015/10/13 1,914
490426 국사편찬위원장 “70년 국정화 필진이 더 훌륭해···역사는 투쟁.. 49 세우실 2015/10/13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