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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범인이면 이미 자수했겠네요 캣맘최신뉴스

어휴 조회수 : 17,903
작성일 : 2015-10-12 22:13:38

캣맘 최신뉴스 같아요

104동 4~18층
6호 라인 안방에서 투척한 듯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547399&s...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1012190752886
용인서부경찰서는 결정적 증거물인 벽돌에 용의자 DNA가 묻어 있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정밀감정 결과는 이르면 내일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DNA 채취에 들어간 상태로, 일부 주민들은 경찰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DNA채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정의 뉴스쇼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1012094706326

◆ 부상 피해자> 저도 거의 동시에 맞고 정신이 없어서. 보기는 봤는데 신경을 써서 보지는 못했죠.

◇ 김현정> 떨어진 건 벽돌 한 개인데. 파편이 튀어서 지금 인터뷰하시는...

◆ 부상 피해자> 파편이 아니고 같은 벽돌을 맞고 맞은 거예요.

◇ 김현정> 같은 벽돌이 튕겨져 나간 거군요, 파편이 아니라.

◆ 부상 피해자> 저를 맞고도 저 멀리까지 튕겨져 나갔더라고요.

◇ 김현정> 어마어마한 힘이었다는 얘기네요.


----------

벽돌 던진 동네주민 뉴스 볼때마다 오금 저리지 않을까요?
벽돌 파편이 튀어서 옆사람이 다친것도 아니고
한사람 죽이고도 어마어마한 힘으로 튕겨져서 옆사람 두셋은 더
죽일 수 있다는 거네요.
제가 옆에 걸어가다가 죽었을 수도 있네요
고작 벽돌이 떨어진게 아니라 집채만한 콘크리트가
두개골로 내려앉은 굉장한 힘이었겠죠. 낙하 가속도 붙어서

이 사건은 꼭 범인 찾아내서 죄값을 치르게 해서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아이들에게도 경고를 엄하게 해야할거 같아요
82댓글에서도 많이 봤듯이
아파트 위에서 생각없이 뭘 던져서 행인 몇 죽었죠?
캣맘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정도 수사가 좁혀졌으면 자수할만도 한데
(저같으면 오줌지리겠네요)
아직도 자백을 안하는걸 보니
어쩌면 많은 사람들 추측대로
아이들이 생각없이 던졌을수도 있고
근데 고의성이 가득하다니 어린애들은 아닐거 같고
동물 혐오하고 학대하는 일베 스무살 남자나
아니면 육칠십 훨씬 넘은 고양이혐오세대 어르신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순간의 분노를 이기지 못해 너한번 죽어봐라
하고 던졌겠죠
농약살인사건처럼 어르신이나 자식이 한걸 집안전체가
이미 알고 부모가 발동동구르며 변호사 선임하러 다니고
있는 중인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저는 참 의아한 게
아무리 겨냥을 하고 던졌다고 해도
멀리 위에서 어떻게 정확히 목표물을 맞출 수가 있죠?
얼마나 잘 던져야 사람 머리에 딱 떨어지죠?

겁만 주려고 고양이집 짓는 한복판 겨냥해서
던졌는데 재수없게 머리를 강타했을수도 있겠죠?
그랬길 바랍니다. 사람 머리 겨냥한거 아니라고..
하지만 누군가를 향해 흉기 둔기를 힘껏 내던진
악마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겠죠.

사실은 간절히 바랬던게..
이불 눌러놓은 벽돌이 어느 베란다에서
잘못 떨어진거였음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안그럼 너무나도 무섭잖아요 거리 걸어다니기가

근데 고의성이 거의 확실하다고 경찰이 말하네요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요
분노가 이상한 방향으로 집결돼서 무고한 사람들이 많이 죽어나가네요







IP : 126.254.xxx.199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5.10.12 10:17 PM (113.199.xxx.97)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반드시 잡아야해요
    벽돌 날아오는 영상도 확보했다고하고 또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조만간 잡힐거라고 생각해요

    전 고양이 좋고 싫고를 떠나 어쩜 벽돌을 고의성 가지고 이리 사람을 겨냥해 던질수 있는지 끔찍해오

    소식 기다리고 있습니다

  • 2. ㅇㅇ
    '15.10.12 10:18 PM (211.36.xxx.193)

    빨리 잡혀라.이 나쁜넘아

  • 3. 나무안녕
    '15.10.12 10:18 PM (39.118.xxx.202)

    제생각에 캣맘 죽이려는 의도보다는 철없는 아이들이 장난으로 한짓아닐까 하네요.
    그아줌마가 그동 주민도 아닌데 그 아줌마를 스토커처럼 따라 다니다가 일부러 올라가서 맞혔을거 같지는 않고요.
    우연히 봤더니 고양이 돌보길래 에라~하면서 던졌다는 것도 말이 안되구요.

  • 4. 아파트
    '15.10.12 10:19 PM (218.235.xxx.111)

    는 고층이니까..그사람의
    윗 위치에서 그대로
    수직낙하하면 맞출수 있을것 같아요.

    이거 살인범 잡는거..며칠안에 잡을수 있겠네요.
    이정도 되면. 일상생활 하기 어려울거에요..

    타겟도..딱 몇동..그거밖에 없으니...

  • 5. 수직낙하를
    '15.10.12 10:26 PM (14.47.xxx.81)

    힘을 줘서 내리꽂은거 아닐까요?
    애들 장난은 아닐꺼 같아요

  • 6. 잡히는건 시간문제
    '15.10.12 10:28 PM (126.205.xxx.14)

    철없는 애들이 왜 그 무거운 공사용 벽돌을 들어서
    내리쳤을까요
    장난치고는 너무 정성들인거 같아요
    벽돌이 고양이집으로 떨어져서 고양이 소리지르고 그러는걸
    기대했을까요?

    그리고 만약 애들이 그랬다면
    사람 죽고 난리난거 당연히 알거고
    지금쯤 부모도 알고 있겠죠?
    아님 부모도 속이고 있을까요?

    대체 어떤 캐릭터가 이런 짓을 했는지
    너무 궁금해요
    상상도 못할 사이코 악마 짓인지
    애들의 실수인지
    그나마 애들의 실수면 좀 나을려나요
    그것도 끔찍하네요. 어떻게 사람 모여있는 곳, 걸어다니는곳에
    그런걸 투척할 생각을 하나요..

    지나가던 20대 청년도 다쳤다고 나오죠
    때마침 지나가던 사람이
    벽돌 던진 사람의 형이거나 아버지거나 그러면
    어쩌려고 그런 철없는 짓을

    빨리 좀 잡혔으면 좋겠어요
    설마설마 미궁에 빠지는 일은 없겠죠 말도안돼!!

  • 7. 애들 장난이라뇨..
    '15.10.12 10:30 PM (123.111.xxx.250)

    아파트 살면서 집안에 벽돌있는집이 흔한가요?
    복도식 아파트도도 아니던데, 이불 널려고 벽돌 사용했다는것도(실제로 복도식 아파트 난간에 돌멩이로 이불 눌러놓은 사진이 올라와서 기함을 했네요..)말이 안되고, 혹시나 집안에 화단을 만들려고 벽돌이 있다있었다면, 범인여부를 떠나 벽돌이 집안에 있는집이 우선 용의선상에 올라왔겠죠.

    저건 명백히 고의로 갖고 벽돌을 준비해서 던진 계획 살인입니다.

    사고라는게 말도 안되지만, 사고였다면 벌써 자수했을겁니다.

  • 8. 아파트
    '15.10.12 10:33 PM (218.235.xxx.111)

    힘 안줘도...
    고층에서 떨어지면서...속도가 붙어서...무게가 완전 강하게
    과학시간에 공부좀 할걸......

    되잖아요.
    고층에서 물풍선 떨어뜨려도..밑에선 완전 벽돌 수준된다는거 같던데요

  • 9. ..
    '15.10.12 10:36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자살해라..

  • 10. 잡히는건 시간문제
    '15.10.12 10:41 PM (126.205.xxx.14)

    저건 명백히 고의로 갖고 벽돌을 준비해서 던진 계획 살인입니다.
    >>>>>
    그런가요 소름끼치네요 지금 변호사 찾고 있을까요

    근데 복도식 아파트도 아니고 두집 마주보는 구조?
    어느쪽에서 떨어뜨린 거래요? 베란다쪽?
    뉴스 사진이나 기사 자세히 나온거 있나요? 아파트 모양이랑 화단 위치
    사건 당일에 금방 잡힐줄 알았는데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릴수가 있죠? 누가 숨겨주는 것도 아니고

  • 11. 잡히면 상해치사 주장할텐데..
    '15.10.12 10:41 PM (123.111.xxx.250)

    반드시 살인죄로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 12. 벽돌이
    '15.10.12 10:45 PM (180.224.xxx.207)

    벽돌이 떨어진 위치가 아파트 건물에서 7m나 떨어져 있다잖아요. 그냥 들고있다 놓친 수준이 아니고 그 무거운 걸 겨냥해서 힘껏 던진거죠.
    어린애들 힘으로는 어려운 거리일 것 같아요.

  • 13. 제생각엔
    '15.10.12 10:50 PM (124.49.xxx.27)

    어린애들이 저렇게 명중하진 못했을것이고
    평소 냐옹이들 싫어하는 인간들중
    하나는 맞는것 같아요

    한마디로 싸이코패스거나
    의외로 나이든 할머니들 ...나이든아줌마들짓?

  • 14. 국자
    '15.10.12 11:01 PM (39.7.xxx.153)

    정신병자나 일베 수준의 공격적 성향의 인격장애자 일 것 같아요
    모자란 사람 아니고서야 제 아파트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겠어요?
    강도도 치정도 아니면 뻔한 정신 이상자가 한 짓일거예요
    과대 망상이나 고양이에 대한 피해망상증
    환자 일지도 몰라요
    주민들은 이미 감을 잡고 있지만 확증이 없기에 보도가 안될뿐이겠죠
    그치만 며칠 후 증거 나오고 수사 결과 나올거예요
    정신병자 일 가능성 99프로예요
    그 동에 수상한 사람 이미 파악되었을걸요

  • 15. 벽돌이
    '15.10.12 11:05 PM (126.254.xxx.199) - 삭제된댓글

    어른이 한손에 쥘수 있는 크기 맞나요
    검색해봐도 사이즈가 제대로 적힌 기사가 없네요
    사진만 봐서는 잘 모르겠어요 크기를
    제보 현상수배 벽보에도 벽돌크기도 안써놓고 뭘 단서로
    주민들한테 제보하라는건지 짜증나네요 벽돌이 큰 단서일텐데

    7m에서 집어던졌는데 정확히 명중하다니 남자일거 같아요
    아 근데 7m면 4,5층 정도 되나요?
    정확히 겨냥해서 맞추려면 맞출수도 있는 거리네요
    미친 x 얼른 잡혀라 악마야

  • 16. ......
    '15.10.12 11:09 PM (115.86.xxx.134)

    최악의.시나리오
    이미.변호사는 구했고 말맞춰서
    정신병자인척 연기하면서
    집행유예받으면어쩌죠
    정말 무서움...ㅜㅜ

  • 17. 죄송
    '15.10.12 11:09 PM (126.254.xxx.199) - 삭제된댓글

    벽돌 떨어진 위치가 7m가 아니라
    화단하고 아파트건물하고 떨어진 거리가
    7m라는 건가봐요 꽤 먼데 어떻게 겨냥했을까요...
    금방 잡힐줄 알고 첨에 기사 자세히 안 읽어봤는데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 18. 사이코패스
    '15.10.12 11:11 PM (118.139.xxx.232)

    자수할 인간이면 저런 짓 하지도 않았을 듯...저 아파트 주민들 철저히 수사에 도움줘야 합니다.
    언제 또 일어날 지 모르니깐요....

  • 19. 자수해라
    '15.10.12 11:18 PM (126.254.xxx.199)

    104동 4~18층
    6호 라인 안방에서 투척한 듯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547399&s...

    댓글에 블랙박스 분석은 제대로 하고 있냐고 하네요

  • 20. 국자
    '15.10.12 11:19 PM (39.7.xxx.153)

    일베짓 하다보면 점점 피폐해지고 자기와
    남을 파괴하는 폭력성이 날로 심해질듯ᆢ
    일베들 마녀사냥질 고만들 하고 나라의 정치하는 사람들은 국민 갈등과 분열 반목들을 고만 재생산하시길 ᆢ애궂은 국민들 서로 증오하게 만드는 이 나라의 미쳐가는 현상들을 개탄합니다

  • 21.
    '15.10.12 11:22 PM (110.46.xxx.248)

    전에 살던 아파트 베란다에서 누가 의자를 던졌어요.
    아래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에 떨어져 많이 파손됐는데..
    어느 집에서 던졌는지 못찾고 넘어갔던일이 있었어요.
    베란다에서 뭐 던지면 범인잡기 정말 힘들어요.
    이번엔 dna 검사까지 한다니.. 꼭 잡히길 바래요.

  • 22. 555
    '15.10.12 11:27 PM (112.149.xxx.152)

    이 사건이 캣맘에 대한 갈등 때문인지..아니면 그냥 싸이코패스가 사람 죽인건지 어떻게 아나요? 제가 궁금한건 평소에 캣맘하고 언쟁도 없었다고 했고.. 전 고양이 집이 굉장히 멀리서 보일정도로 큰 줄 알았는데..보니까 그냥 상자 같던데.. 그게 6층 넘어간 위에서 아래 내려보았을 때..고양이집을 만드는지 아님 폐지를 모으는지 어떻게 아나요? 게다가 만들고 있음 몸으로 상자가 많이 가려져 있을텐데 말이죠
    켓맘하고 갈등 어쩌고 계속 나오는데.. 아시는분 답 좀 부탁 드립니다.

  • 23. 그ㅔㅔㅇ ㅇ
    '15.10.12 11:38 PM (180.230.xxx.54)

    고층에서 던진거면 수평거리 7미터 날아가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수평 방향으로는 마찰이 작기 때문에 체공시간(낙하시간)만 확보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중저층에서 던진거라면 힘껏 던졌겠지만요.

    캣맘이든 뭐든 그것보다는 고층에서 뭘 던졌다는거 자체가 심각합니다.
    모방범죄 저지르는 인간들 생기면..그 인간들도 지들딴에는 이런저런 이유를 붙이겠죠
    갈등원인이 무엇이건 이건 살인죄입니다

  • 24. ...
    '15.10.12 11:39 PM (126.254.xxx.199)

    벽돌이 캣맘을 너무 정확히 맞춰서 그런게 아닐까요
    평소에 언쟁이 없었더라도 눈엣가시처럼 여기고
    주시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고

    기사 보니까 늘 돌보고 있던 고양이들이 정해져 있었네요
    냥이들 잘 모이는 장소가 거기였고 거기서 밥도 주고 집도 만드시지 않았나 추측됩니다
    위에서 우연히 보고 (혹은 벼르고 있다가)
    또 ㅈㄹ이군 하면서 평소 준비해둔 걸 던진게 아닐까요

    캣맘 때문에 던진 것이든
    지나가던 사이코패스가 던진 것이든
    둘다 정상은 아니지요

    6호라인 안방이라는 게 너무 무서워요
    그시간에 안방이라면.. 나이많은 여성일수도 ㅠㅠ

  • 25. 의자
    '15.10.12 11:44 PM (126.254.xxx.199)

    베란다에서 의자를 집어던졌는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죠? ?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수사를 의뢰하지 않고 넘어가서 그런건가요?
    자동차 파손된 분이 신고해서 수사착수 안하나요?

    아파트 씨씨티비를 좀더 연구해서 잘 달아야할거 같아요

  • 26. 캣맘
    '15.10.12 11:54 PM (180.182.xxx.134) - 삭제된댓글

    이번 사건은 촛점을 캣맘이 아니라 증오범죄에 맞춰야 좀더
    근본적인 문제접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이 나라 돌아가는 꼴이 정상이 아니다보니
    사이코패스의 행패든 분노조절장애증후군이든 이러햔 유형의 범죄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죠
    솔직히 여기만 해도 악성 댓글이며 극심한 이기주의에 찌든 글들이 넘쳐나지요
    익명성을 방패삼아 분노표출을 키보드 두드리며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나요
    이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국가적으로 대책을 세워 홍보하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공교육을 철저히 해야 하는 것인데,
    문제는 극심한 이기주의와 자기무사주의에 빠진 인간들만 양성하는
    썩어빠진 교육시스템 속에서 애들이 자라나고 있으니 일베현상은 사실
    너무나 자연스러운 결과라 생각합니다
    제 사촌조카가 고1인데 지난 4월 16일 세월호 1주기일 땨 자기반 애들 중 절반이
    그날 일베가입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죽은 아이들 욕하면서...
    이나라의 미리가 캄캄합니다

  • 27. 캣맘
    '15.10.12 11:55 PM (180.182.xxx.134) - 삭제된댓글

    이번 사건은 촛점을 캣맘이 아니라 증오범죄에 맞춰야 좀더
    근본적인 문제접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이 나라 돌아가는 꼴이 정상이 아니다보니
    사이코패스의 행패든 분노조절장애증후군이든 이러햔 유형의 범죄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죠
    솔직히 여기만 해도 악성 댓글이며 극심한 이기주의에 찌든 글들이 넘쳐나지요
    익명성을 방패삼아 분노표출을 키보드 두드리며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나요
    이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국가적으로 대책을 세워 홍보하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공교육을 철저히 해야 하는 것인데,
    문제는 극심한 이기주의와 자기무사주의에 빠진 인간들만 양성하는
    썩어빠진 교육시스템 속에서 애들이 자라나고 있으니 일베현상은 사실
    너무나 자연스러운 결과라 생각합니다
    제 시조카가 고1인데 지난 4월 16일 세월호 1주기일 땨 자기반 애들 중 절반이
    그날 일베가입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죽은 아이들 욕하면서...
    이나라의 미리가 캄캄합니다

  • 28. 캣맘
    '15.10.12 11:56 PM (180.182.xxx.134)

    이번 사건은 촛점을 캣맘이 아니라 증오범죄에 맞춰야 좀더
    근본적인 문제접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이 나라 돌아가는 꼴이 정상이 아니다보니
    사이코패스의 행패든 분노조절장애증후군이든 이러햔 유형의 범죄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죠
    솔직히 여기만 해도 악성 댓글이며 극심한 이기주의에 찌든 글들이 넘쳐나지요
    익명성을 방패삼아 분노표출을 키보드 두드리며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나요
    이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국가적으로 대책을 세워 홍보하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공교육을 철저히 해야 하는 것인데,
    문제는 극심한 이기주의와 자기무사주의에 빠진 인간들만 양성하는
    썩어빠진 교육시스템 속에서 애들이 자라나고 있으니 일베현상은 사실
    너무나 자연스러운 결과라 생각합니다
    제 사촌조카가 고1인데 지난 4월 16일 세월호 1주기일 땨 자기반 애들 중 절반이
    그날 일베가입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죽은 아이들 욕하면서...
    이나라의 미래가 캄캄합니다ㅠ

  • 29. 동감
    '15.10.13 12:10 AM (126.254.xxx.199)

    이번 사건은 촛점을 캣맘이 아니라 증오범죄에 맞춰야 좀더
    근본적인 문제접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동감합니다. 다들 미쳐가는 거 같아요
    일베는 도대체가 뭐하는 집단인가요
    멀쩡한 직업의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그냥 우르르 휩쓸려서 같이 욕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거 같아요 지들이 뭘하고 다니는지도 모른채

  • 30. 미치겠다
    '15.10.13 12:23 AM (175.223.xxx.69)

    철없는 아이가 그 무거운 벽돌을 던져요? 정박아도 안 그래요. 저런 인간이 키울 애가 걱정되네.

  • 31. 미치겠다
    '15.10.13 12:28 AM (175.223.xxx.69)

    궁금한 이야기 와이나 그것이 알고 싶다 같은 데서 실험 좀 해줬으면 해요. 낙하 실험하면 대충 몇 층인지 나오거든요. 왜 이 뻔한 걸 안하는지 경찰도 참 답답하네요. 제보도 적극적으로 받아야죠. 한 두 번 해 본 솜씨 아닌데 반드시 전에 뭔가 던진 적이 있을 거예요.
    용의자 중에 건드리기 껄끄러운 사람이라도 있나 왜 이리 답보상태이죠?

  • 32. 그러게요
    '15.10.13 12:37 AM (126.254.xxx.199)

    어떻게 이렇게 느리고 답답하고 그런 상태인거죠
    그날 금방 잡힐줄 알았는데
    내일 DNA 결과 잘 안 나오면 이후는 어떡할려고 그러는지

    근데 벽돌을 아파트 아래로 바로 수직낙하 시킨게 아니라
    7미터나 떨어진 곳으로 사선으로 던졌다는 건가요?
    어떻게 명중을 시키죠
    운동신경 좋은 남자일것도 같네요

    내일 아침이면 밝혀져 있었음 좋겠어요
    자수해도 절대 용서가 안되고 바뀌는 것도 없겠지만
    대체 어떤 사이코들이 저런 짓을 하는지 면상을 확인해두고싶어요

  • 33. 나무안녕
    '15.10.13 1:36 AM (39.118.xxx.202)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아파트고층에서 아무생각없이 던지거나 장난으로 던지는일 꽤 많아요.
    실제로 제 지인중에 초딩아이가 옥상에서 벽돌던져 40대여성 죽은사건 있었어요.
    애기엄마 죽고 친가쪽 할머니가 지금 애 돌보면서 키우세요.

    말도 안되고 누가 그런장난하냐고 하실게 아니라 실제 일어난 일입니다.

    그 뒤로 애들부모가 제대로 사과도 안하고 찾아오지도 않았다고 엄청 분개하던 기억이나네요

  • 34. dd
    '15.10.13 7:59 AM (121.125.xxx.163)

    운동 신경 좋은 남자가 아니라 주변아이들도 조사해봐되요 아파트 고층에서 떨어드리기만해도 누구라도 다칠수있어요. 중력에 가속도 붙어 200kg 하중 넘겠네요

  • 35. 이번에는
    '15.10.13 9:16 AM (59.27.xxx.47) - 삭제된댓글

    고양이 때문에 벽돌 던지고 다음에는 쓰레기 있다고 던지고, 그 다음은 시끄럽다고 던지고, 그 다음은 까분다고 던지고, 그 다음은 지나간다고 던질 겁니다. 한 아파트에 그런 사람과 어떻게 살아요 ㅠㅠ

  • 36.
    '15.10.13 9:26 AM (203.142.xxx.240) - 삭제된댓글

    벽돌에 용의자 DNA가 묻어 있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이렇게 자꾸 방송하던데 벽돌 측면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dna 채취가 어려울거라 하던데요
    그냥 심리적으로 범인 압박용으로 느껴져요.

  • 37.
    '15.10.13 9:27 AM (203.142.xxx.240) - 삭제된댓글

    벽돌에 용의자 DNA가 묻어 있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이렇게 자꾸 방송하던데 벽돌 측면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dna 채취가 어려울거라 하던데요
    그냥 심리적으로 범인 압박용으로 느껴져요.
    저게 일요일에 그렇게 발표했었는데 어제도 아무 뉴스 없었잖아요
    결국 dna가 안 나왔는데 심리적으로 범인을 압박하기위해 그러는 것 같더라구요

  • 38. 심리과학수사...
    '15.10.13 10:55 AM (122.43.xxx.32)

    너무 걱정 마세요

    곧 잡힐거예요

    근데 그 아파트 주민들이 협조 해 주서야 하구요

    그래서 빨리 사건이 종결 되도록 해야 해요

    그렇치 않으면 아이들도 그렇고...

    아파트 이미지도 그렇고...

    3층 이상이라 했으니까

    3층 이상 주민들이 경찰서 방문 하든지

    경찰이 와서 방 구조 공개

    그 날 그 시간에 집에 있었던 가족들 DNA 축출해서 제공 등등

    한 집 한 집 다 협조 하면 범인 가족들도 협조 안 할 수 없죠

    그러면

    범인 가족과 아닌 주민과는 딱 표가 나요

    거기서 조금만 수사관들이 유도 심리수사 하면 다 자백하게 돼요 ㅋㅋㅋ

    그 동에 사시는 분들...

    우리 방 구조 수사관에게 공개 협조 하자고 해 주세요

    범인 아니면 떠떴하지 않을 까요?ㅋㅋㅋ

  • 39. ...
    '15.10.13 11:13 AM (223.62.xxx.79)

    손바닥이나 손가락 각질이 벽돌 표면 거친곳에 살가루를 남기는거에요. 지문이 아니니 거친게 피부조직 남기는데 유리하죠.근데 뭘 끼고 던졌담 문제구요.
    무게 각도 계산해서 이미 대강 나왔을거에요.
    좀더 극적으로 내보낼 모양.

  • 40. 너무
    '15.10.13 12:33 PM (37.59.xxx.225)

    무서워요
    저희 아버지도 캣맘처럼 동네 불쌍한 고양이들 도운 적 많은데
    전화해서 다시는 그런 일 하지 마시라고 벽돌맞아 죽는다고 했네요
    끔찍한 세상
    불쌍한 생명체들을 돕는다고 하던 사람들이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 41. ...
    '15.10.13 12:48 PM (126.254.xxx.7) - 삭제된댓글

    장갑끼고 던졌다면 정말정말 사이코패스겠죠
    그런 넘은 살려두면 안됨
    어서 잡아서 죄값을 치르게 해야지

    어느 댓글 보니까
    아파트주민들이 아파트 이미지 회복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범인 색출에 노력하면 금방 잡힐텐데
    이러더라구요
    한가구씩 자진출두해서 경찰과 상담하면
    그와중에 분명 이상행동 보이는 가구가 나올거라고

  • 42. 죄송해요
    '15.10.13 12:56 PM (126.254.xxx.7) - 삭제된댓글

    주민들 색출 댓글
    여기서 봤네요 ㅎㅎ
    저기 윗분이 써주셨네요 감사
    제가 사이코가 돼가는듯

  • 43. 불쌍한 고양이들
    '15.10.13 2:59 PM (58.120.xxx.189) - 삭제된댓글

    반드시 살인죄로 처벌받기를 바랍니다.222222222

  • 44. 꼭 잡히기를
    '15.10.13 6:49 PM (124.216.xxx.214) - 삭제된댓글

    계속 지켜 보고 있어요
    필로티 있는 동 지나가다 위에서 먹던 컵라면 먹던 것
    맞을 뻔 했어요
    저를 겨냥해서 던진 거라 생각해요
    그 이후로 무서워서 필로티 있는 곳 지나갈 때
    오싹오싹해요

  • 45. 중요한건
    '15.10.13 9:08 PM (1.241.xxx.219)

    고양이가 아닙니다.
    이건 살인사건이죠.
    저는 왜 이걸 고양이에 촛점을 맞추나 모르겠습니다.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 못지않게 많거든요.

    보통 보면 스토커에 죽은 여자의 사건이 있다.
    그것도 내연녀. 에 촛점을 맞추더군요.
    중요한건 어떤 남자가 여자를 죽인것이고 스토커에 의한 살인인데도 불구하고
    고인을 내연녀라고 하고 촛점을 거기 맞춥니다.
    그러면 사건이 경미해보이죠.

    이번일도 그래요.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오죽하면 죽였겠냐. 로 촛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그냥 살인사건입니다.
    이거저거 다 빼면 어떤 사이코가 벽돌을 고층에서 겨냥해서 던져 사람을 죽인 사건입니다.

    위에 어떤 분도 쓰셨지만
    내가 싫으면 죽여도 되는건 아닙니다.
    고양이가 싫어서 죽이고 고양이를 돌보는 사람도 싫어서 죽이고
    시끄러워서 죽이고 어린애가 싫어서 죽이고
    폭력과 살인이 어떤 이유로 정당화 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아이들에게도 아파트주변을 따라 난 도로로는 절대 걷지 말라고 말해두어야 될것 같아요.

  • 46. 던질때
    '15.10.13 9:12 PM (14.33.xxx.139) - 삭제된댓글

    이미 살인의도가 있었다고 봐야죠. 바보가 아닌이상 높은 곳에서 물건을 던지면 아래 있는 사람들이나 누구건 다칠 수 있다고 생각되는게 정상이기때문이죠. 정말 사람이 아니라 악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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