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영어학원을 쉬고 싶어해요ᆢ예비중이면

맨날고민 조회수 : 998
작성일 : 2015-10-12 21:30:39
언제 다시 보내야 할까요ᆢ머리가 아프네요ᆢ한달쉬고 겨울 방학때 다시 보내야 할까요ᆢ중학교 간다고 생각하면 쉬면 안될것 같은데 ᆢ안하고 싶어해요ᆢᆢ자꾸 얘기하자니 사이만 나빠져서 겨울 방학때 예비중 그런시작하는 반에 보내야 할까요ᆢ정보가 없어서 여쭤봐요ᆢ다른애들은 다들 잘만 다니더만 ᆢ울 아이는 정 반대라 속만 끓이네요ᆢ엄마만 중학교간다 걱정하지 애는 전혀 아무생각 없는거 같아요T.T
IP : 112.152.xxx.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5.10.12 10:35 PM (211.36.xxx.193) - 삭제된댓글

    남의 얘기 같지 않아서....
    학원을 쉰다고 해서 영어실력이 갑자기 줄지 않아요.
    학원에서 배운게 시험에 딱딱 나와주지도 않구요.
    영어학원 오래 다닌 아이라면 집에서 워드 마스터같은 책으로 단어 외우고 영어책 미국학년4학년 정도의 원서만 꾸준히 읽혀도 중학교 내내 학원 안보내셔도 되요.
    부모의 불안한 심리를 악용하는게 학원이예요.
    우리땐 학원 안다녀도 공부잘만 했잖아요.
    오히려 학원에 다니면 멍때리고 앉아있다와도 부모는 마음이 놓이지만 그건 공부한게 아니거든요.학원숙제만 해놓고 공부 다했다 그러죠.스스로 공부할줄 몰라요.어찌보면 수동형 인간을 양성하는게 학원이예요.학원을 안다니면 공부에 리밋이 없습니다.자신이 원할때까지 공부하고 모르는거 찾아가며 진짜 공부를 하게되요.영어원서 많이 읽히세요.학원갈 돈 책에 투자하시고 학원 안다닌다고 불안해 하지 마세요.6개월전의제모습 같아서 댓글다는데 저희 아이중3이예요.
    영어학원 안다니겠다고 했을때 얼마나 속앓이를 했던지...
    그것도 중3이...그러나 지금 학원 다닐때와 마찬가지로 성적 잘 나오고 모르는거 있으면 스스로 찾아보고 스트레스가 반으로 줄었어요.아낀 학원비로 전 원서 사줍니다.
    엄마가 불안해 하면 아이가 더 불안해 해요.
    영어문법책만 한번 보게 하시고 어렵다하면 인강 등록하세요.학원가기 싫으년 다른 방법틀 찾으면 되요 ^^

  • 2. ...
    '15.10.12 11:10 PM (114.204.xxx.212)

    그맘땐 한두달 쉰다고 큰 지장없어요
    쉬며 책읽기나 운동등 하고싶은거 하며 쉬게 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938 아파트 관리사무소 계금계산서 발행 1 두롱두롱 2015/10/22 1,598
492937 조성진 쇼팽콩쿨 수상의 의미 49 **** 2015/10/22 24,485
492936 소화제의 최고봉은 무엇일까요? 31 과연 2015/10/22 8,073
492935 생강에 핀 곰팡이 5 .. 2015/10/22 1,917
492934 이번 기회에 클래식음악을 취미로 한 번 삼아보세요. 49 샬랄라 2015/10/22 1,223
492933 이 기사 보셨나요? 7 2015/10/22 1,048
492932 폰 자체에서도, 데이터 차단 할수 있네요 3 2015/10/22 1,125
492931 최성수기에 뉴욕 여행 3인 1주일이면 경비가? 14 왕초보 2015/10/22 1,917
492930 화초가 병이 든 것 같아요. 3 ㅠㅠ 2015/10/22 860
492929 베트남.. 유엔권고에 따라 국정 폐지 검정 전환 3 역사는박근혜.. 2015/10/22 713
492928 딸아이의 한마디에 가슴이 뜨끔했어요... 4 ... 2015/10/22 2,670
492927 정음이가 이쁜옷만 입고 나오니 적응이 안되네 12 그녀는 예뻤.. 2015/10/22 2,961
492926 워터픽 9 신세계 2015/10/22 1,860
492925 칼퇴하는데 저녁이 있는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22 .... 2015/10/22 5,310
492924 아내와 바람핀 목사 살인하려 했는데 3 호박덩쿨 2015/10/22 2,942
492923 84일간 84장 계약서 쓴 내 이름은 서글픈 알바생 1 세우실 2015/10/22 737
492922 신용 카드 사용의 일상화에 따른 가벼운 부작용 2 육아 2015/10/22 1,700
492921 42인데 임신이에요... 49 2015/10/22 13,384
492920 너무 중후해 보이나요?? 8 트렌치코트 2015/10/22 1,409
492919 애플 크리스프 apple crisp 파는 곳 있을까요? 2 2015/10/22 476
492918 지금 경기 분당은 미세먼지 어떨까요 5 맑은 하늘 2015/10/22 1,216
492917 제가 눈치 없는건지 좀 봐주세요~^^;; 12 ^^;; 2015/10/22 3,435
492916 '국정화 반대'여론 폭증, 수도권-충청 격노 5 샬랄라 2015/10/22 1,121
492915 천일염 겉에 큐알코드있고 정품인증 스티커 있으면 국내산 맞겠지요.. 6 ... 2015/10/22 666
492914 편한 신발을 사려는데요, 에코 신발 아시는 분 4 고민중 2015/10/22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