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원래 살던 집을 전세로 주고 다른 지역에 집을 샀어요. 그런데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전세준 집을 팔게 됐는데요, 세입자의 만기까진 약 반년 정도 남았어요. 우리 사정으로 나가게 된 것이라서 이럴 경우 이사비를 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평수는 20평대고, 아이없는 젊은 부부로 세간살이도 별로 없다는군요. 아무튼 이사비를 주는 것이 관례라면 보통 얼마 정도 주면 적절한가요? 사람들이 점잖아서 대놓고 이사비용 얼마 달라 아직 그런 말은 안 했거든요. 부동산은 100만원 정도로 생각하라는데 맞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