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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엄마 경우에 결혼식 당일 머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니나 조회수 : 5,082
작성일 : 2015-10-12 13:18:04
2달 후에 결혼할 신랑엄마 되는사람입니다
개혼이라 잘 모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올림 머리가 잘 안어울리는거 같은데 어떤 머리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머리가 어깨까지 인데 평소에는 늘 단발 보브 스타일이라 지금 머리를 너무 자르고 싶어요
하지만 그때 머리에 맞출려면 지금 자르면 안될거 같아 애매한 머리스타일로 지내고 있어 많이 불편합니다. 

신랑엄마 머리 어떻게 해야할지 경험있으신분 경험을 나누어주셔요 ㅠㅠ
IP : 71.202.xxx.1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12 1:23 PM (218.101.xxx.231)

    단골미용실에서 하기도 하고 결혼식장에 있는 미용실에서 하기도 하고 그러던대요
    시동생 결혼할때 시어머니 단골 미용실에서 며느리들이랑 다같이가서 단체로 받았었네요^^

  • 2. ..
    '15.10.12 1:23 PM (210.217.xxx.81) - 삭제된댓글

    그날 신부화장할때 같이 화장과 머리 하시면 되죠

    거의 신부님께서 예약을 미리해주실텐데요?? 요새는 단발이든 뭐든 다 맞춰서 한복스타일로
    해주시더라구요..

  • 3. ...
    '15.10.12 1:30 PM (58.146.xxx.43)

    혼주들경우는
    나이가 있으니 보통 올림머리보단
    드라이만 하는걸 많이 봤어요.

    신부나 젊은 새댁들아니면
    평소 짧은 헤어스타일에 드라이.

  • 4. 나는나
    '15.10.12 1:32 PM (218.55.xxx.42)

    저는 양가 어머님 혼주화장 결혼식장 인근으로 예약해 드렸고, 동생같은 경우에는 신부화장하는 미용실에서 혼주화장 할인해서 예약했어요. 신부한테 친정어머님 꾸밈 어떻게 할지 슬쩍 물어보면 안될까요?

  • 5. --
    '15.10.12 1:34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당일날 화장이랑 머리는 돈 좀 주시고 맡기세요. 제가 결혼하면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는 괜찮다는 엄마 모시고 가서
    화장이랑 머리 해 드린 거예요. 신부화장할 때 아예 엄마 비용까지 지불하고 같이 했지요. 제 결혼이 늦어서 엄마 연세가
    상당하셨는데 결혼식 끝나고 신부 어머니 고우시더라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

  • 6. 화장
    '15.10.12 1:45 PM (203.223.xxx.247)

    지난토요일 둘째 보낸사람입니다. 큰애때나 둘째때나 신부 화장하는 곳에서 함께 했구요. 평소 찗은머리 고수하는데 두달정도 기르고 자연스러운 드라이 했습니다.

  • 7. 자르셔도 돼요
    '15.10.12 2:02 PM (182.211.xxx.221)

    2달뒤에나 결혼식이면 한번 더 커트하러 가셔도 될 거예요.
    오히려 올림머리보다 단발 보브에 웨이브 넣는 게 덜 나이들어보이고 세련돼 보일 수도 있어요.
    가끔 미용실 직원 취향이 올림머리라서 굳이 가발 붙여 또아리 틀어준다고 할수도 있는데 하지 마시고 평소 머리가 숏은 아니신거 같으니 평소대로 하고 다니시다가 당일 머리 예쁘게 하실 수 있어요.

  • 8. 요즘
    '15.10.12 2:05 P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자연스럽게 머리해요.
    굳이 머리 안올려도 되욪.
    작년에 힘들게 1년 가까이 길러서 올리지는 못하고 올린흉내는 내봤어요.
    담달에 또 결혼하는데, 그냥 짧은 내머리에 두달정도 길렀어요.
    짧은 머리도 자연스럽게 해요.
    화장은 신부화장 하는곳에서 양쪽 혼주, 여자형제까지 하요.
    비싼데....자연스럽고 예쁘네요.

    요즘 화장도 머리도 과하지 않게 해요

  • 9. ^-^
    '15.10.12 2:10 PM (183.98.xxx.25)

    신랑측 혼주이라서 화장은 웬만한 곳에서 돈주고 머리와 화장했습니다. 신부화장하는미용실은 안사돈이 신부와 함께 화장하니 서로 불편할 듯해서 피했습니다

  • 10. ^-^
    '15.10.12 2:13 PM (183.98.xxx.25)

    머리는 참으신 김에 좀 더 참으시는게~~
    머리가 길어야 미용사가 얼굴형에 맞게 하기 쉬울테니까요

  • 11. ..
    '15.10.12 2:1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화장하고 머리 잘 만지는데를 여러군데 수소문 해보세요.
    내가 느끼기에 올림머리가 안어울린다 싶어도 머리 잘 만지는데서 하면 이쁘게 잘 올려줍니다.
    저희 언니가 그런 케이스에요.

  • 12. ...
    '15.10.12 2:14 PM (121.150.xxx.227)

    출장메이크업 헤어 불러도 되고 전문샵가면 알아서 다 해줍니다

  • 13. 참신하게
    '15.10.12 2:22 PM (112.220.xxx.101)

    양갈래머리 어떠세용?

  • 14. 다니나
    '15.10.12 3:08 PM (71.202.xxx.122)

    좋은 의견들 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15. 저는 요
    '15.10.12 7:36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신랑 혼주 였는데
    답답 했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알아서 했습니다.
    결혼식이 강남에 모 호텔이라
    청담동에 미용실에 혼주 화장, 헤어 예약해서
    당일날 오라는 시간에 가서 하고
    식장에 갔습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결혼식을 기분 좋게 치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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