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족냉증...치료방법 없을까요?

저기 조회수 : 2,803
작성일 : 2015-10-12 09:25:59
10월되니 너무 힘들어지네요.
올해는 좀더 힘들거 같아요.
생강차니 뭐니 각종 따뜻한 차 먹는걸로는 안될거 같아요.
동네 내과에서는 혈액순환제는 먹다 중단하면 더 안 좋다고 안권하더라구요.

이거 다른 근본적인 치료방법 없나요?
참 한약도 먹어봤는데 먹을때만 괜찮았어요ㅠ
IP : 1.226.xxx.2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e
    '15.10.12 9:27 AM (175.209.xxx.110)

    꾸준한 운동, 체중 증량, 음식 고루 잘 챙겨먹기, 족욕 .... 사실 이거 말고는 근본적인 치료방법 없어요.

  • 2.
    '15.10.12 9:35 AM (116.34.xxx.96)

    도라지,대추,생강,배를 사서 배즙하는 건강원에 가서 만들어 와서 일단 매일 저녁 따뜻하게 데워 한 봉씩 먹어요.
    그리고 평상시에 생강이나 파를 넣어 만든 물을 마시고 그 남은 찌꺼기 다시 연하게 우려내면 그 물에 매일 저녁 족욕을 해요.
    핵심은 이걸 매일 해야 하고 최소 일년 이상 하는 거예요.
    그럼 확실히 효과를 보시는데 한 번 효과를 보시기 시작하면 수족냉증만 좋아지는 게 아니라 감기도 안하고 굉장히 건강해져요.
    저도 그리고 엄마도 경험해서 얻은 결과예요. 정말 그렇게 간절하시면 저처럼 해보세요.
    대부분 길어 봤자 한 달 하고 효과 없다고 하거든요.

  • 3. 딜라이라
    '15.10.12 9:37 AM (175.116.xxx.125)

    절 운동 해보세요.한약도 드시구요.

  • 4. 선샤인
    '15.10.12 9:45 AM (219.255.xxx.230)

    족욕 해보세요

  • 5.
    '15.10.12 9:56 AM (180.229.xxx.156)

    족욕강추 족욕강추

  • 6. ...
    '15.10.12 10:02 AM (58.239.xxx.162)

    익모초에 대추를 많이 넣고 달인 물을
    한동안 먹었어요
    겨울에 이불속으로 들어가면 엄마가 깜짝놀랠 정도로
    몸이 차고 악수를 할때 상대방이 헉 할 정도였어요
    엄마가 큰 들통에 대추를 익모초보다
    몇배로 많이 넣어서 먹기엔 괜찮았어요
    그후 손발 찬게 좋아졌어요

  • 7. 제일
    '15.10.12 10:19 AM (218.235.xxx.111)

    좋은건 운동,

    빠른시간내 효과볼건 반신욕,
    반신욕 부담되면. 족욕(매일)

    돈좀쓰고 하려면 보약...

    운동이외에 모든건 임시방편임

  • 8. 원글
    '15.10.12 10:36 AM (1.226.xxx.250)

    댓글 감사드려요.
    무슨 신경 치료술.. 이런건 없나봐요.ㅠ
    운동이라면 어느정도 강도인가요?
    올겨울은 좀 따뜻하게 나고 싶어요.

  • 9. 1111
    '15.10.12 11:44 AM (76.4.xxx.233)

    운동하셔서 몸에 메타볼리즘 높이시는게 근본적인 치료방법이에요. 저도 손발 차서 고생했는데 운동해서 식스팩 비슷하게 생기고 체력 좋아지면서 손발이 따뜻해졌어요.

  • 10. 저도
    '15.10.12 3:52 PM (222.96.xxx.106)

    손발 엄청 차요. 환절기에 더 심하고 나이들수록 더 심해집니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그런거 맞아요.
    저는 매일 순환운동(저는 커브스 해요) 하고 있는데 운동하면 10분 내로 손발이 따뜻해집니다.
    밤에는 남편과 1시간씩 걷기 하구요. 빨리 걷기요.
    무조건 빨리 걷거나 줄넘기...을 15분 이상 땀날 정도로 하세요.

  • 11. 원글
    '15.10.12 6:29 PM (1.226.xxx.250)

    다들 감사합니다.
    심란할때라 운동을 놓았더니 더 심한가봐요.
    조언 주신 여러가지 해보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966 초등생 피아노 시작 타이밍? 5 릴렉스 2016/01/11 1,418
516965 시몬스 침대 딥따 비싼데 진짜 가격만큼 좋을까요? 22 ㅠㅠ 2016/01/11 24,122
516964 편의점에서 파는 허니뱅쇼요,,, 1 ^^;; 2016/01/11 645
516963 6학년 남자 아이 친한 친구 문제 궁금합니다 2 ㅇㅇ 2016/01/11 1,100
516962 산마 갈아마신 수 구토, 설사, 눈충혈 ㅜㅜ 9 ... 2016/01/11 2,814
516961 번역할 수 없는 말들의 사전 20 물주형 2016/01/11 2,994
516960 회사 상사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퇴근하면서 울었어요 10 ,,, 2016/01/11 6,596
516959 푸켓 호텔선택 도와주세요 2 봄봄봄 2016/01/11 1,154
516958 제가 정환이가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뜬금없는 이유 6 1988 2016/01/11 2,264
516957 서울역에서 아산병원 5 aaa 2016/01/11 2,779
516956 부모님 뜻대로 평범한 증권회사 직원이네요,,, 19 ㅡㅡ 2016/01/11 7,031
516955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땜에 집 다들 파셨나요? 2 양도소득세 2016/01/11 2,301
516954 아베, 평화헌법 폐기위해서 개헌시동..개헌세력을 모아라 3 평화헌법폐기.. 2016/01/11 246
516953 김제동은 여자들의 호구네요..호구 3 ..... 2016/01/11 3,792
516952 대형마트에서 할인된 밤을 샀는데 ..80프로가 썩었다면 10 망고 2016/01/11 1,629
516951 대학신입생 한달용돈 100만원이면 어떤가요. 34 . 2016/01/11 9,060
516950 전세금을 못받은 상태에서 이사간 집의 전입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 3 걱정이 이만.. 2016/01/11 1,048
516949 대왕 고구마 그냥 버릴까봐요.. 7 1111 2016/01/11 1,789
516948 너무 고상한 엄마밑에 자라서 힘들었다고 하면.... 3 유전자가 달.. 2016/01/11 2,561
516947 아기 사온 여자 목적이 밝혀졌네요. 35 ... 2016/01/11 27,777
516946 왜 정환이를 정팔이라고도 부르는거에요? 6 정환이 2016/01/11 2,252
516945 회사후배 아이 두돌 선물(남아) 운동화 vs 실내복? 4 eofjs8.. 2016/01/11 719
516944 강하늘 땜에 보게 될거 같아요^^ 7 꽃보다청춘 2016/01/11 2,231
516943 "네 번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6 휴 그랜트 .. 2016/01/11 1,849
516942 11살 여아학대 사건 전모 1 참담 2016/01/11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