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귈 맘도 없으면서..

know 조회수 : 6,301
작성일 : 2015-10-12 08:23:56
사귈 맘도 없으면서 볼 때마다 주구장창 너무 좋아한다. 결혼하자. 이러는 인간 심리는 뭔가요?
네.. 어장...압니다. 그러니까 그런 걸 왜 하는지..
너무 진짜처럼 말하고 눈빛을 쏴대서 처음엔 진심인 줄 알고 흔들렸는데
시간을 두고보니 저와의 약속은 개코로 알고 연락도 따로 없길래 이 인간은 다 헛소리구나.. 싶었죠.
근데, 어장이든 뭐든 이런 짓을 왜 하는 거죠?
저는 가진 게 없는 사람이라 저런다고 얻어 갈 것도 없는데..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뭣하러 나이 먹고 맘에도 없는 온갖 감언이설로 에너지를 빼고
자신의 이미지를 깎아 먹는지..
하도 그러길래 은근슬쩍 그러지 말라고 그래도 계속 좋아하는 척 코스프레네요.
내년까지는 안 보고 지낼 수도 없고 막 대할 수도 없는 사이라 신경쓰이는데..
이런 사람은 대체 왜 그러고 사는 걸까요? 에효..

IP : 175.223.xxx.159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이죠.
    '15.10.12 8:27 AM (125.185.xxx.178)

    도끼병.
    괜찮은 나무보면 먼저 찍어보는거죠.

  • 2. ㅠㅠ
    '15.10.12 8:29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상대방 반응이 재밌어서.

  • 3. 윗님
    '15.10.12 8:31 AM (175.223.xxx.159)

    괜찮은 나무라는 따뜻한 답글 감사해요. 저 그냥 그래요. 평범.. 정말 괜찮았으면 만나자 했겠죠.^^; 지 성에 안차면 그냥 두지.. 왜 저러는지.. 나만 마음 다 잡으면 되지.. 알게 뭐야? 싶다가도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가 안 돼서 저런 심리는 뭘까? 싶어 물어봤답니다~

  • 4. ㅇㅇㅇ
    '15.10.12 8:32 AM (49.142.xxx.181)

    보험 왜 드는지 생각해보면 아실겁니다.
    당장 돈이 나가는데 왜 보험을 들까요?

  • 5. 같이
    '15.10.12 8:33 AM (67.6.xxx.41)

    어장관리해주세요.
    말로는 볼때면 나도 좋아 우리 당장 결혼하자고 하면서 계속 소개팅해달라하고 주변에 괜찮은 남자없냐고 묻고...ㅋㅋ

  • 6. ...
    '15.10.12 8:34 AM (121.157.xxx.75)

    전 장난으로라도 사귀자는 사람은 봤지만 결혼하자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서..
    어장관리로 청혼하는 남자도 본적이 없는데..

  • 7. 역시
    '15.10.12 8:35 AM (175.223.xxx.159)

    ㅠㅠ님 제 생각에도 그런 거 같아요. 나쁜 놈!! 정말 그런 심리라면 진짜 인성 저급하네요.

  • 8. 아마도
    '15.10.12 8:37 AM (116.40.xxx.2)

    그런 반응이 통할만한 상대라고 그 인간이 믿고있기 때문.

    그리고 뭔가 얻을 것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도저히 통할 것 가지않은 상대, 그리고 아무 것도 건질게 없는 상대를 그물에 가둬두는 경우란 별로 없죠.

  • 9. 보험
    '15.10.12 8:44 AM (175.223.xxx.159)

    보험.. 그런 심리인 것 같긴해요. 근데, 자신과 이성에 대한 확신이 그리 없나? 내가 보험으로 남아줄만큼 맹하지는 않은데.. 여튼, 답변 감사합니다~

  • 10. 같이님
    '15.10.12 8:47 AM (175.223.xxx.159)

    같이 어장.. 그러고 싶지만 제가 그리 넉살이 좋지를 못해서요. 게다가 거짓말하면 바로 티 나요.ㅠㅠ

  • 11. ...님
    '15.10.12 8:50 A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사귀자 했을 때 제가 오케이~하면 바로 데이트하고 진짜 사귀는 관계가 돼야 하는데 그건 싫으니 괜히 결혼하자! 이 딴 헛소리 하는 거죠. 사귀지도 않는데 결혼하자면 그래~ 하는 여자는 없잖아요.^^;

  • 12. ...님
    '15.10.12 9:18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사귀자 했을 때 제가 오케이~하면 바로 데이트하고 진짜 사귀는 관계가 돼야 하는데 그건 싫으니 괜히 결혼하자! 이 딴 헛소리 하는 거겠죠. 사귀지도 않는데 결혼하자면 그래~ 하는 여자는 없잖아요.^^;

  • 13. 님은
    '15.10.12 9:50 AM (211.109.xxx.253)

    연애하기 좋은 상대라기보다,
    결혼하기 좋은 여자라 그럴에요.
    무의식중 그사람도 이런여자가 결혼성대로 좋다고 알고는 있지만, 연애하긴 뭐....
    저도 미혼때 요런 말하는 남자 있었고, 사뒤느니ㅓㄴ 아닌데, 결혼에 임박하고 급한 남자는 대쉬를 몇번 받았어요.
    전 살면서 좋은 여잔 아니고,남잘 잘 만났지만
    이런 여자들이 대게 연애도 좋은 인품인데,
    남자가 알아본 것일수도 있죠.

  • 14. ...님
    '15.10.12 9:50 AM (115.93.xxx.230)

    사귀자 했을 때 제가 오케이~하면 바로 데이트하고 진짜 사귀는 관계가 돼야 하는데 그건 싫으니 괜히 결혼하자! 이 딴 헛소리 하는 거겠죠. 사귀지도 않는데 결혼하자면 그래~ 하는 여자는 없잖아요.^^;

  • 15. 왜?
    '15.10.12 9:57 AM (211.109.xxx.253)

    사귀자하면, 오케이 데이트가 바로되는 관계가되야하나요?
    그리고, 맘에는 결혼성대자로 괜찮은여자이지만,
    사귀고싶다는 말은 아니니..
    너무 깊게 생각지 마셔요~
    대학때 괴짜복학생이 있었는데, 제게 그랬는데,
    같이 맞장구치면서 받아쳐내시고 해보세요.
    그래야 그사람 본심도 알아지지요.

  • 16. 앗..
    '15.10.12 9:57 AM (115.93.xxx.230)

    님은님.. 좋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ㅜㅜ 근데 제가 보기엔 그냥 저 가지고 놀고 싶은 거 같아요. 그것도 따로 만나서 그러는 건 싫고, 얼굴 보면 그 시간만 즐기고 놀고 싶은 거요. 근데 제가 궁금한 건 보통 어장은 어정쩡하게 헷갈리는 말만 하는데 그 사람은 너무 대놓고 연인 대하듯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 행동하고 정말 많이 좋아한다고..진심이라고 장난 아니라고, 별의 별 온갖 오글거리는 멘트들로 정신을 쏙~ 빼놓고 그러니까 왜 저러나? 싶은 거에요. 여튼, 님처럼 심성 고운 분들은 좋은대로만 봐주시는데, 님은님같은 분들만 있으면 괜히 이상한 놈한테 낚여서 괜한 맘 고생할 일은 없겠죠?ㅠㅠ

  • 17. 앗..
    '15.10.12 9:58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아마도님.. 제가 너무 만만하게 보였나봐요.ㅠㅠ

  • 18. 앗..
    '15.10.12 9:58 AM (115.93.xxx.230)

    아마도님.. 제가 너무 만만하게 보였나봐요.ㅠㅠ 바보같이...

  • 19. ㅎㅎ
    '15.10.12 10:06 AM (211.109.xxx.253)

    그냥 즐기세요.
    님보니, 제ㅁㅂ습 보는거같은데, 그사람 어장관리도 아니고,
    안달하고 이러는 님 마음을 잘 알고장난속에 가시가 약간은 있어요.
    딱히 누굴 시귀지는 않지요?
    용기가 없어서에요.
    남들에겐 재미난 사람인데, 거기다 님도 순한 여자라 자기를 딱 꿰찰여자이면 님에게 넘어와요.

  • 20. ...........
    '15.10.12 10:11 AM (175.180.xxx.145) - 삭제된댓글

    남들한테도 그러나요?
    원글님 한테만 그러나요?
    원글님한테만 그런거면 이유가 뭐였던 최소한 호감은 있으니 그런거겠죠.
    정말 결혼 할 마음은 없더라도요.
    아무리 놀려먹는게 재밌고 만만해보여도 비호감한테 그러지는 않아요.
    이미 안사귀기로 마음 먹으신거 같은데 좋은쪽으로...생각하세요.

    드라마라면 나에게 넘어온 후 뻥 차주겠어.그런 복수심에 그런다는 스토리도 있겠지만요.

  • 21. ggg
    '15.10.12 10:12 AM (175.211.xxx.189) - 삭제된댓글

    저 예전에 그런 사람 만나봤어요. 두번째 본 날(둘이 만난적 없음)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나서서
    결혼하자고 했어요. 물론 사귀지도 않고 있었음.
    자기 친구들도 다 보여주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야 하고 소개시키고
    눈빛, 행동, 달달한 문자 전화 장난 아니고 어느날 꽃사들고 갑자기 나타나고 뭐 그런 거 잘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 삼가겠습니다. 책임 회피. 자기도 재미있어서 연애놀이 하는 거에요.
    부디 진지하게 대하지 마세요.

  • 22. ...........
    '15.10.12 10:13 AM (175.180.xxx.145) - 삭제된댓글

    남들한테도 그러나요?
    원글님 한테만 그러나요?
    원글님한테만 그런거면 이유가 뭐였던 최소한 호감은 있으니 그런거겠죠.
    정말 결혼 할 마음은 없더라도요.
    아무리 놀려먹는게 재밌고 만만해보여도 비호감한테 그러지는 않아요.
    이미 안사귀기로 마음 먹으신거 같은데
    내가. 만만해서 그런가?하고 자기비하 하지 마시고
    내가 비호감은 아닌가 보구나,하고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요.

    드라마라면 나에게 넘어온 후 뻥 차주겠어.그런 복수심에 그런다는 스토리도 있겠지만요.

  • 23. 왜~
    '15.10.12 10:16 AM (115.93.xxx.230)

    왜?님~ 아.. 제가 답글 달면서 애매하게 써서 헷갈리셧나봐요. 그 사람이 저더러 사귀자! 했을 때 제가 막상 거절 안하고'그래~' 이러면 진짜 사귀는 사이가 되니까.. 그 사람이 그건 싫어서 사귀자는 말은 안하는 것 같다고 한 거에요.^^ 저도 나름 장난처럼 맞받아친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하도 불식간에 멘트를 마구 날리니까 개중 막 어설프게 받아치는 게 있어서.. 에효.. 하여튼, 진 빠져요.

  • 24. ..............
    '15.10.12 10:27 AM (175.180.xxx.14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모든것이 180도 다른 사람이었어요.
    완전히 다른 정신세계에 살고있는 경우였죠.
    저와 그사람.
    그런데 저만 보면 결혼하자느니 자기집에 인사하러가자느니....
    전 농담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소리 들으면 웃기만하고 그랬죠.
    그런데 어느날 어떤 일을 부탁하게 됐는데
    이사람 저사람에게 부탁하는 도중 듣고있던 그사람이 선뜻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더라고요.
    굉장히 의외였어요.
    그런일을 할 사람이 아니라서 말해볼 생각도 않하고 있었거든요.
    일 잘 처리해주고...
    그리고 일년쯤 후에 후배가 저에게 물어보는거예요.
    '모모형이 누나 좋아했다는데 정말이예요?'
    그 후배도 우리 두사람이 전혀 안어울리는 조합이니 굉장히 의외였으니 물어본거 같구요.
    제가 '누가 그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
    그랬더니 '모모형이요'
    .....
    저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았네요.
    그친구는 성향이 너무 다르니 같이 있어서 잘 될일은 없을게 뻔하니 사귈생각은 없고
    그래도 호감은 있으니 그런식으로 한거 같다는게 제 결론이예요.
    대학때니 결혼말을 농담으로 던져도 별 부담이 없는 때였으니까요.

  • 25. ㅎㅎ
    '15.10.12 10:31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ㅎㅎ님~ 네.. 그 사람 제 맘 다 알아요. 저 좋아하면 티 나거든요. 게다가 초반에 바보같이 너 너무 좋아한다! 내 맘 진심이다! 나 지금 너한테 고백하는 거야! 너는 어떠냐?고 물었을 때 나도 좋아한다! 대놓고 얘기했거든요.-_- 그랬더니 그 다음날 너무 좋다~ 행복하다~ 이러고는 그게 다였어요. 그게 한 달 전이었고요. 처음 만난 건 4개월 전.. 얼굴보는 건 일주일에 많아야 두세번 정도.. 내년 초까지 일대일로 만나서 프로젝트 완성해야 하고 저는 배우는 입장이에요. 저도 그 사람이 저러는 거 진짜 마음 아닌 거 같아 즐기자! 그랬는데 점점 지쳐요. 진 빠지고요. 초반에는 제가 넘어가는 것 같았는데 요즘 제가 지쳐서 시큰둥하니 요즘 더 그래요. ㅜㅜ 여튼, 답변 너무 감사해요~ 답글이 꿰뚫어 보는 말씀 같아서 너무 주절이 말이 길었네요

  • 26. ㅎㅎ님
    '15.10.12 10:46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ㅎㅎ님~ 네.. 그 사람 제 맘 다 알아요. 저 좋아하면 티 나거든요. 게다가 초반에 바보같이 너 너무 좋아한다! 내 맘 진심이다! 나 지금 너한테 고백하는 거야! 너는 어떠냐?고 물었을 때 나도 좋아한다! 대놓고 얘기했거든요.-_- 그랬더니 그 다음날 너무 좋다~ 행복하다~ 이러고는 그게 다였어요. 그게 한 달 전이었고요. 처음 만난 건 4개월 전.. 얼굴보는 건 일주일에 많아야 두세번 정도.. 내년 초까지 일대일로 만나서 프로젝트 완성해야 하고 저는 배우는 입장이에요. 저도 그 사람이 저러는 거 진짜 마음 아닌 거 같아 즐기자! 그랬는데 점점 지쳐요. 진 빠지고요. 초반에는 제가 넘어가는 것 같았는데 요즘 제가 지쳐서 시큰둥하니 요즘 더 그래요. ㅜㅜ 여튼, 답변 너무 감사해요~ 답글이 꿰뚫어 보는 말씀 같아서 너무 주절이 말이 길었네요.^^;

  • 27. 점많이님
    '15.10.12 10:54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점 많은님.. 님은 성향은 다르지만 정말 님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네요.ㅜㅜ 저는 뭐랄까? 그냥 남주기 아깝고 막상 만나려니 뭐 걸리는 게 많고 그런 걸 거에요. 그럼, 그냥 내버려두지 왜 자꾸 사람을 흔들어 놓는지..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았다고 하고 그 때부터 저런식이었으니 4개월 간 얼마나 많은 말들이 오갔을까요? 특히 일대일로 일하니까요. 물론 지인들이 있는 공개된 장소이긴 하지만요. 아마 그 사람이 저한테 한 말들 여기다 풀어놓자면 둘이 진짜 사귀자는 거네.. 뭐 이럴 거에요. 그만큼 돌직구에요. 남자 얘기부터 미래에 대한 얘기까지.. 다시 한번 원점으로 돌아가자면 사귈 것도 아닌데 그러는 그 사람 심리가 뭔지 너무 궁금했어요. 제가 그 사람이 싫었으면 이 곳에다 글도 안 남기고 무시했을텐데 문제는 제가 흔들리니까요. 에잇~ 바보같아요. 그냥 질 나쁜 바람둥이인지.. 차라리 진짜 저 좋아하는 남자 생겨서 사겼으면 좋겠어요 그럼 그 사람도 그만하겠죠.ㅠㅠ

  • 28. ㅎㅎ님
    '15.10.12 10:55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ㅎㅎ님~ 네.. 그 사람 제 맘 다 알아요. 저 좋아하면 티 나거든요. 게다가 초반에 바보같이 너 너무 좋아한다! 내 맘 진심이다! 나 지금 너한테 고백하는 거야! 너는 어떠냐?고 물었을 때 나도 좋아한다! 대놓고 얘기했거든요.-_- 그랬더니 그 다음날 너무 좋다~ 행복하다~ 이러고는 그게 다였어요. 그게 한 달 전이었고요. 처음 만난 건 5개월 전.. 얼굴보는 건 일주일에 많아야 두세번 정도.. 내년 초까지 일대일로 만나서 프로젝트 완성해야 하고 저는 배우는 입장이에요. 저도 그 사람이 저러는 거 진짜 마음 아닌 거 같아 즐기자! 그랬는데 점점 지쳐요. 진 빠지고요. 초반에는 제가 넘어가는 것 같았는데 요즘 제가 지쳐서 시큰둥하니 요즘 더 그래요. ㅜㅜ 여튼, 답변 너무 감사해요~ 답글이 꿰뚫어 보는 말씀 같아서 너무 주절이 말이 길었네요.^^;

  • 29. 점 많은님
    '15.10.12 10:55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점 많은님.. 님은 성향은 다르지만 정말 님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네요.ㅜㅜ 저는 뭐랄까? 그냥 남주기 아깝고 막상 만나려니 뭐 걸리는 게 많고 그런 걸 거에요. 그럼, 그냥 내버려두지 왜 자꾸 사람을 흔들어 놓는지..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았다고 하고 그 때부터 저런식이었으니 4개월 간 얼마나 많은 말들이 오갔을까요? 특히 일대일로 일하니까요. 물론 지인들이 있는 공개된 장소이긴 하지만요. 아마 그 사람이 저한테 한 말들 여기다 풀어놓자면 둘이 진짜 사귀자는 거네.. 뭐 이럴 거에요. 그만큼 돌직구에요. 남자 얘기부터 미래에 대한 얘기까지.. 다시 한번 원점으로 돌아가자면 사귈 것도 아닌데 그러는 그 사람 심리가 뭔지 너무 궁금했어요. 제가 그 사람이 싫었으면 이 곳에다 글도 안 남기고 무시했을텐데 문제는 제가 흔들리니까요. 에잇~ 바보같아요. 그냥 질 나쁜 바람둥이인지.. 차라리 진짜 저 좋아하는 남자 생겨서 사겼으면 좋겠어요 그럼 그 사람도 그만하겠죠.ㅠㅠ

  • 30. 점 많은님
    '15.10.12 10:56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점 많은님.. 님은 성향은 다르지만 정말 님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네요.ㅜㅜ 저는 뭐랄까? 그냥 남주기 아깝고 막상 만나려니 뭐 걸리는 게 많고 그런 걸 거에요. 그럼, 그냥 내버려두지 왜 자꾸 사람을 흔들어 놓는지..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았다고 하고 그 때부터 저런식이었으니 4개월 간 얼마나 많은 말들이 오갔을까요? 특히 일대일로 일하니까요. 물론 지인들이 있는 공개된 장소이긴 하지만요. 아마 그 사람이 저한테 한 말들 여기다 풀어놓자면 진짜 사귀자는 거네.. 뭐 이럴 거에요. 그만큼 돌직구에요. 남자 얘기부터 미래에 대한 얘기까지.. 다시 한번 원점으로 돌아가자면 사귈 것도 아닌데 그러는 그 사람 심리가 뭔지 너무 궁금했어요. 제가 그 사람이 싫었으면 이 곳에다 글도 안 남기고 무시했을텐데 문제는 제가 흔들리니까요. 에잇~ 바보같아요. 그냥 질 나쁜 바람둥이인지.. 차라리 진짜 저 좋아하는 남자 생겨서 사겼으면 좋겠어요 그럼 그 사람도 그만하겠죠.ㅠㅠ

  • 31. 점 많은님
    '15.10.12 11:08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앞 쪽에 써주신 글을 답글 달고서야 이제야 봤네요. 다른 여자들한테 하는 게 어떤지 보였으면 바로 파악했죠. 고민할 거리도 없이... 일하는 곳엔 여자가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 다른 여자한테 어떻게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아... 여직원이 두어분 계시는데 그 분들하고 별나다. 그런 건 없어요. 그냥 so so.. 적어도 제가 봤을 때는요. 그 사람들 하고 관계까지 제가 파악할 정도 잘 알지는 못하고요. 알바하는 여자 애들한테는 그냥 스스럼 없이 대하기는 해요. 남동생 대하 듯이 건조하고 러프해요.

  • 32. ㅎㅎ님
    '15.10.12 11:10 AM (115.93.xxx.230)

    ㅎㅎ님~ 네.. 그 사람 제 맘 다 알아요. 저 좋아하면 티 나거든요. 게다가 초반에 바보같이 너 너무 좋아한다! 내 맘 진심이다! 나 지금 너한테 고백하는 거야! 너는 어떠냐?고 물었을 때 나도 좋아한다! 대놓고 얘기했거든요.-_- 그랬더니 그 다음날 너무 좋다~ 행복하다~ 이러고는 그게 다였어요. 그게 한 달 전이었고요. 처음 만난 건 5개월 전.. 얼굴보는 건 일주일에 많아야 두세번 정도.. 내년 초까지 일대일로 만나서 프로젝트 완성해야 하고 저는 배우는 입장이에요. 그 사람이 저러는 거 진짜 마음 아닌 거 같아 저도 즐기자! 그랬는데 점점 지쳐요. 진 빠지고요. 초반에는 제가 넘어가는 것 같았는데 요즘 제가 지쳐서 시큰둥하니 요새들어 더 그래요. ㅜㅜ 여튼, 답변 너무 감사해요~ 답글이 꿰뚫어 보는 말씀 같아서 너무 주절이 말이 길었네요.^^;

  • 33. 점 많은님
    '15.10.12 11:10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점 많은님.. 님은 성향은 다르지만 정말 님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네요.ㅜㅜ 저는 뭐랄까? 그냥 남주기 아깝고 막상 만나려니 뭐 걸리는 게 많고 그런 걸 거에요. 그럼, 그냥 내버려두지 왜 자꾸 사람을 흔들어 놓는지..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았다고 하고 그 때부터 저런식이었으니 4개월 간 얼마나 많은 말들이 오갔을까요? 특히 일대일로 일하니까요. 물론 지인들이 있는 공개된 장소이긴 하지만요. 아마 그 사람이 저한테 한 말들 여기다 풀어놓자면 진짜 사귀자는 거네.. 뭐 이럴 거에요. 그만큼 돌직구에요. 남자 얘기부터 미래에 대한 얘기까지.. 다시 한번 원점으로 돌아가자면 사귈 것도 아닌데 그러는 그 사람 심리가 뭔지 너무 궁금했어요. 제가 그 사람이 싫었으면 이 곳에다 글도 안 남기고 무시했을텐데 문제는 제가 흔들리니까요. 에잇~ 바보같아요. 그냥 질 나쁜 바람둥이인지.. 차라리 진짜 저 좋아하는 남자 생겨서 사겼으면 좋겠어요 그럼 그 사람도 그만하겠죠.ㅠㅠ

  • 34. 점 많은님
    '15.10.12 11:10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앞 쪽에 써주신 글을 답글 달고서야 이제야 봤네요. 다른 여자들한테 하는 게 어떤지 보였으면 바로 파악했죠. 고민할 거리도 없이... 일하는 곳엔 여자가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 다른 여자한테 어떻게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아... 여직원이 두어분 계시는데 그 분들하고 별나다. 그런 건 없어요. 그냥 so so.. 적어도 제가 봤을 때는요. 그 사람들 하고 관계까지 제가 파악할 정도 잘 알지는 못하고요. 알바하는 여자 애들한테는 그냥 스스럼 없이 대하기는 해요. 남동생 대하 듯이 건조하고 러프해요.

  • 35. 점 많은님
    '15.10.12 11:12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점 많은님.. 님은 성향은 다르지만 정말 님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네요.ㅜㅜ 저는 뭐랄까? 그냥 남주기 아깝고 막상 만나려니 뭐 걸리는 게 많고 그런 걸 거에요. 그럼, 그냥 내버려두지 왜 자꾸 사람을 흔들어 놓는지..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았다고 하고 그 때부터 저런식이었으니 5개월 간 얼마나 많은 말들이 오갔을까요? 특히 일대일로 일하니까요. 물론 지인들이 있는 공개된 장소이긴 하지만요. 아마 그 사람이 저한테 한 말들 여기다 풀어놓자면 진짜 사귀자는 거네.. 뭐 이럴 거에요. 그만큼 돌직구에요. 남자 얘기부터 미래에 대한 얘기까지.. 다시 한번 원점으로 돌아가자면 사귈 것도 아닌데 그러는 그 사람 심리가 뭔지 너무 궁금했어요. 제가 그 사람이 싫었으면 이 곳에다 글도 안 남기고 무시했을텐데 문제는 제가 흔들리니까요. 에잇~ 바보같아요. 그냥 질 나쁜 바람둥이인지.. 차라리 진짜 저 좋아하는 남자 생겨서 사겼으면 좋겠어요 그럼 그 사람도 그만하겠죠.ㅠㅠ

  • 36. 점 많은님
    '15.10.12 11:12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앞 쪽에 써주신 글을 답글 달고서야 이제야 봤네요. 다른 여자들한테 하는 게 어떤지 보였으면 바로 파악했죠. 고민할 거리도 없이... 일하는 곳엔 여자가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 다른 여자한테 어떻게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아... 여직원이 두어분 계시는데 그 분들하고 별나다. 그런 건 없어요. 그냥 so so.. 적어도 제가 봤을 때는요. 그 사람들 하고 관계까지 제가 파악할 정도 잘 알지는 못하고요. 알바하는 여자 애들한테는 그냥 스스럼 없이 대하기는 해요. 남동생 대하 듯이 건조하고 러프해요.

  • 37. 미친놈
    '15.10.12 11:12 AM (14.52.xxx.6)

    미친놈은 정신과 의사도 이해하기 힘들어요.
    그냥 미친놈이거니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 38. 점 많은님
    '15.10.12 11:19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글 달다가 오타 있어서 삭제하고 다시 쓰려는데 글을 잘못해서 지웠네요. 제 답글이 너무 길어서 민망해 지가 알아서 날아갔나봐요.ㅠㅠ 여튼 점많은 님은 님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었네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ㅠㅠ 저 처음봤을 때부터 니가 좋았다. 그러고 주구장창 5개월을 돌직구로 사람 혼 빼놓는 말만 하니 정말 지치더라고요. 말만 들으면 뭐 거의 보쌈해 갈 분위기에요. 가볍게 생각하려고 했는데 제가 맘이 있었다 보니 이젠 진이 빠져요. 그냥 빨리 좋은 남자나 생겨서 사겼으면 좋겠어요. 그럼 그 사람도 그만하겠죠.ㅜㅜ

  • 39. 미친놈
    '15.10.12 11:20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에잇~나빠..ㅠㅠ

  • 40. 미친놈//
    '15.10.12 11:20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에잇~나빠..ㅠㅠ

  • 41. 점 많은님
    '15.10.12 11:21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앞 쪽에 써주신 글을 답글 달고서야 이제야 봤네요. 다른 여자들한테 하는 게 어떤지 보였으면 바로 파악했죠. 고민할 거리도 없이... 일하는 곳엔 여자가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 다른 여자한테 어떻게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아... 여직원이 두어분 계시는데 그 분들하고 별나다. 그런 건 없어요. 그냥 so so.. 적어도 제가 봤을 때는요. 그 사람들 하고 관계까지 제가 파악할 정도 잘 알지는 못하고요. 알바하는 여자 애들한테는 그냥 스스럼 없이 대하기는 해요. 남자 후배들 대하 듯이 건조하고 러프해요.

  • 42. 점 많은님
    '15.10.12 11:22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글 달다가 오타 있어서 삭제하고 다시 쓰려는데 실수로 썼던 답글을 지웠네요. 제 답글이 너무 길어서 민망해 지가 알아서 날아갔나봐요.ㅠㅠ 여튼 점많은 님은 님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었네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ㅠㅠ 저 처음봤을 때부터 니가 좋았다. 그러고 주구장창 5개월을 돌직구로 사람 혼 빼놓는 말만 하니 정말 지치더라고요. 말만 들으면 뭐 거의 보쌈해 갈 분위기에요. 가볍게 생각하려고 했는데 제가 맘이 있었다 보니 이젠 진이 빠져요. 그냥 빨리 좋은 남자나 생겨서 사겼으면 좋겠어요. 그럼 그 사람도 그만하겠죠.ㅜㅜ

  • 43. 미친놈//
    '15.10.12 11:22 AM (115.93.xxx.230)

    에잇~나빠..ㅠㅠ

  • 44. 점 많은님
    '15.10.12 11:22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앞 쪽에 써주신 글을 답글 달고서야 이제야 봤네요. 다른 여자들한테 하는 게 어떤지 보였으면 바로 파악했죠. 고민할 거리도 없이... 일하는 곳엔 여자가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 다른 여자한테 어떻게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아... 여직원이 두어분 계시는데 그 분들하고 별나다. 그런 건 없어요. 그냥 so so.. 적어도 제가 봤을 때는요. 그 사람들 하고 관계까지 제가 파악할 정도 잘 알지는 못하고요. 알바하는 여자 애들한테는 그냥 스스럼 없이 대하기는 해요. 남자 후배들 대하 듯이 건조하고 러프해요.

  • 45. 점 많은님
    '15.10.12 11:23 AM (115.93.xxx.230)

    글 달다가 오타 있어서 삭제하고 다시 쓰려는데 실수로 썼던 답글을 지웠네요. 제 답글이 너무 길어서 민망해 지가 알아서 날아갔나봐요.ㅠㅠ 여튼 점많은 님은 님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었네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ㅠㅠ 저 처음봤을 때부터 니가 좋았다. 그러고 주구장창 5개월을 돌직구로 사람 혼 빼놓는 말만 하니 정말 지치더라고요. 말만 들으면 뭐 거의 보쌈해 갈 분위기에요. 가볍게 생각하려고 했는데 제가 맘이 있었다 보니 이젠 진이 빠져요. 그냥 빨리 좋은 남자나 생겨서 사겼으면 좋겠어요. 그럼 그 사람도 그만하겠죠.ㅜㅜ

  • 46. ㅎㅎ님
    '15.10.12 11:26 AM (115.93.xxx.230)

    혹시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용기도 없는 사람이 맨날 그런 오글거리는 돌직구 멘트는 어떻게 던질까요? 이해가 안 가요. 제가 헷갈리는 부분이 그 부분이에요. 그래서 나쁜놈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아.. 생각만 많아져서 큰일..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그냥 무시할 만큼 내 맘이 내 맘대로 됐으면 좋겠어요.

  • 47. 점 많은님
    '15.10.12 11:28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앞 쪽에 써주신 글을 답글 달고서야 이제야 봤네요. 다른 여자들한테 하는 게 어떤지 보였으면 바로 파악했죠. 고민할 거리도 없이... 일하는 곳엔 여자가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 다른 여자한테 어떻게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아... 여직원이 두어분 계시는데 그 분들하고 별나다. 그런 건 없어요. 그냥 so so.. 적어도 제가 봤을 때는요. 그 사람들 하고 관계까지 제가 파악할 정도 잘 알지는 못하고요. 알바하는 여자 애들한테는 그냥 스스럼 없이 대하기는 해요. 남자 후배들 대하 듯이 건조하고 러프해요. 말씀대로 비호감은 아닌 건 고마운데, 사람 혼란스럽게 하는 건 괘씸해요.ㅠㅠ

  • 48. 점 많은님
    '15.10.12 11:29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앞 쪽에 써주신 글을 답글 달고서야 이제야 봤네요. 다른 여자들한테 하는 게 어떤지 보였으면 바로 파악했죠. 고민할 거리도 없이... 일하는 곳엔 여자가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 다른 여자한테 어떻게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아... 여직원이 두어분 계시는데 그 분들하고 별나다. 그런 건 없어요. 그냥 so so.. 적어도 제가 봤을 때는요. 그 사람들 하고 관계까지 제가 파악할 정도 잘 알지는 못하고요. 알바하는 여자 애들한테는 그냥 스스럼 없이 대하기는 해요. 남자 후배들 대하 듯이 건조하고 러프해요. 말씀대로 저를 비호감으로 보지않은 아닌 건 고마운데, 사람 혼란스럽게 하는 건 괘씸해요.ㅠㅠ

  • 49. 점 많은님
    '15.10.12 11:31 A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앞 쪽에 써주신 글을 답글 달고서야 이제야 봤네요. 다른 여자들한테 하는 게 어떤지 보였으면 바로 파악했죠. 고민할 거리도 없이... 일하는 곳엔 여자가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 다른 여자한테 어떻게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아... 여직원이 두어분 계시는데 그 분들하고 별나다. 그런 건 없어요. 그냥 so so.. 적어도 제가 봤을 때는요. 그 사람들 하고 관계까지 제가 파악할 정도 잘 알지는 못하고요. 알바하는 여자 애들한테는 그냥 스스럼 없이 대하기는 해요. 남자 후배들 대하 듯이 건조하고 러프해요. 말씀대로 저를 비호감으로 보지않은 아닌 건 고마운데, 사람 혼란스럽게 하는 건 괘씸해요.ㅠㅠ 진짜 드라마처럼 복수해주고 싶네요. 근데 저는 그만큼 노련하지가 못하다는 거.. 그러니 드라마가 아닌 현실인 거죠.ㅋ 현실은 그냥 어장당하다 끝!!@@

  • 50. 점 많은님
    '15.10.12 11:44 AM (115.93.xxx.230)

    앞 쪽에 써주신 글을 답글 달고서야 이제야 봤네요. 다른 여자들한테 하는 게 어떤지 보였으면 바로 파악했죠. 고민할 거리도 없이... 일하는 곳엔 여자가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 다른 여자한테 어떻게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아... 여직원이 두어분 계시는데 그 분들하고 별나다. 그런 건 없어요. 그냥 so so.. 적어도 제가 봤을 때는요. 그 사람들 하고 관계까지 제가 파악할 정도 잘 알지는 못하고요. 알바하는 여자 애들한테는 그냥 스스럼 없이 대하기는 해요. 남자 후배들 대하 듯이 건조하고 러프해요. 말씀대로 저를 비호감으로 보지않은 건 고마운데, 사람 혼란스럽게 하는 건 괘씸해요.ㅠㅠ 진짜 드라마처럼 복수해주고 싶네요. 근데 저는 그만큼 노련하지가 못하다는 거.. 그러니 드라마가 아닌 현실인 거죠.ㅋ 현실은 그냥 어장당하다 끝!!@@

  • 51. 님 좀 귀여운 타입이신 거 같은데,
    '15.10.12 2:09 PM (36.38.xxx.71)

    남자분이 꼭 어장관리하시는 건 아니고,

    너무 좋아한다 결혼하자 하는 것도 그 사람 입장에서는 거짓말도 아니에요.

    혼란스럽게 하려는 게 아니라 원글님이 자기 좋아하는 거 알고 있다

    나도 너 좋아한다 결혼하고 싶다 그러니 당신이 내게 대시를 하든

    하면 나도 응해줄 마음이 있다 이런 뜻이에요.

    님은 상대방이 님을 좋아한다니 데이트하며 잘해주기를 바라는 거고.......

    그러니까 서로 호감이 있는 거는 맞아요. 근데 서로 입장이 엇갈리는 거죠.

    님이 마음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서보심이..........

  • 52. 36.38님
    '15.10.12 3:57 P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정신없이 쓴 제 글에 귀여운 타입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ㅜㅜ 실은 두어 달 전쯤 이 사람이 영화 보러 가자고 저한테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좋다고 흔쾌히 승낙했거든요. 그랬는데 약속 당일이 되어도 별 말은 없고, 제 옆에서 말없이 저를 한참을 쳐다보길래 오늘 어떻게 할꺼냐? 먼저 물었더니 자기 중요한 약속 있다고 미안하다고 이러는 거에요. 그리고는 다시는 저한테 뭘 하자 이런 말은 쏙~ 집어넣고 안하더라고요. 그 후로 이 사람은 나한테 맘이 없구나! 하고 맘을 접었는데, 한달 후에 고백이랍시고 대뜸 좋아한다 해버리더니, 그 후로 멘트들을 더욱 노골적으로 해대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에 헷갈려서 나도 좋다고 바보같이 말해버렸었어요. 한 번 차였으면 그냥 모른척 지내야했는데 그 땐 그 사람이 정말로 좋았거든요. 차여놓고도요. 지금은 맘을 조금 비운 상태이긴 한데, 왜 저러는지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고, 혹시 여기다 적어보면 알 수 있을까?해서 글 남겨봤네요. 지도 연락 안하는 주제에 추석 때는 문자 한 번 없었다고 삐친 척 하네요. 어이없어. 정말 또라이 같아요. 문제는 한 쪽 머리는 또라이라고 하는데 다른 머리는 자꾸 그 사람을 궁금해 해요. 저 다중이 같아요.ㅠㅠ

  • 53. 36.38님
    '15.10.12 3:59 PM (115.93.xxx.230) - 삭제된댓글

    정신없이 쓴 제 글에 귀여운 타입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ㅜㅜ 실은 두어 달 전쯤 이 사람이 영화 보러 가자고 저한테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좋다고 흔쾌히 승낙했거든요. 그랬는데 약속 당일이 되어도 별 말은 없고, 제 옆에서 말없이 저를 한참을 쳐다보길래 오늘 어떻게 할꺼냐? 먼저 물었더니 자기 중요한 약속 있다고 미안하다고 이러는 거에요. 그리고는 다시는 저한테 뭘 하자 이런 말은 쏙~ 집어넣고 안하더라고요. 그 후로 이 사람은 나한테 맘이 없구나! 하고 맘을 접었는데, 한달 후에 고백이랍시고 대뜸 좋아한다 해버리더니, 그 후로 멘트들을 더욱 노골적으로 해대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에 헷갈려서 나도 좋다고 바보같이 말해버렸었어요. 한 번 차였으면 그냥 모른척 지내야했는데 그 땐 그 사람이 정말로 좋았거든요. 차여놓고도요. 지금은 맘을 조금 비운 상태이긴 한데, 왜 저러는지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고, 혹시 여기다 적어보면 알 수 있을까?해서 글 남겨봤네요. 지도 연락 안하는 주제에 추석 때는 문자 한 번 없었다고 무지 서운해 하면서 삐친 척 하네요. 너는 나 안보고 싶어하는 거 같다고.. 왜 저러는지.. 정말 또라이 같아요. 문제는 한 쪽 머리는 또라이라고 하는데 다른 머리는 자꾸 그 사람을 궁금해 해요. 저 다중이 같아요.ㅠㅠ

  • 54. 36.38님
    '15.10.12 4:37 PM (115.93.xxx.230)

    정신없이 쓴 제 글에 귀여운 타입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ㅜㅜ 실은 두어 달 전쯤 이 사람이 영화 보러 가자고 저한테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좋다고 흔쾌히 승낙했거든요. 그랬는데 약속 당일이 되어도 별 말은 없고, 제 옆에서 말없이 저를 한참을 쳐다보길래 오늘 어떻게 할꺼냐? 먼저 물었더니 자기 중요한 약속 있다고 미안하다고 이러는 거에요. 그리고는 다시는 저한테 뭘 하자 이런 말은 쏙~ 집어넣고 안하더라고요. 그 후로 이 사람은 나한테 맘이 없구나! 하고 맘을 접었죠. 한달 후에 고백이랍시고 대뜸 좋아한다 해버리더니, 그 후로 멘트들을 더욱 노골적으로 해대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에 헷갈려서 나도 좋다고 바보같이 말해버렸었어요. 한 번 차였으면 그냥 모른척 지내야했는데 그 땐 그 사람이 정말로 좋았거든요. 차여놓고도요. 지금은 맘을 조금 비운 상태이긴 한데, 왜 저러는지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고, 혹시 여기다 적어보면 알 수 있을까?해서 글 남겨봤네요. 지도 연락 안하는 주제에 추석 때는 문자 한 번 없었다고 무지 서운해 하면서 삐친 척 하네요. 너는 나 안보고 싶어하는 거 같다고.. 왜 저러는지.. 정말 또라이 같아요. 문제는 한 쪽 머리는 또라이라고 하는데 다른 머리는 자꾸 그 사람을 궁금해 해요. 저 다중이 같아요.ㅠㅠ( 마음이 있으면 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 보는 건 어떠냐고 하셨느네, 영화 보기로 한 후 차이고 나서는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싶은 맘은 없어요.ㅜㅜ)

  • 55. 저도~
    '15.10.12 5:13 PM (2.37.xxx.159)

    저도 그런 사람있었어요..

    제가 그 사람의 이상형이였는데...
    동양인, 잘나가는 커리어 우먼이 그의 이상형이였어요..
    그는 같은 분야의 잘나가는 신생 브랜드의 사장이였구요.
    당시 한창 회사가 성장하고 있었던 상황이라 1년의 반 이상이 해외 출장이여서
    바빠서 못 만나고 있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만
    출장지 마다 엽서 사서 매번 보내주고.....
    하지만 아니였던 거죠..
    저는 그러고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제가 다른 남자 만난다는 거 알고
    니가 그럴 수 있냐며
    내가 너를 더 먼저 알았고 당시에 너무 바빠서 신경을 못 쓴 건데
    고새 딴 남자로 갈아 탄 거냐고....
    완전 떼 쓰고 난리 난리......
    그러던지 말던지 무시하고 저는 제 갈 길 갔어요...

    저는 원글님이 그 사람 무시하고 좋은 사람 만나 보도록 했음 좋겠어요..
    성인이 자기 입장 표명도 잘 못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 56. 적도~님
    '15.10.12 6:19 P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찌질한 남자들 참 많네요. 답글들 보니 함두명은 살면서 간혹 겪나봐요. 저도 후에 이번 일어 이런 사람 있었다며 조언해주는 정도가 되려나요? 본인을 동양인이라고 말씀하신 거 보니 그 찌질이는 외국인인가 보네요. 그래도 님은 좋은 남자 만나셨다니., 부러워요. 저도 얼른 좋은 남자 만나서 보란 듯이 찌질이 떼어내 버리고 후회하게 하고 싶네요. 근데 젤 바보는 암만 생각해도 저에요. 내 살다 살다 이런 걸로 고민할 줄이야.. 저는 나쁜남자, 못난남자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들 이해못했는데 사람 일은 진짜 모를 일이네요. 외로운 게 죄지 싶어요.ㅠㅠ

  • 57. 저도~님
    '15.10.12 6:20 P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찌질한 남자들 참 많네요. 답글들 보니 함두명은 살면서 간혹 겪나봐요. 저도 후에 이번 일어 이런 사람 있었다며 조언해주는 정도가 되려나요? 본인을 동양인이라고 말씀하신 거 보니 그 찌질이는 외국인인가 보네요. 그래도 님은 좋은 남자 만나셨다니., 부러워요. 저도 얼른 좋은 남자 만나서 보란 듯이 찌질이 떼어내 버리고 후회하게 하고 싶네요. 근데 젤 바보는 암만 생각해도 저에요. 내 살다 살다 이런 걸로 고민할 줄이야.. 저는 나쁜남자, 못난남자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들 이해못했는데 사람 일은 진짜 모를 일이네요. 외로운 게 죄지 싶어요.ㅠㅠ

  • 58. 저도~님
    '15.10.12 6:21 PM (110.70.xxx.229)

    생각보다 찌질한 남자들 참 많네요. 답글들 보니 살면서 간혹 한 명 쯤은 겪나봐요. 저도 후에 이런 사람 있었다며 조언해주는 정도가 되려나요? 본인을 동양인이라고 말씀하신 거 보니 그 찌질이는 외국인인가 보네요. 그래도 님은 좋은 남자 만나셨다니., 부러워요. 저도 얼른 좋은 남자 만나서 보란 듯이 찌질이 떼어내 버리고 후회하게 하고 싶네요. 근데 젤 바보는 암만 생각해도 저에요. 내 살다 살다 이런 걸로 고민할 줄이야.. 저는 나쁜남자, 못난남자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들 이해못했는데 사람 일은 진짜 모를 일이네요. 외로운 게 죄지 싶어요.ㅠㅠ

  • 59. 어머나
    '15.10.12 10:33 PM (112.159.xxx.157)

    어쩜 저랑 똑같은 경우를 당하셨어요.
    저만보면 좋다, 예쁘다, 이렇게 관계가 시작되는거다..온갖 말을 다하더니 막상제가 살짝 다가가니 발을 은근슬쩍 빼더이다.
    그게 벌써 1년전...장난인걸 알고는 관계를 즉시 제가 끊어버리고 연락안했는데, 들리는 소문엔 아직도 내얘기를 하고 다닌다고..
    뭐 어쩌라고?
    워낙 적극적인 성격의 사람이라 조심스러워 제게 더 다가오지 않은것은 아닌것같고 그냥 제 반응이 재밌었나봐요.ㅎㅎ

  • 60. 님 좀 귀여운 타입이신 거 같은데
    '15.10.14 8:38 PM (36.38.xxx.71)

    굉장히 망설이는 성격이거나.......

    뭔가 마음이 안 정해진 걸 수도 있어요.....

    겉으로 실없는 소리 잘하지만

    속으로는 정반대의 성격......

    님도 좀 가볍게 받아치시면서

    좀 두고 보셔도 될 것 같네요.......

  • 61. 어머나님
    '15.10.15 8:27 PM (175.223.xxx.76) - 삭제된댓글

    그리 치고 빠지는 건 뭐래요? 게다가 아직까지 님 얘기를.. 원래 가지 못한 길에는 미련이 남는 법이죠. 쳇!! 평생 외로워 하면서 독신으로 살아랏!!

  • 62. 님 좀님...
    '15.10.15 8:32 PM (175.223.xxx.76) - 삭제된댓글

    제가 그간 파악 아닌 파악하기에도 그 사람 겉으로는 활달하고 쾌활해 보여도 속은 꽤 여리고 소심한 스타일 같아요. 생각도 무지 많고.. 몰라 몰라요- 단순한 저는 머리 아파요. 좋으면 좋은 거고 아니면 말면 되지 뭐가 그리 복잡한지.. 에잇~ 그냥 빨리 진짜 좋은 남자나 생겨서 사기고 싶어요. 여튼 두번의 날카로운 답글 넘넘 감사드려요~^^

  • 63. 36.38님
    '15.10.15 8:37 PM (175.223.xxx.76) - 삭제된댓글

    제가 그간 파악 아닌 파악하기에도 그 사람 겉으로는 활달하고 쾌활해 보여도 속은 꽤 여리고 소심한 스타일 같아요. 생각도 무지 많고.. 몰라 몰라요- 단순한 저는 머리 아파요. 좋으면 좋은 거고 아니면 말면 되지 뭐가 그리 복잡한지.. 에잇~ 그냥 빨리 진짜 좋은 남자 생겨서 제대로 연애하고 싶어요. 여튼 두번의 날카로운 답글 넘넘 감사드려요~^^

  • 64. 36.38님
    '15.10.15 11:11 PM (211.219.xxx.5) - 삭제된댓글

    제가 그간 파악 아닌 파악하기에도 그 사람 겉으로는 활달하고 쾌활해 보여도 속은 꽤 여리고 소심한 스타일 같아요. 생각도 무지 많고.. 몰라 몰라요- 단순한 저는 머리 아파요. 좋으면 좋은 거고 아니면 말면 되지 뭐가 그리 복잡한지.. 에잇~
    보란 듯이 나한테 딴 남자나 생겨 버려랏~!
    여튼 두번의 날카로운 답글 넘넘 감사드려요~^^

  • 65. 36.38님
    '15.10.15 11:12 PM (211.219.xxx.5) - 삭제된댓글

    제가 그간 파악 아닌 파악하기에도 그 사람 겉으로는 활달하고 쾌활해 보여도 속은 꽤 여리고 소심한 스타일 같아요. 생각도 무지 많고.. 몰라 몰라요- 단순한 저는 머리 아파요. 좋으면 좋은 거고 아니면 말면 되지 뭐가 그리 복잡한지.. 에잇~ 보란 듯이 나한테 딴 남자나 생겨 버려랏~!
    여튼 두번의 날카로운 답글 넘넘 감사드려요~^^

  • 66. 어머나님
    '15.10.15 11:31 PM (125.149.xxx.138)

    그리 치고 빠지는 건 뭐래요? 게다가 타인에게 아직까지 님 얘기를.. 원래 가지 못한 길에는 미련이 남는 법이죠. 그자도 참 딱하네요.ㅉㅉ

  • 67. 어머나님
    '15.10.15 11:32 PM (125.149.xxx.138) - 삭제된댓글

    제가 그간 파악 아닌 파악하기에도 그 사람 활달하고 쾌활하긴 한데 속은 꽤 여리고 소심한 스타일 같아요. 생각도 무지 많고.. 몰라 몰라요- 단순한 저는 머리 아파요. 좋으면 좋은 거고 아니면 말면 되지 뭐가 그리 복잡한지.. 인생 뭐 있다고..-_-
    여튼 두번의 날카로운 답글 넘넘 감사드려요.^^

  • 68. 36.38님
    '15.10.15 11:37 PM (125.149.xxx.138)

    제가 그간 파악 아닌 파악하기에도 그 사람 활달하고 쾌활하긴 한데 속은 꽤 여리고 소심한 스타일 같아요. 생각도 무지 많고.. 몰라 몰라요- 단순한 저는 머리 아파요. 좋으면 좋은 거고 아니면 말면 되지 뭐가 그리 복잡한지.. 인생 뭐 있다고..-_-
    여튼 두 번의 정성어린 답글 넘넘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405 남편이랑 단둘이 카페 또는 호프집 가시나요? 48 궁금해요 2015/10/12 3,695
489404 김무성, 文 '2 2 역사교과서 공개토론' 거절 49 세우실 2015/10/12 799
489403 순대국집... 예민한 걸까요? 3 2015/10/12 1,512
489402 비자발적 노처녀에 대한 편견,저 뿐인가요? 37 2015/10/12 6,894
489401 그녀는 예뻤다 부편부편 지부편 ㅠㅠ 질문이요 6 ㅠㅠ 2015/10/12 2,019
489400 40대 초반..이상한 증세 여쭤보아요 7 추위 2015/10/12 3,266
489399 베테랑..이렇게 재미없는 영화가 천만이라니 36 쿠키 2015/10/12 4,502
489398 겨울방학직전 이사 및 전학 - 성적처리 문의 3 성적처리 걱.. 2015/10/12 1,102
489397 아들 면회 갔다오면서 쓴 돈 12 써봤어요. 2015/10/12 5,847
489396 맛있는 친환경 현미 추천해주세요 2 쌀보리 2015/10/12 847
489395 상당한것 주변에 알릴때 시부모님까지 알리면 되는 건가요? 그리고.. 7 제사 2015/10/12 1,183
489394 신규오피스텔 분양받았는데 관련 서류 문의드립니다. 콩쥐 2015/10/12 1,335
489393 중2 연립방정식의 활용을 못풀어요 9 최상위 2015/10/12 1,438
489392 혹시 포도(맛 나는)케이크 파는 곳 아세요? 6 문의 2015/10/12 981
489391 폭스바겐 모시는 분들 어떻게 하실건가요? 4 ㅜㅜ 2015/10/12 1,568
489390 [국정교과서반대] 16살 투표권 샬랄라 2015/10/12 334
489389 '윤 일병 사망사건' 주범, 軍 교도소에서도 가혹행위 적발 11 세우실 2015/10/12 1,628
489388 [국정교과반대!!!] 아파트2층 어떨까요? 13 2015/10/12 2,310
489387 운동 등록 가까운곳 시설좋은곳 어디할까요? 4 운동 2015/10/12 832
489386 남편 채무가 아내한테 넘어오기도 하나요? 9 부채가 산떠.. 2015/10/12 3,143
489385 놀랄 정도로 갑자기 확 춥네요...옷 정리함이랑 이불보관팩 추천.. 3 빛나는_새벽.. 2015/10/12 2,525
489384 '언니' 소리가 안 나와요 ㅠ 17 ..... 2015/10/12 4,241
489383 술주정 하는 남자는 정말 아닌가요? 33 .. 2015/10/12 8,520
489382 기껏 아들군대보내놨더니 저런미친넘만나면 ..어휴 1 복불복인지 2015/10/12 1,234
489381 독재국가나 후진국서 '국정교과서'를 사용하는 이유 1 샬랄라 2015/10/12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