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겸손과 자기비하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15-10-11 23:29:10

왜 겸손해야지 생각하다가 잘못해서 자기비하로 가는 경우가 있어서...

겸손과 자기비하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IP : 1.250.xxx.1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1 11:35 PM (1.236.xxx.33)

    자기 잘났다고 떠벌리지 않는게 겸손이고
    자기 단점을 노골적으로 떠벌리면 자기비하? ㅎㅎ
    겸손한 사람은 입이 무거운거 같아요

  • 2. 지나가다
    '15.10.11 11:35 PM (211.46.xxx.42) - 삭제된댓글

    충만함과 빈것의 차이

  • 3. ...
    '15.10.11 11:43 PM (122.31.xxx.109)

    스스로의 생각에 힘이 있을 때 자기를 낮추는게 겸손.
    다른 사람의 힘이나 기타 분위기때문에 자기를 억지로 낮추는건 비굴.
    본인의 뿌리나 근본, 자기 본 모습을 부정하는 건 자기 비하

  • 4. ...
    '15.10.11 11:44 P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면 겸손
    상다방을 불편하게 만들면 자기비하

  • 5. ...
    '15.10.11 11:51 PM (120.50.xxx.78)

    자존감이 있고 없고

  • 6. 속담
    '15.10.11 11:54 PM (211.36.xxx.76)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건 겸손
    빈깡통 빈수레 요란하게 치장하고 오버하는건
    자기비하에서 오는 자기자랑

  • 7. ..
    '15.10.12 12:10 AM (121.134.xxx.91)

    겸손은 자신의 현 상태가 좋든 나쁘든 현실을 일단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고 (한마디로 어떤 상황에 있든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것..그래서 일희일비 하지 않고 진인사 대천명하는 자세?)
    자기 비하는 자신의 현 상황에 대한 열등감이나 뭔가 나는 더 잘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그런 것 같은데.. 자격지심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 8. 비타민
    '15.10.12 1:22 A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자아가 확고해서 겸손한 사람에게
    비굴하다고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타인에게 굽신하면서 속으로 비참하고 비굴하게 여기는 자신을 투영해서
    겸손한 사람도 동일하게 보는 것이죠.
    그래서 강한 사람이 겸손하게 행동하는 것을 우습게 보고 함부로 하거나 비웃기도 하죠.
    그러다 나중에 그 사람의 본모습을 알고 당황하거나 자기가 한 행동이 수치스러워
    뒤로 못된 짓을 하기도 하죠.

  • 9. 간단합니다.
    '15.10.12 2:22 AM (175.223.xxx.9)

    겸손은 겉으로는 자신을 낮추지만 속내는 자신감 혹은 자만심이 충만한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위선의 일종이죠.
    자기비하는 진심으로 자신이 못났다고 느끼는 겁니다.
    진심이지만 오히려 무시 당하는 언행입니다.
    결국 한국사람들은 적당한 위선을 가장 좋아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 10. 바람처럼
    '15.10.12 10:14 AM (39.118.xxx.61)

    자존감이 있고 없고 22222

  • 11. ...
    '15.10.12 11:56 AM (46.165.xxx.193)

    >>스스로의 생각에 힘이 있을 때 자기를 낮추는게 겸손.
    >>다른 사람의 힘이나 기타 분위기때문에 자기를 억지로 낮추는건 비굴.
    >>본인의 뿌리나 근본, 자기 본 모습을 부정하는 건 자기 비하

  • 12. 해피고럭키
    '16.1.10 10:04 AM (223.62.xxx.34)

    ♡♡겸손과 자기비하의 차이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959 존속살해 와 자녀살해 형량의 차이 아세요? 14 000 2015/10/16 2,733
490958 “박수 못 받아도 여성들 목소리 대변” 2 암묵지 2015/10/16 646
490957 머릿니 박멸 49 박멸 2015/10/16 8,425
490956 충격-박근혜가 극찬한 교과서가 오히려 북한주체사상 상세히다뤄 2 집배원 2015/10/16 825
490955 시네마 천국 감독이 겨우 56년생.. 1 .. 2015/10/16 1,028
490954 대가족이 갈 만한 괜찮은 제주 독채 펜션 아시는분 계실까요? 49 여행 2015/10/16 4,908
490953 남자의 누나의 소개로 만나 사귀신 분들 계신지... 5 2015/10/16 1,704
490952 갈비탕 국물남았는데 어떻게 쓰면 맛있을까요? 9 주는대로먹어.. 2015/10/16 1,457
490951 우리남편은 칭찬한마디 할줄모르는 사람입니다 3 남편 2015/10/16 1,101
490950 아르바이트 2개 중에 어떤 거 할지 고민되네요-_ㅠ 11 딸기라떼 2015/10/16 3,176
490949 남편 술버릇 어떻게 고치나요??집을 나갈까요? 17 ..... 2015/10/16 7,873
490948 임플란트 질문드려요 2 투썸플레이스.. 2015/10/16 878
490947 부산에서 구기동? or 분당? 4 이사해요 2015/10/16 1,310
490946 할 일을 자꾸 미루는 습관 어떻게 고치죠 ? 2 습관 2015/10/16 1,597
490945 세계에서 가장 닭을 맛없게 먹는 나라.. 8 참맛 2015/10/16 5,124
490944 편집성 인격장애라는 게 사람에 따라 발현될 수 있는 건가요? 4 충격 2015/10/16 1,938
490943 잡채에 설탕 얼마나 넣는건가요? 22 2015/10/16 3,965
490942 뒤2째어금니 금,치아색 어느게 나은가요? 7 경험해보신분.. 2015/10/16 1,511
490941 지부편역을 김수현이 했다면 어땠을까요 21 2015/10/16 4,179
490940 역사학자의 책무, 지식인의 역할 1 샬랄라 2015/10/16 528
490939 맥북 액정 교체 가격 2 삶의기준 2015/10/16 1,084
490938 팍삭 늙을 때까지 외모관리 해야 되죠? 12 ㅇㅇ 2015/10/16 4,547
490937 남편땜에 넘 속상해요 5 행복부름 2015/10/16 1,768
490936 그녀는 예뻤다 보니 황정음이 꼭 이뻐질필요가 없었을것같아요 10 aa 2015/10/16 5,805
490935 김숙, 윤정수 넘 잼있네요 49 최고의 사랑.. 2015/10/16 4,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