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이요 경매 들어가기전에 급매할 수 있나요..?

급질문.. 조회수 : 1,977
작성일 : 2015-10-11 21:15:04

내일 마이나스통장 연장 심사 결과가 나옵니다.

5년 썼고요..

가끔 이자 하루이틀 연체는 했는데

창구서 확인해보니 신용등급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 같고

담보가치는 공시지가상으로는 올랐네요.

실거래가도 오르고요.

근데 창구서도 연장 될 거라고 걱정말라고 했는데

저는 피가 말라요...


만약 연장이 안되면은 갚을 수가 없기때문에ㅠㅠ

이미 1금융권이 아닌 2금융권에서 받은거라서

또 다른 곳에서 빌려올 수도 없기때문에

피가 말려요.


만약에 연장이 안되서 제가 다 상환해야하는데

상환이 안될경우

과정을 걸쳐서 경매에 들어가게 되잖아요..


그러면은 경매 일시가 잡히기전에 급매를 해서 상환을 할 수도 있나요...?


연장 처음 들어가는거라 진짜 요 며칠 밥 한술도 못 뜨겠네요



IP : 218.101.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은 하죠
    '15.10.11 9:22 PM (221.140.xxx.2) - 삭제된댓글

    그런데 문제는 급매를 하려면
    1. 때맞춰 급매를 매입해줄 사람이 있어야 하고,
    2. 급매시에 채권자(근저당권자)가 근저당권 말소등기를 하는것에 동의를 해줘야 가능하겠죠.
    여기서는 채권자가 은행이겠네요.
    은행입장에서도 급매로 확보된 금전으로 빚을 갚을수 있다면,
    근저당권을 말소하는데 동의해줄테지만, 부족한 금액으로 말소해달라면 안해주겠죠.

  • 2. 가능하기는 해요
    '15.10.11 9:23 PM (221.140.xxx.2) - 삭제된댓글

    그런데 문제는 급매통해 근저당권을 말소하려면
    1. 때맞춰 급매를 매입해줄 사람이 있어야 하고,
    2. 급매시에 채권자(근저당권자)가 근저당권 말소등기를 하는것에 동의를 해줘야 가능하겠죠.
    여기서는 채권자가 은행이겠네요.
    은행입장에서도 급매로 확보된 금전으로 빚을 갚을수 있다면,
    근저당권을 말소하는데 동의해줄테지만, 부족한 금액으로 말소해달라면 안해주겠죠.

  • 3. 가능하기는 해요
    '15.10.11 9:23 PM (221.140.xxx.2)

    그런데 문제는 급매를 통해 근저당권을 말소하려면
    1. 때맞춰 급매를 매입해줄 사람이 있어야 하고,
    2. 급매시에 채권자(근저당권자)가 근저당권 말소등기를 하는것에 동의를 해줘야 가능하겠죠.
    여기서는 채권자가 은행이겠네요.
    은행입장에서도 급매로 확보된 금전으로 빚을 갚을수 있다면,
    근저당권을 말소하는데 동의해줄테지만, 부족한 금액으로 말소해달라면 안해주겠죠.

  • 4. TiNNiT
    '15.10.11 9:25 PM (121.128.xxx.173)

    경매 진행중이더라도 매매는 가능합니다..

  • 5. ...
    '15.10.11 9:35 PM (218.101.xxx.150)

    리플들 감사합니다ㅜㅜ

  • 6. 돈만
    '15.10.11 10:14 PM (121.183.xxx.129)

    원금이랑 이자만 정확하게 입금하면 그날 말소서류(근저당,위임장) 은행에서 받을 수 있어요.
    급매면 아무래도 좀 싸게 파셔야 할 테니 그거 감당 가능하시면 매매 가능하죠.

    그리고 매입자가 그 채무 안고 사겠다 하셔도 가능하시구요.
    은행은 기존 근저당 말소하고 신규 매입자로 근저당 설정하면 되고요.

  • 7. ...
    '15.10.11 11:29 PM (211.172.xxx.248)

    경매 날짜가 정해져도 그 사이에 매매 거래되면 경매취소 돼요.
    그래서 경매에 나온 매물을 경매 직전에 사는 사람도 있어요.
    1차에 낙찰 안되고 2차 3차 넘어갈 때 그 중간에 거래되기도해요.
    그럼데 일단 경매에 나오면 일반인들은 잘 안사더라구요. 뭔지 모르지만 겁먹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955 시네마 천국 감독이 겨우 56년생.. 1 .. 2015/10/16 1,028
490954 대가족이 갈 만한 괜찮은 제주 독채 펜션 아시는분 계실까요? 49 여행 2015/10/16 4,908
490953 남자의 누나의 소개로 만나 사귀신 분들 계신지... 5 2015/10/16 1,704
490952 갈비탕 국물남았는데 어떻게 쓰면 맛있을까요? 9 주는대로먹어.. 2015/10/16 1,457
490951 우리남편은 칭찬한마디 할줄모르는 사람입니다 3 남편 2015/10/16 1,101
490950 아르바이트 2개 중에 어떤 거 할지 고민되네요-_ㅠ 11 딸기라떼 2015/10/16 3,176
490949 남편 술버릇 어떻게 고치나요??집을 나갈까요? 17 ..... 2015/10/16 7,873
490948 임플란트 질문드려요 2 투썸플레이스.. 2015/10/16 878
490947 부산에서 구기동? or 분당? 4 이사해요 2015/10/16 1,310
490946 할 일을 자꾸 미루는 습관 어떻게 고치죠 ? 2 습관 2015/10/16 1,597
490945 세계에서 가장 닭을 맛없게 먹는 나라.. 8 참맛 2015/10/16 5,124
490944 편집성 인격장애라는 게 사람에 따라 발현될 수 있는 건가요? 4 충격 2015/10/16 1,938
490943 잡채에 설탕 얼마나 넣는건가요? 22 2015/10/16 3,965
490942 뒤2째어금니 금,치아색 어느게 나은가요? 7 경험해보신분.. 2015/10/16 1,511
490941 지부편역을 김수현이 했다면 어땠을까요 21 2015/10/16 4,179
490940 역사학자의 책무, 지식인의 역할 1 샬랄라 2015/10/16 528
490939 맥북 액정 교체 가격 2 삶의기준 2015/10/16 1,084
490938 팍삭 늙을 때까지 외모관리 해야 되죠? 12 ㅇㅇ 2015/10/16 4,547
490937 남편땜에 넘 속상해요 5 행복부름 2015/10/16 1,768
490936 그녀는 예뻤다 보니 황정음이 꼭 이뻐질필요가 없었을것같아요 10 aa 2015/10/16 5,805
490935 김숙, 윤정수 넘 잼있네요 49 최고의 사랑.. 2015/10/16 4,593
490934 5살 남자 아이 장난감 뭐 좋아해요? 도저히 모르겠네요. 8 다알믄서 2015/10/16 1,604
490933 윤시내 좋아하시나요 ^^ 3 beanto.. 2015/10/16 1,527
490932 생일 선물로 100만원... 피부과vs귀금속? 6 나를 사랑하.. 2015/10/16 1,872
490931 초등아이 치아교정 후 학교급식 문의요~ 3 ... 2015/10/16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