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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엄마한테 돈 꾸려고하다 거절 당하니 엄마욕하고 다니는 보험아줌마

처음본순간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5-10-11 20:41:46
정말 어른한테 욕하고 싶진 않은데
언니랑 초등동창인 사람 엄마랑 우리 엄마랑
오랜 친구였어요
그 아줌마가 보험을 해서 울 엄마도 내꺼 언니꺼 엄마꺼 많이도 들었죠
그 아줌마가 엄마한테 3,000만원 꿨는데 그게 제가 모아놓은 목돈이었죠. 제가 유학준비할때 필요해서 아줌마한테 받으려고 해서 겨우 받았는데 그게 딱 원금만 돌려받고 꿔준지 7년 후에 받은겁니다
그래서 엄마가 다음엔 돈거래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제작년쯤 그 여자가 또 돈을 꿔달라고 하는 거에요
엄마가 아빠 돌아가시고 크게 목돈이 없다 했더니 거절 당한게 민망했던지
엄마 지인한테 있지도 않은 말을 꾸며서 엄마 욕을 하고 다니네요
그리고 제 연금보험도 마구 마이너스 되는 상황인데 관리를 안하고 있어서 정말 일도 엉망으로 해놓았더라구요.
그래서 해약하고 다른 fc한테 다시 들었어요. 천사백만원에서 구백만원만 건지고 오백은 날렸네요
문제는 그 여자가 엄마욕을 계속 하고다닌다는 겁니다
보험하는 여자니까 이사람 저사람 만나면서 그러고 다녀요.
거지같이 돈 꿔놓고 7년만에 원금만 갚은 주재에
돈 또 못 빌리니까 은혜도 모르고 뒤에서 욕하네요.
정말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IP : 175.192.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계사들중
    '15.10.11 9:00 PM (211.36.xxx.3)

    그런사람들이 좀 있나보네요
    나도 봄 넣어준 설계사가 돈좀 꿔달래서 줫다
    싫은소리 싸우고 근 10개월만에 받았네요
    1주 쓴다 빌려가놓고 ㅜᆢ회사에망신줄려다 말았네요

  • 2. ㅇㅇ
    '15.10.11 9:00 PM (175.120.xxx.91)

    뒤에서 욕해도 앞으로 나서 증인하겠단 사람이 있나요? 그런 악질과는 선 긋는게
    최고에요.

  • 3. 처음본순간
    '15.10.11 9:18 PM (175.192.xxx.79)

    일단 선을 그었지만 한동네라 자꾸 우리 귀에 엄마 욕한게 들어오고 엄마랑 친했던 사람이 엄마를 투명인간 취급하기에 알고보니 그 보험x가 있지도 않은 말로 우리엄마가 그 아줌마 욕했다고 거짓으로 말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정말 미래xx회사 자체도 그런 사람땜에 이미지 추락이네요.

  • 4. 그냥
    '15.10.11 9:25 PM (222.238.xxx.125)

    그 보험사에 크레임 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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