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엄마한테 돈 꾸려고하다 거절 당하니 엄마욕하고 다니는 보험아줌마

처음본순간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5-10-11 20:41:46
정말 어른한테 욕하고 싶진 않은데
언니랑 초등동창인 사람 엄마랑 우리 엄마랑
오랜 친구였어요
그 아줌마가 보험을 해서 울 엄마도 내꺼 언니꺼 엄마꺼 많이도 들었죠
그 아줌마가 엄마한테 3,000만원 꿨는데 그게 제가 모아놓은 목돈이었죠. 제가 유학준비할때 필요해서 아줌마한테 받으려고 해서 겨우 받았는데 그게 딱 원금만 돌려받고 꿔준지 7년 후에 받은겁니다
그래서 엄마가 다음엔 돈거래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제작년쯤 그 여자가 또 돈을 꿔달라고 하는 거에요
엄마가 아빠 돌아가시고 크게 목돈이 없다 했더니 거절 당한게 민망했던지
엄마 지인한테 있지도 않은 말을 꾸며서 엄마 욕을 하고 다니네요
그리고 제 연금보험도 마구 마이너스 되는 상황인데 관리를 안하고 있어서 정말 일도 엉망으로 해놓았더라구요.
그래서 해약하고 다른 fc한테 다시 들었어요. 천사백만원에서 구백만원만 건지고 오백은 날렸네요
문제는 그 여자가 엄마욕을 계속 하고다닌다는 겁니다
보험하는 여자니까 이사람 저사람 만나면서 그러고 다녀요.
거지같이 돈 꿔놓고 7년만에 원금만 갚은 주재에
돈 또 못 빌리니까 은혜도 모르고 뒤에서 욕하네요.
정말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IP : 175.192.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계사들중
    '15.10.11 9:00 PM (211.36.xxx.3)

    그런사람들이 좀 있나보네요
    나도 봄 넣어준 설계사가 돈좀 꿔달래서 줫다
    싫은소리 싸우고 근 10개월만에 받았네요
    1주 쓴다 빌려가놓고 ㅜᆢ회사에망신줄려다 말았네요

  • 2. ㅇㅇ
    '15.10.11 9:00 PM (175.120.xxx.91)

    뒤에서 욕해도 앞으로 나서 증인하겠단 사람이 있나요? 그런 악질과는 선 긋는게
    최고에요.

  • 3. 처음본순간
    '15.10.11 9:18 PM (175.192.xxx.79)

    일단 선을 그었지만 한동네라 자꾸 우리 귀에 엄마 욕한게 들어오고 엄마랑 친했던 사람이 엄마를 투명인간 취급하기에 알고보니 그 보험x가 있지도 않은 말로 우리엄마가 그 아줌마 욕했다고 거짓으로 말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정말 미래xx회사 자체도 그런 사람땜에 이미지 추락이네요.

  • 4. 그냥
    '15.10.11 9:25 PM (222.238.xxx.125)

    그 보험사에 크레임 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926 KFC에서 새로나온 치짜 맛있나요? 5 딸기라떼 2015/11/04 4,602
496925 집 안 좋지 않은 냄새의 원인은 뭘까요? 4 향기 2015/11/04 2,747
496924 학예회 준비하는 녀석들 너무 귀여워요 5 초4아들맘 2015/11/04 1,097
496923 중3 아들.사춘기에 삐치는 항목도 있나요? 3 아들 흉 2015/11/04 845
496922 건조기로 감말랭이 만들어 보신 분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2 감말랭이 2015/11/04 1,848
496921 장롱면허인데 주행연습20번하면 할수있을까요? 6 마이카 2015/11/04 1,895
496920 7세 영어유치원 or 일반 유치원 고민이 됩니다. 22 ... 2015/11/04 6,559
496919 답이 뻔한데도 아니라고 우기는 심리는 4 뭔가요? 2015/11/04 859
496918 조선일보, ‘김제동 1인시위’ 기사 어떻게 썼나 보니… 3 샬랄라 2015/11/04 970
496917 (백주부)짜장만들때 전분물은 아무전분 가능한가요? 3 열매사랑 2015/11/04 609
496916 왜 진국인 남자들은 잠자리가 약할까요?? 59 .. 2015/11/04 37,649
496915 14억원에 아파트 구입하면 일년 세금 얼마나 낼까요? 7 대치동 2015/11/04 2,293
496914 통증클리닉 추천부탁드립니다 통증 2015/11/04 570
496913 목동 35평 아파트 인테리어에요. 9 ... 2015/11/04 3,419
496912 영어로 좀 써주세요 7 go 2015/11/04 865
496911 이런 생각을 가진자들이 주류로 활개치는 사회가 정상인지.... 4 ,. 2015/11/04 587
496910 강황 드시는거나 잘 아시는분들께 궁금 8 .. 2015/11/04 2,314
496909 [이충재칼럼] 속으로 웃는 일본 1 비웃음사는정.. 2015/11/04 652
496908 소변 끊기 (요실금 ㅜㅜ) 6 궁금궁금 2015/11/04 4,415
496907 필러 녹이려고 하는데 서울에서 유명한 성형외과 좀 알려주세요. 3 필러 2015/11/04 2,411
496906 항암후 5년지났는데 파마하면 나쁜가요? 3 묭실 2015/11/04 1,904
496905 도올 김용옥 "국정화는 교과서판 '세월호' 사건..눈물.. 1 샬랄라 2015/11/04 590
496904 역사교과서 대표 집필진에 신형식·최몽룡 명예교수 5 세우실 2015/11/04 769
496903 아이 학교 선생님도 1인시위 하시네요. 49 국정교과서 2015/11/04 2,463
496902 다른집 남편들도 그런가요? (아이혼내킬때) 17 왜그래 2015/11/04 3,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