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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치통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요.

Assd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15-10-11 20:41:44
5살 아이인데요..
치통이 너무 심해서 지금 진통제를 두가지 번갈아 6시간마다 먹고 있는데요.
신경치료를 앞두고 있어요..예약되어있는 병원은 2주뒤 예약인데 당장 내일 병원에 가봐야할거같아요.
당일날 가서 신경치료까지 받을수 있는 병원 있을라나요?
보통은 첫날은 진료만하고 다른날 예약잡아 주잖아요..근데 지켜볼 시간이 안될거같아서요.
그냥 가만히 누워서는 절대 치료 못받고 꽁꽁 묶고하는 소아치과도 어려워서 수면마취하고 치료하는 종합병원에 다니고있는데 하필 이때 딱 아플께 뭔지 당장 오늘밤이 너무 무서워요..얘나 저나 하루종일 제정신이 아니에요..약을 먹어도 마니 아파하고 진통제 떨어질 시간이면 울고불고 방방뛰고 너무힘들어해요..
멀어도 상관없으니 수면마취하고 내일 치료 가능한 치과 알려주심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사는곳은 서울 목동이에요.
아 그리고 응급처치 따로 해줄건 딱히 없을까요..
IP : 112.172.xxx.2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15.10.11 8:51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아무리 힘들어도 당일에 수면치료를 할 수 있는 치과는 없을 거예요.
    다니시는 병원이나 주위 소아치과에 증상을 말하고
    당일에 (수면치료는 못하더라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2. ㅜㅜ
    '15.10.11 8:52 PM (115.140.xxx.82)

    애구구구 애기가 아파서 어떡해요 ㅠㅠ
    내일 당장 수면 치료는 좀 어렵지 않을까요..
    내일 묶어서라도 치료 받으시는 게 어떨까요.
    대학병원 소아치과는 9시면 진료 시작하니까요..
    애구구.. 오늘 밤에 아가랑 엄마랑 힘드셔서 어떡해요..ㅠㅠ

  • 3. ㅜㅜ
    '15.10.11 8:53 PM (115.140.xxx.82)

    아 그리고 얼음을 대고 있음 좀 나아요.. 밤이 긴데 어떡해요 ㅠㅠ

  • 4. queen2
    '15.10.11 8:53 PM (121.164.xxx.113)

    강남에 테라스치과 전화해보세요
    수면치료 전문인데 아이들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 5. 담에준비해두세요
    '15.10.11 8:55 PM (211.36.xxx.3)

    상비약으로
    숯가루
    올리브유
    유칼립투스유
    커피 티스푼으로 ㅡ 동량 한스푼씩 넣고
    개서 거즈에 싸서 아픈 치아쪽에 물고있으면
    병원진통약보다 직빵입니다
    갑자기 귓속이 아플때도 효과짱입니다
    아이 둘 모두 이렇게 키웠어요

  • 6. ...
    '15.10.11 8:56 PM (59.6.xxx.173) - 삭제된댓글

    치통 정말 너무 괴로운데 조그만 아이가 힘들어서 어떡해요. 치료 얼른 잘 받을수 있기를 바랄게요.

  • 7. ㅠㅠ
    '15.10.11 9:00 PM (118.139.xxx.121)

    어휴...어떡해요...
    응급실 가도 안되나요???
    민간요법에 검정콩 푹 삶아서 그 콩 물고 있으면 좋다는 글 봤어요..

  • 8.
    '15.10.11 9:01 PM (180.229.xxx.156)

    지켜보는 엄마도 힘드시겠네요. 얼른 치료받고 안 아프길 기도할께요. 아가야 오늘밤 아프지말고 푹 자렴

  • 9. ....
    '15.10.11 9:05 PM (125.143.xxx.206) - 삭제된댓글

    아이가 그 고통을 어찌 참나요..
    응급상황이라 바로 어디든 신경치료 받을수있을거 같아요.
    아침에 일찍 데리고 가세요.치과 안바쁠때..

  • 10. ....
    '15.10.11 9:07 PM (125.143.xxx.206) - 삭제된댓글

    혹시 못견디면 가까운곳 응급실 데려가면 진통제 센거 ㅏㅈ을 수 있을거 같아요.

  • 11. 충치인가요?
    '15.10.11 11:04 PM (182.215.xxx.17)

    저 어렸을때 꿀을 아픈 치아에 머금고있음 나아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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