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키 작고 왜소한 게 장애인가요?

ㅈㅅㅈㅅ 조회수 : 6,655
작성일 : 2015-10-11 20:35:10
그냥 비쥬얼이 안좋다 이 정도 아닌가요? 여초 사이트 돌아다녀 보면 남자로 안느껴진다 생각만해도 싫다 2세가 걱정이다 아주 저주스러운 말들이 많네요
IP : 211.201.xxx.25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1 8:36 PM (112.186.xxx.197)

    그런거 볼 시간에 자기 매력을 키우고 스팩을 높이세요
    남자들이 늘씬하고 이쁜 여자 찾는것처럼 여자들도 키를 중시 하는 사람이 많은가 보죠
    그리고 주변을 둘러 보세요
    키큰 남자만 여자 친구 있나요? 키큰 남자만 결혼한 걸로 보이세요

  • 2.
    '15.10.11 8:38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못생긴 여자가 취업이 힘든 이유와 같습니다.
    저도 키 큰 남자는 셀레지만 작은 남자는 아무리 잘 생겼어도 그냥 귀여워 보이네요.

  • 3.
    '15.10.11 8:39 PM (175.223.xxx.183)

    못생긴 여자가 결혼이 힘든 이유와 같습니다.
    저도 키 큰 남자는 셀레지만 작은 남자는 아무리 잘 생겼어도 그냥 귀여워 보이네요.

  • 4. ....
    '15.10.11 8:39 PM (119.192.xxx.81)

    키가 작으면서 체구라도 있는 서양남자들하고 다르게 우리나라 남자들은 몸도 작잖아요. 여자들보다 작고 마른 남자 글쎄요.

  • 5. ㅇㅇㅇ
    '15.10.11 8:40 PM (49.142.xxx.181)

    자기네들끼리 있을땐 여자들 외모에 대해서 더 심하게 평가하고 표현하면서 뭐 새삼 놀라듯 말해요?
    남자든 여자든 컴플렉스가 될만한 부분이 있으면 상쇄할만한 매력이 있으면 됩니다.

  • 6. 나도 키가 작지만..
    '15.10.11 8:41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작은 남자 솔직히 남자로 안느껴져요......
    그리고 2세 남아 걱정도 맞는 말 이구요.
    정말로 스펙이 좋지않은이상 같은 급에서는 커버가 안됩니다. 얼굴이 조각상 줄리앙을 뺴닮아도 키는 커버가 안됩니다.

  • 7. ...
    '15.10.11 8:42 PM (121.150.xxx.227)

    여자 못생기면 뭐 신문지 덮어놓고하냐 가면씌우고하냐 그러면서~~남자들의 여성외모비하에 비하면뮤~여자는 남자살쪄도 그낙 혐오안하는데 여자살찌면 극혐하는것도 많이봤음

  • 8. 000
    '15.10.11 8:43 PM (211.178.xxx.195)

    전 몇일전에 힐링캠프에서 이승환보고 도저히 남자로 안 느껴지던데요...

  • 9. ....
    '15.10.11 8:54 PM (112.160.xxx.168) - 삭제된댓글

    아 이승환 공감ㅋㅋㅋㅋㅋ
    키가 작고, 마르고 다 떠나서, 체구 자체가 남성적인 골격미가 없음ㅋ
    키가 작다고 남성미가 없는게 아니고, 등치가 중요한거 같음.
    키 작아도 어깨 넓고, 팔다리 길고, 근육 키우면 괜찮음.
    탐 크루즈 키 작지만, 몸매는 좋잖아요,

  • 10. ..
    '15.10.11 8:57 PM (66.249.xxx.226)

    매스컴이 외모지상주의를 만드니 따라서 세뇌된 것 뿐이에요.
    당장 몇 달, 몇 년이라도 쓸데없는 tv 프로그램 끊고
    광고 안 보면 대략 정상 감각 돌아옵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 게 좀더 쉬워지죠.

  • 11. 헐....윗님아
    '15.10.11 9:05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내가 지금 몇년간 티비 끊고, 광고도 안보고 사는 산 증인일세~
    여전히 작은 남자는 남자로 안보이네~~~

  • 12. 헐....윗님아
    '15.10.11 9:06 PM (1.254.xxx.88)

    그럼 티비 끊고 광고도 안본다고 안이쁜 녀자가 이뻐 보이겠냐........말이 되냐고~~

  • 13. ㅋㅋㅋ
    '15.10.11 9:21 PM (1.251.xxx.99)

    님 혹시 여자도 남자 외모 보냐며 놀라던 그 자격지심쟁이 아닌가요??

    ㅋㅋㅋ
    이런글 자주 쓰던데..

  • 14. ......
    '15.10.11 9:29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인간이라 다행이죠
    동물의 세계에선 평생 짝짓기한번 못해보고 무리에서 도태되어 살아가야 하는데
    인간이기때문에 일부일처로 우두머리가 다 차지하지 않고 짝도 맞출수 있고 덩치나 외모가 아닌 성격이나 다른 능력으로 기회를 가지게 되니 얼마나 좋습니까

  • 15.
    '15.10.11 9:35 PM (183.99.xxx.96)

    키작고 손작고 발작고 그러면..
    걍 동성같아요
    손이라도 잡으면 간지움4
    남자들도 덩치크고 우락부락 가슴없는 여자 무성 취급하지않나요? 똑같죠

  • 16. ..
    '15.10.11 9:41 PM (66.249.xxx.229)

    ㅎㅎ 제가 매스컴 끊으면 된다고 댓글 단 사람인데요
    효과 있는 사람만 봐 온 거였군요.
    Tv를 안 보는 집 아이들은 외모 스트레스가 없어요.
    성인도 일반적으로는 매체를 끊으면서 진정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적어도 경멸 반응은 수그러들지 않나요?
    그저 남성미를 못 느끼는 수준이라면 그것은 취향 차원이니
    원글님이 제기한 것과 같은 차원 ㅡ장애로 보기까지 하는
    우려할 수준 ㅡ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 17. ...
    '15.10.11 9:48 PM (211.109.xxx.86)

    근육을 키우거나 어깨가 넓으면 그나마 괜찮아요.
    갈수록 외모가 자산처럼 여겨지는 시대라..남자도 관리해야죠 이제.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2세생각해서 배우자선택하거든요.
    생각해보니 요즘같은시대에 부모한테 물려받는것중 우월한외모가 제일 좋은걸수도 있겠네요. 투자대비 효율로 따져보면..

  • 18. 윗님아....답답.
    '15.10.11 9:49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티비로 영어배운 사람이에요.. 미국에 가서 말입니다...
    한국 미국 일본에 살면서 티비보면서 줄창 그나라 언어를 습득하다시피 해 왔는데요.

    제 키가 149센치 입니다. 여자로서 엄청 작죠? 키 스트레스 받은적 없어요. 미국에서조차 내가 작다는 사실 몰랐습니다. 부모가 그리 키웠거든요. 단 한번도 키작아서 어쩌구 이런소리 들은적 없어요. 오로지 듣는 말 이라고는 이쁘다 소리밖에 (쿨럭....) 없었어요. 저는 그래서 지금까지 제가 이쁜줄알고 있습니다.

    티비가 문제가 아니라,,,,키워지는 환경의 문제 입니다. 주변에서 듣는 소리가 바로 외모컴플렉스가 되는거에요.

    님 환경이 진짜 궁금합니다. 방송매체로 사람이 외모비하가 된다니 그게 뭔 말인지 이해가 안되고 있어요.

  • 19. 남자로 안느껴진다?
    '15.10.11 9:52 PM (112.173.xxx.196)

    쎅스 할 맛이 안난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살아보면 어디 그것만 갖고 사나요?
    그러니 허우대만 멀쩡한 것 보고 고른 여자들이 나중에 가슴을 치죠.

  • 20. ㅍㅍ
    '15.10.11 10:02 PM (121.140.xxx.179)

    아무래도 여자는 자기를 보호해 줄 수 있는 키와 체격을 가진 남자에게
    본능적으로 끌리기 마련인 것 같아요..
    여자가 임신하고 육아하는 동안 남자가 보호막이 되어줘야 하니까요.
    하지만 현대에는 이걸 능력과 재력으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죠..

  • 21. ㅇㅇ
    '15.10.11 10:07 PM (61.84.xxx.117)

    전 키 작고 마른 남자들 좋았었는데요 (제가 키 크고 덩치 떡대 큰 얼굴)
    이승환 서태지 지드래곤 이기광 윤시윤 등등 다 좋은데

    막상 소개팅에 말라 비틀어지고 땅꼬마 같은 환자느낌 남자분 나오시니
    싫다기 보단 아파보이셔서 전혀 마음이 가지 않았어요.

    키보단 비율리 중요한가

  • 22. ㅇㅇ
    '15.10.11 10:09 PM (208.54.xxx.246) - 삭제된댓글

    얼굴은 잘생기고 자상하고 해서 만났는데, 그게 옷벗고 관계하니까 순간 확 싫어지더라구요.
    어린아이랑 장난질 하는 듯한 느낌이였어요.
    잠자리에서 남자가 여자를 제압하는 그런게 좀 있어야 하는데...

  • 23. 유전자 게임
    '15.10.11 11:12 PM (211.32.xxx.149)

    남자는 얼굴 못생긴 여자 싫어하고
    여자는 키작고 왜소한 남자 싫어하고.
    너무 당연한건데..

  • 24. 에이
    '15.10.12 5:18 PM (218.51.xxx.25)

    남초에서 여자 얼굴이나 가슴으로 검색 한 번 해 보세요 ^^ 사람이 다 똑같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674 수능 수리영영 대비 고난도 문제 추천해 주실분 있을까요? 82쿡스 2015/10/13 447
489673 국정화 반대하시는분? 10 쪼꼬렡우유 2015/10/13 1,216
489672 울산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여쭤요 6 꽃마리 2015/10/13 1,407
489671 동탄 아파트값이 왜 이리 떨어졌지요? 49 .... 2015/10/13 28,565
489670 홍콩에 반찬을 보내려는데요, 7 해외배송 2015/10/13 1,262
489669 '역사전쟁'이 아니라 '상식과 국격의 파괴'다 샬랄라 2015/10/13 422
489668 유신헌법 제1조 제1항을 아시나요?(국정교과서 반대) 과거현재미래.. 2015/10/13 894
489667 목이 자주 쉬어요. ㅜ.ㅜ 1 꾀꼴 2015/10/13 924
489666 건강·의학메르스 마지막 환자, 양성반응으로 재입원…“접촉자 61.. 1 .... 2015/10/13 909
489665 국정화 반대 1인시위 피켓 문구 정해주세요. 6 국정화반대 2015/10/13 747
489664 통주물냄비 겉표면 그을음 제거 알려주세요! 궁금이4 2015/10/13 1,245
489663 아들의 이런 여친.. 조언 부탁드립니다. 25 시계추 2015/10/13 7,889
489662 퇴직금 계산시 포함내역 3 .. 2015/10/13 1,912
489661 어린이용소화제 알려주세요 3 배부른 2015/10/13 890
489660 힐링의 품격 윤해영편 보신분 계신가요? 1 asdf 2015/10/13 1,667
489659 아이먹을 뮤슬리 추천부탁드려요 5 ㅎㅎ 2015/10/13 861
489658 교육부가 주장하는 국정교과서 추진 논리가 엉터리인 이유 2 세우실 2015/10/13 533
489657 게임중독엄마 집안일 나몰라라 집안서 애들 앞에서 줄담배 7 난장판 2015/10/13 3,087
489656 54세 손녀딸 육아 4 lay 2015/10/13 2,514
489655 식혜가 소화제대신먹을만틈 소화력이 있나요 10 감주 2015/10/13 2,562
489654 초등3학년 수학 공부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좀알려주세요.. 2015/10/13 2,904
489653 제주위에 학습샘하다가 2 ㅇㅇ 2015/10/13 1,353
489652 의사도 폐업하고 빚 못 갚아…닥터론 인기 시들해져 22 .... 2015/10/13 6,213
489651 분당에서 침 잘 놓는 한의원 좀 알려주세요 5 한의원 2015/10/13 3,258
489650 정부가 만드는게 올바른 교과서? 일베 괴물 만드는 교과서 7 국정화반대 2015/10/13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