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끓일때 한번 데치고 끓이시나요??

라면 조회수 : 3,161
작성일 : 2015-10-11 17:56:44
제가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정말 라면을 먹고싶을때는 
냄비2개에 물을 끓여서 한번 데쳐내고 끓이거든요
맛은 덜하지만 그대로 끓이면 칼로리도높고 기름도 좋은게 아닌거 같아서요
님들은 평소에 어떻게 드시나요??


IP : 211.59.xxx.6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면을
    '15.10.11 5:59 PM (121.191.xxx.51)

    그렇게 복잡하게 하느니 차라리 밥에 반찬을 해서 먹겠어요.

  • 2. ...
    '15.10.11 6:01 PM (121.157.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럴바에는 라면을 먹지말자라고 생각하긴하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하시니..
    면 반만 넣고 두부나 야채같은거 넣어 드세요

  • 3. ...
    '15.10.11 6:01 PM (121.171.xxx.81)

    그럴거면 라면을 뭐하러 드시는지. 차라리 맛은 없지만 건강엔 좋은 풀무원라면을 드시는게 낫지않겠어요?

  • 4. 헐..
    '15.10.11 6:07 PM (112.173.xxx.196)

    그런 방법이 있다는 거 첨 알았네요.
    저는 한달에 한번도 안먹어서 그냥 바로 끓여 먹어요.
    저처럼 어쩌다 먹는 사람은 그런거 신경도 안쓰네요.

  • 5. 막상
    '15.10.11 6:09 PM (116.122.xxx.25)

    그렇게 먹어보니 확실히 맛이 없더라구요
    아마 라면 기름도 중요한역할을 하는듯
    다음부터는 그냥 끓여먹어요
    안먹으면 안먹었지 맛없게 먹고싶지 않아요

  • 6. 풀무원라면
    '15.10.11 6:10 PM (61.102.xxx.238)

    맛없지않아요
    저 풀무원만먹어요
    양파 숙주 미역 다시마 황태쪼가리 계란등 집에있는야채넣고 끓이면 맛있어요
    저야말로 건강이 안좋아서 라면먹고싶을때먹는라면이예요

  • 7. ...
    '15.10.11 6:13 PM (120.50.xxx.78)

    저요~~그렇게 먹어요^^
    부대낌 덜하고 깔끔해서 좋아요
    이제는 그냥 먹으려면 부담스럽네요

  • 8. ..
    '15.10.11 6:21 PM (175.113.xxx.238)

    전 맨날 그렇게 먹는데요.. 근데 그게 저는 깔끔하니 더 좋더라구요..그러다고 다이어트때문에 그렇게 먹는건 아니구요..ㅋㅋ그게 습관이 되어서.

  • 9.
    '15.10.11 6:24 PM (222.110.xxx.212)

    저는 가끔 먹고 그냥 끓여먹어요.
    국물은 안 먹고요.
    풀어지고 맛이 없더라고요.

  • 10. ㅇㅇ
    '15.10.11 6:28 PM (121.173.xxx.87)

    예전에 그렇게 먹었어요.
    근데 냄비 두개씩 나오니 짜증나서
    그냥 끓여요. 맛도 별로 없고.

  • 11. 저요
    '15.10.11 6:31 PM (1.235.xxx.201) - 삭제된댓글

    저는 라면 거의 안먹고 애가 끓여달라하면 작은냄비두개에 물 끓이다가 하나는 면넣고 하나는 스프넣고 끓이다가 면 익으면 건져서 국물에 합체 해서 줘요.

  • 12.
    '15.10.11 6:31 PM (116.34.xxx.96)

    예전에 한 번 그렇게 먹어 봤는데요 특유의 라면 맛이 많이 반감되더라구요. 라면 맛의 많은 부분은 그 튀김 기름이었나보다 했어요.
    전 라면을 특유의 나쁜 맛이 그리울 때 먹는터라 그 후론 그렇게 먹진 않는데 맛은 확실히 담백했고 속부대낌은 덜했어요.

  • 13. 차라리
    '15.10.11 6:36 PM (223.62.xxx.62)

    라면 두세번 먹을거 참고 한번만 먹는게ㅡ낫겠어요
    라면의ㅡ미덕이 다 사라짐 ; 맛있고 간편함

  • 14.
    '15.10.11 6:39 PM (118.217.xxx.29)

    회사식당에서는 전부 그렇게 따로 조리해서 나옵니다
    방법의 포인트를 잘몰라서 그렇지 정말 맛있어요

  • 15. ㅇㅇㅇㅇ
    '15.10.11 6:45 PM (121.130.xxx.134)

    라면 스프가 더 안 좋은 건데요 뭐.

  • 16. 다이어트와 별개로
    '15.10.11 6:55 PM (108.171.xxx.172)

    컵라면도 면을 한 번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듯이 여러번 씻어내고 먹는데 깔끔한 맛이 있어요.

  • 17. 내가 하는 방법은
    '15.10.11 7:44 PM (39.118.xxx.125)

    물을 원래 용량보다는 넉넉히 잡아서 물끓고 면 넣은다음 1분정도 있다가 국자나 작은그릇으로 물을 좀 덜어내서 버려요.. 스프넣기 전에. 그럼 냄비두개 쓰는것보다 덜 번거롭고 너무 기름끼가 쏙빠져서 맛없는 것도 막아주고. 내맘 좀 편하려고 하는거죠^^

  • 18. ...
    '15.10.11 8:03 PM (210.117.xxx.224)

    내가 하는 방법은님 정보 좋아요! 항상 데쳐먹다 귀찮아서 그냥 먹으면서 아쉬웠는데 빅 아이디업니다~

  • 19. 그냥
    '15.10.11 8:14 PM (175.209.xxx.160)

    똑같이 끓이고 면을 2/3 정도 먹고 국물 2-3스푼만 먹고 다 버려요.

  • 20.
    '15.10.11 9:30 PM (175.113.xxx.178)

    그냥 먹어요. 그렇게 해봣더니 맛이 없어서요. 라면먹었다는 죄책감도 그대로 들고 맛도 없어서 기분도 안좋았어요.
    그래서 다이어트중일땐 차라리 면을 줄이고 대신 팽이버섯이나 콩나물로 대체하구요...
    아님 첨부터 안튀긴 라면들 있어요. 풀땡땡꺼나 멸치칼댕댕.. 후루땡땡땡....아예 첨부터 요런거 사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902 국산 번데기 싸게 파는곳아시는분? 4 먹고싶어요 2015/10/12 5,308
489901 티구안 무슨색이 이쁜가요? 5 샤방 2015/10/12 2,105
489900 오늘 뭐 먹지? 49 오눌 2015/10/12 998
489899 ‘변형된 출세주의자’ 고영주, 어떤 보상을 바라는가 1 세우실 2015/10/12 613
489898 이슬람 복장 2 ..... 2015/10/12 1,026
489897 요즘 딸부심 있는 부모들 왜그래요? 48 어이야 2015/10/12 19,673
489896 가사노동 1 ... 2015/10/12 677
489895 아파트혼란의 시장(2부) 3 .... 2015/10/12 3,582
489894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 팟캐스트로 부활 2 와플 2015/10/12 616
489893 11억 이사갈 지역 추천 꼭 부탁드려요 49 어렵다 2015/10/12 4,040
489892 서울 지금 날씨 어떤가요? 4 날씨 2015/10/12 1,189
489891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주동자 8인 기억합시다. 49 우리 2015/10/12 1,357
489890 베테랑이 가벼운 오락 영화인가요? 25 단지 2015/10/12 2,458
489889 마스카라 vs 인조 속눈썹 15 40대 후반.. 2015/10/12 4,539
489888 혹시 예전 다이너스티라고 아시는 분... 3 cindy 2015/10/12 1,297
489887 모기에 제대로 물렸어요 4 지금도 2015/10/12 853
489886 엄마랑 패키지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이탈리아vs스페인 도와주세.. 9 Laura 2015/10/12 2,434
489885 절임배추 10키로면 양념 얼마나 필요한가요? 7 .. 2015/10/12 2,191
489884 부동산 담보대출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2 간절 2015/10/12 1,402
489883 ‘성폭행 혐의’ 심학봉, 국회의원직 자진사퇴 1 세우실 2015/10/12 661
489882 사업체 매매는 어디에서 하나요? 14 알려주세요 2015/10/12 1,732
489881 애인있어요 50부작에서 36부작으로?? 49 추워 2015/10/12 24,270
489880 우리 아빠를 조금이라도 부정적으로 기술한 역사책은 .: 1 정철 트윗 .. 2015/10/12 830
489879 김한길·안철수·박지원, 한 목소리로 혁신위 '질타' 34 샬랄라 2015/10/12 1,592
489878 병걸렸을때 배우자한테 이런 말 들으면 어떨것 같으세요? 47 한마디 2015/10/12 4,398